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딸 지키려다…중학생들 탄 전동킥보드에 30대 엄마 중태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0-22 03: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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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0-21 21:06:17 oid: 666, aid: 0000085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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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 관련 없는 사진. 경기일보DB 30대 여성이 어린 딸을 보호하려다 중학생 2명이 타고 달리던 전동킥보드에 부딪혀 중태에 빠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면허 없이 전동킥보드를 몰다 보행자를 쳐 다치게 한 혐의(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로 여중생 A양을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지난 18일 오후 4시37분께 연수구 송도동 한 인도에서 전동킥보드를 몰다 30대 여성 B씨를 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씨는 머리 부위 등을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나 아직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B씨는 편의점에서 어린 딸의 솜사탕을 사서 나온 뒤 인도로 달리던 전동킥보드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딸에게 향하는 것을 보고 몸으로 막아섰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양은 원동기 면허도 없는데다 1인 탑승 원칙을 어기고 전동킥보드를 운행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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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1 19:42:23 oid: 001, aid: 001569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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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 기사와 직접 관련 없는 자료사진입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중학생 2명이 타고 달리던 전동킥보드에 30대 여성이 치여 중태에 빠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 37분께 연수구 송도동 한 인도에서 A양 등 중학생 2명이 탄 전동킥보드가 30대 여성 B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가 머리 부위 등을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나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B씨는 사고 당시 편의점에서 어린 딸의 솜사탕을 사서 나온 뒤 인도로 달리던 전동킥보드에 치인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전동킥보드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딸에게 향하는 것을 보고 몸으로 막아섰다가 뒤로 넘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양은 원동기 면허를 소지하지 않은 채로 1인 탑승 원칙을 어기고 전동킥보드를 몰았다. 도로교통법상 개인형 이동장치(PM)인 전동킥보드는 16세 이상이면서 원동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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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1 20:38:16 oid: 023, aid: 000393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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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대입구역 인도에서 전동킥보드를 탄 시민들이 보행자 사이를 지나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음./조선일보DB 중학생 2명이 타고 있던 전동킥보드에 치인 30대 여성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21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는 지난 18일 오후 4시 37분쯤 연수구 송도동의 한 인도에서 발생했다. 당시 A양 등 중학생 2명이 함께 타고 있던 전동킥보드가 길을 지나던 30대 여성 B씨와 부딪힌 것이다. 이 사고로 B씨가 넘어지며 머리 부위 등을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B씨는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사고 당시 편의점에서 딸의 솜사탕을 사서 나오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전동킥보드가 딸을 향하는 것을 보고 몸으로 막아섰다가 뒤로 넘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연수경찰서 전경./인천 연수경찰서 경찰에 따르면, A양은 원동기 면허를 소지하지 않은 상태였다. ‘1인 탑승’ 원칙도 지키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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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1 20:04:12 oid: 029, aid: 0002988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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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사고 [아이클릭아트 제공] 중학생들이 타고 달리던 전동킥보드가 어린딸이 치이려는 것을 본 30대 여성이 막아섰다가 뒤로 넘어져 중태에 빠졌다. 21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 37분 연수구 송도동의 한 인도에서 A양 등 중학생 2명을 태운 전동킥보드가 30대 여성 B씨를 들이받았다. 전동킥보드에 받혀 뒤로 넘어진 B씨는 머리 부위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아직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사고 당시 편의짐에서 어린 딸에게 줄 솜사탕을 사서 나오던 B씨는 인도를 달리던 전동킥보드가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딸에게 향하는 것을 보고 몸으로 막아섰다가 치여 뒤로 넘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A양은 원동기 면허를 소지하지 않은 데다, 1인 탑승 원칙을 위반해 전동킥보드를 몬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도로교통법에는 16세 이상이면서 원동기 면허나 자동차 면허를 소지한 사람만 개인형 이동장치(PM)인 전동킥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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