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수사 기간 내달 28일까지 연장...추가 특검보 임명 요청도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7개
수집 시간: 2025-10-22 05: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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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1 17:01:14 oid: 014, aid: 0005422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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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수사 박차 가할 예정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팀 현판 모습.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김건희 특별검사팀(민중기 특검)이 수사기간을 추가로 연장하며 미진한 수사에 박차를 가한다. 김형근 특검보는 21일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이 완료되지 않아 개정된 특검법에 따라 추가로 30일간 수사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검의 1차 수사 기간은 지난 9월 29일까지로 90일의 수사 기간이 보장돼 있었다. 1차례 연장이 가능한 기존 특검법에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총 3차례 연장할 수 있다. 지난달 1차례 연장한 특검은 두번째 연장을 밝힌 것이다. 만약 3차 연장까지 진행한다면 특검팀 수사는 오는 12월 말까지다. 특검팀 관계자는 "미진한 수사 부분들이 남아 있어 연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건진법사 청탁 의혹으로 기소된 김 여사는 또 다른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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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1 16:30:18 oid: 586, aid: 0000114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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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기자 metaxy@sisajournal.com] 민중기 특검 논란 속 수사 기간 11월28일까지 재연장 "김건희 일가 수사 방해 의혹 살펴보고 있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특검)가 지난 7월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을 마친 뒤 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저널 임준선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특검)팀이 수사 기간을 11월28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한 차례 연장 결정한 데 이어 두 번째다.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하고 통과시킨 특검법 개정안에 따라 특검팀의 수사 기간은 최대 3회까지 연장 가능하다. 특검팀 관계자는 2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이 완료되지 않아 개정된 특검법에 따라 금일 추가로 30일간 수사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지난 9월24일 특검법 제9조3항에 따라 30일간 수사 기간 연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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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1 15:21:09 oid: 366, aid: 0001116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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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이 21일 수사 기간을 2차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사 기한은 다음 달 28일까지로 늘어났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현판. /뉴스1 김형근 특검보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이 완료되지 않아 개정 특검법에 따라 금일 추가로 30일간 수사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했다. 개정 특검법에 따르면, 특검은 90일간 수사를 한 뒤 수사 기간을 30일씩 세 차례 연장해 최장 180일 수사할 수 있다. 이번 2차 연장으로 김건희 특검의 수사 기간은 오는 11월 28일까지로 늘어났다. 이어 김 특검보는 “진행 중인 수사와 이미 기소된 사건의 공소유지 부담을 고려해 개정된 특검법에 따라 특별검사보 후보자 4명을 선정해 그중 2명에 대한 임명을 이날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 특검법에 따르면 특검은 특검보 2명과 파견 검사 30명, 파견공무원 60명을 추가로 요청할 수 있다. 한편, 특검은 또 이날 브리핑에서 “김건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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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1 15:48:23 oid: 008, aid: 0005266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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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 /사진=뉴스1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 여사 일가의 증거인멸 혐의도 수사한다. 특검팀은 수사 기한도 추가로 연장해 다음달 28일까지 수사가 가능해졌다. 김형근 특검보는 21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김 여사 오빠의 장모 및 김 여사 모친 사무실에서 발견된 물품과 이후 재압수수색 전 빼돌려진 것으로 의심되는 물품들에 대해 관련 수사와 함께 증거 은닉·증거 인멸 수사 방해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지난 7월 김 여사의 부동산 관련 의혹을 수사하던 중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김 여사 일가가 운영하는 요양원 등을 압수수색했다. 당시 특검팀은 금고에서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금거북이와 '당선 축하' 카드, 경찰 인사 명단 등을 확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당 물품들은 특검팀이 영장에 압수 대상으로 적시하지 않아 압수하지 못했다.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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