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영장 처음부터 적법 판단… 尹, 불법이니 기각될거라 말해”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0-22 0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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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1 18:50:21 oid: 005, aid: 0001809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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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전직 간부 재판서 증언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혐의 재판에서 대통령경호처의 전직 간부가 체포영장이 처음부터 적법했다고 생각했다고 증언했다. 경호처 직원들의 이런 인식과 달리 윤 전 대통령은 주위에 “영장 집행이 불법이니 기각될 것”이라고 말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5부(재판장 백대현) 심리로 21일 열린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김신 전 경호처 가족부장은 “체포영장 자체는 법원이 발부해서 불법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 체포 후 김건희 여사가 “경호처는 총기 갖고 뭐했느냐”고 말했다고 증언한 인물이다. 이광우 전 경호처 경호본부장은 공수처의 1차 체포 실패 후 오찬에서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나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은 불법이라 기각될 것이다” “총을 갖고 있는 것만 봐도 그들(경찰)이 두려워하고 위화감을 느끼지 않겠냐”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다만 같은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무력을 써서 체포를 막으라는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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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1 20:51:09 oid: 047, aid: 0002492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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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방해 4차 공판] 이광우, 부인했지만 경호처 '강경파 3인 회동' 드러나... 10월 31일 김성훈 증인신문 ▲ 청문회 나온 김성훈 경호차장-이광우 경호본부장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오른쪽)이 1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 출석해 휴대전화를 꺼내 보고 있다. 왼쪽은 이광우 경호본부장. ⓒ 남소연 21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311호 법정, 내란특검 이희준 검사가 '증인' 이광우 전 대통령경호처 경호본부장에게 물었다. - 이희준 검사 "피고인(윤석열)이 체포된 후에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 있죠. 저희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김성훈(전 경호처 차장)은 1월 17일과 18일, 증인은 18일과 19일, 김신(전 가족경호부장)은 20일 조사를 받았다. 조사 전후 김성훈이나 김신과 수사받는 것에 관해서 얘기 나눈 것 없나. " - 이광우 전 본부장 "아니요. 그런 것 없다." 이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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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1 18:21:06 oid: 469, aid: 000089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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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영장 재집행 시도 전 경호처 간부 오찬 "경호관은 1인 1총이니까 잘 쏘지 않겠냐" "갖고 있는 것만 보여줘도 위화감" 증언도 尹 측 "무력 쓰라는 지시 아니었다" 반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월 15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2차 집행 시도를 앞둔 가운데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내외부에 경찰 관계자(아래쪽)들과 경호처 관계자들이 대치하고 있다. 코리아타임스 심현철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가 임박한 시점에, 윤 전 대통령이 경호처 간부들과 오찬 자리에서 "경호관이 경찰관보다 총을 더 잘 쏜다"는 취지로 얘기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내란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의 이런 발언이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저지 시도와 관련 있다고 보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 백대현) 심리로 21일 열린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 4차 공판에 이광우 전 대통령경호처 경호본부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 전 본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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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1 18:11:51 oid: 001, aid: 0015692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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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공판 증언…"'경찰이 경호관 총 보면 두려워할 것' 언급도" 영장심사 마친 이광우 대통령경호처 경호본부장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를 받는 대통령경호처 이광우 경호본부장이 21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법원 청사를 나서고 있다. 2025.3.21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대통령경호처 간부들과 오찬 자리에서 "나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은 불법이라 기각될 것"이라고 언급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21일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이광우 전 대통령경호처 경호본부장은 증인으로 출석해 "지난 1월 11일 오찬 당시 윤 전 대통령이 '나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은 불법이라 기각될 것'이라고 말한 게 맞느냐"는 내란 특별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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