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5배 웃돈' 프로 야구 암표로 수억 원 가로챈 일당 검거[영상]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3개
수집 시간: 2025-10-22 04: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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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1 14:41:10 oid: 079, aid: 0004077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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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프로 야구 경기 입장권을 대량 구매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 대전경찰청 제공 프로 야구 경기 입장권을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대량 구매한 뒤 웃돈을 주고 판매하는 수법으로 수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청은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A(42)씨 등 3명을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프로 야구 경기 티켓을 대량 구매한 뒤, 암표 거래로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암표를 대량 예매해 판매하는 역할을 맡았고 B(26)씨와 C(28)씨는 암표 구입용 매크로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 판매한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본인과 가족, 지인 명의로 다수의 계정을 개설한 뒤, 서울과 경기 지역 PC방에서 티켓을 예매해왔다. A씨는 예매 인원과 좌석 좌표를 자동 입력하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총 5254회에 걸쳐 1만 881매를 예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이렇게 예매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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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1 15:49:12 oid: 025, aid: 000347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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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으로 구매한 프로야구 입장권을 비싸게 되팔아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지난 7월 25일 경기도의 한 PC방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프로야구 입장권을 예매하던 피의자가 잠복 중이던 경찰에 검거됐다. [사진 대전경찰청]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매크로(자동화도구) 프로그램을 이용, 5245회에 걸쳐 1만881장의 입장권을 예매한 뒤 이를 암표로 되팔아 5억7000만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업무방해 등)로 A씨(42)를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암표 구입용 매크로를 개발하고 판매한 B씨(26)와 C씨(28)도 검거했다. ━ 입장권 1만881장 예매…5억7000만원 어치 판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3월부터 본인과 가족, 지인 명의로 계정을 개설한 뒤 서울 ·경기 등의 PC방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예매 인원과 좌석 좌표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입장권을 예매했다. 이런 방식으로 5254회에 걸쳐 구매한 입장권은 1만881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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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1 15:15:49 oid: 001, aid: 0015691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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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티켓 1만881장 암표로 팔아 순이익만 3억1천200만원 암표 예매용 매크로 프로그램 개발·제작·유포자도 검거 전석 매진된 한화이글스 홈경기 지난 4월 2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의 홈경기에 전석 매진을 알리는 전광판 알림이 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상관없음]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매크로를 이용해 프로야구 티켓을 대거 예매한 뒤 암표로 팔아치운 40대와 매크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유포한 20대 등 3명을 정보통신망법·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매크로(Macro)는 단순 반복 등 특정 작업을 자동 반복하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로,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 등 온라인 예매 사이트 등에서 많은 표를 선점하는데 악용되고 있다. A(42)씨는 2023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경기 일대 피시방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가동한 뒤 예매 인원 및 좌석 좌표를 자동 입력하는 방식으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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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1 15:16:14 oid: 629, aid: 000043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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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1장당 최대 정가 15배 폭리…‘직링’ 악용 수법도 대전경찰, 매크로 제작·판매자까지 검거 경찰이 지난 7월 25일 경기도의 한 PC방에서 A씨가 매크로프로그램을 이용해 프로야구 티켓을 확보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있는 모습 ./대전경찰청 프로야구 입장권을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대량 예매한 뒤 웃돈을 붙여 되팔아 수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판매자와 매크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판매한 이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매크로를 이용해 암표를 판매한 A씨(42)와, 해당 프로그램을 개발·판매한 B씨(26), C씨(28)를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본인과 가족, 지인 명의로 수십 개의 계정을 만들어 서울·경기 지역 PC방 등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해 프로야구 경기 티켓을 자동으로 예매했다. 그는 5254회에 걸쳐 총 1만 881매를 확보하고 이를 티켓 거래 사이트 등에서 티켓 1장당 많게는 정가의 15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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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1 20:50:00 oid: 008, aid: 0005266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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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1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2025.10.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프로야구가 시즌 1200만 관중 시대를 열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입장권을 예매한 뒤 웃돈을 받고 판매해 수억원을 챙긴 40대가 검거됐다. 암표 구매용 매크로 프로그렘을 제작, 판매한 20대 일당도 입건됐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업무방해,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를 받는 A(4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정보통신망법 위반,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B(26)씨와 C(28)씨도 함께 불구속 입건됐다. A씨는 2023년 3월부터 지난 7월까지 본인과 가족,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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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0-21 16:41:19 oid: 656, aid: 000015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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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사어버범죄수사대는 경기도 여주시의 한 PC방에서 PC 3대를 이용해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티켓을 예매하던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대전경찰청 제공 프로야구 입장권을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대량 예매한 뒤 웃돈을 받고 되팔아 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A(42) 씨 등 3명을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본인과 가족, 지인 명의로 여러 계정을 만들고, PC방에서 자동입력 매크로를 이용해 5254회에 걸쳐 1만 881매를 예매한 뒤 정가의 최대 15배까지 폭리를 취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올해 3월 22일 하루에만 128매(1527만 원 상당)를 판매했고, 3월 28일 한화이글스와 기아타이거즈 경기는 1루 커틀석(정가 4만 원)을 40만 원으로 팔기도 했다. A씨가 판매한 입장권은 5억 7000만 원에 달하며, 이중 순이익은 3억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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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1 16:50:18 oid: 082, aid: 0001349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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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 없음. 클립아트코리아 매크로를 이용해 프로야구 티켓을 대량 예매한 뒤 암표로 팔아치운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대량으로 암표를 판매한 40대와 매크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유포한 20대 등 3명을 정보통신망법·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매크로(Macro)는 단순 반복 등 특정 작업을 자동 반복하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로,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 등 온라인 예매 사이트 등에서 많은 표를 선점하는데 악용되고 있다. A(42) 씨는 2023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경기 일대 PC방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예매 인원 및 좌석 좌표를 자동 입력하는 방식으로 5254회에 걸쳐 프로야구 티켓 1만 881장을 예매해 암표로 판 혐의를 받는다. 그는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약 5억 7000만 원 상당의 돈을 받고 거래했는데, 순이익만 3억 1200여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에 따르면 A 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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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1 15:40:10 oid: 079, aid: 0004077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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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제작·판매한 20대 2명도 '덜미' 경기 여주의 한 PC방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프로 야구 티켓을 예매하다 검거된 40대. 대전경찰청 제공 프로 야구 경기 입장권을 대량 구매한 뒤 웃돈을 주고 판매하는 수법으로 수억 원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사 과정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판매한 20대 2명도 덜미가 잡혔다. 대전경찰청은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A(42)씨를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본인과 가족, 지인 명의로 계정 6개를 개설한 뒤, 서울과 경기 지역 PC방에서 티켓을 예매해왔다. 조사 결과, A씨는 예매 인원과 좌석 좌표를 자동 입력하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총 5254회에 걸쳐 1만 881매를 예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렇게 예매한 티켓을 온라인 거래 사이트 등에 판매했는데, 이 과정에서 최대 15배 웃돈을 주고 되팔아 총 5억 7천만 원의 폭리를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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