최은순 요양원에서 '경찰 인사' 문건...실물 확보 실패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0-22 06: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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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0 22:08:12 oid: 052, aid: 000226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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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검팀이 김건희 씨 모친 최은순 씨 요양원을 압수수색 하며 경찰 인사 관련 문건을 발견했지만, 실물을 확보하진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7월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며 최 씨 요양원에서 총경 2명과 경정 2명의 이력이 적힌 문건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경찰 인사 문건은 당시 영장에 포함되지 않아 이후 다시 영장을 발부받아 현장을 찾았는데, 이때는 문건이 사라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팀은 김 씨 오빠 김진우 씨 등이 증거물을 훼손했다고 보고 수사 방해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KBS 2025-10-21 06:37:21 oid: 056, aid: 00120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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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특검팀이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건넨 '당선 축하 카드'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사실, KBS가 단독으로 보도해 드렸는데요. 그런데 특검팀이 발견하고도 압수하지 못한 물건이 더 있었습니다. 현직 경찰 간부 4명의 이력 등이 적힌, '인사 리스트'로 보이는 문건이었는데요. 이 문건도 당시 실물 확보에 실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영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건희 여사 인척 집에서 고가품들이 줄줄이 발견된 건 지난 7월.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압수수색을 하면서였습니다. [지난 7월 : "(혹시 목걸이 확인하러 나오신 거 맞나요?) …."] 당시 특검팀은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의 요양원 금고에서 현직 경찰 4명의 이력이 담긴 문건도 발견했던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경찰서장과 간부를 주로 맡는 총경과 경정 계급 각 두 명의 프로필이었습니다. 특검팀은 이들이 경기북부경찰청의 요직을 맡으면 "남양주 의원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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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1 17:42:22 oid: 003, aid: 0013548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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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김건희 일가 증거인멸 등 수사 확대 금거북이와 함께 발견된 당선축하 카드·경찰 명단 다시 압수수색 하러 방문했더니 해당 물품 사라져 도이치 '김건희-증권사 직원 녹음' "올해 발견" 해명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공천개입,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해 있다. 2025.10.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오정우 기자 = 김건희 여사에게 청탁이 전달됐다는 의혹의 증거로 꼽히는 '당선 축하 카드'·'경찰 명단' 등이 사라진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 일가족이 증거인멸 내지는 증거은닉에 관여했다고 의심하고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21일 오후 브리핑에서 "김건희씨 오빠의 장모 및 김건희씨 모친 사무실에서 발견된 물품과 이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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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1 14:40:07 oid: 005, aid: 000180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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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 권현구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 일가의 증거인멸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김건희씨 오빠의 장모 및 김건희씨 모친 사무실에서 발견된 물품과 이후 재압수수색 전 빼돌려진 것으로 의심되는 물품에 관한 수사와 함께 증거은닉, 증거인멸, 수사방해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인사청탁 등의 대가로 받은 각종 물품을 일가가 분산해 숨겼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특검팀은 지난 7월 김 여사 오빠 김진우씨의 장모 자택을 압수수색하며 이우환 화백의 그림 ‘점으로부터 No. 800298’과 이른바 ‘나토 목걸이’로 불리는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등 다수의 귀금속을 확보했다. 각각 김상민 전 부장검사(구속기소)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공천·인사 청탁을 대가로 김 여사에게 건넸다고 의심받는 물건이다. 같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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