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캄보디아 출국 때 안내문 배포…“현지 위험 경고”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0-17 17: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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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17 16:49:09 oid: 022, aid: 0004075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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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최근 우리 국민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취업 사기, 불법 감금 등 피해를 보는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인천공항에서 캄보디아로 출국하는 국민에 위험을 안내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법무부, 캄보디아 범죄 피해 예방 위해 출국단계 안내 강화.  법무부 제공. 캄보디아로 출국하는 국민이 법무부 자동 출국심사대를 통과할 때 모니터 화면에 안내 문구나 영상이 표출돼 위험에 대한 시각적 안내가 이뤄진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발생하는 취업 사기, 인신매매, 불법 감금 등 각종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려는 목적이다. 유인 심사대에서도 출입국 관리공무원이 캄보디아행 출국 국민에게 ‘캄보디아 방문 주의 안내문’을 배포한다. 항공사와 협조해 탑승 게이트 앞에서 해당 안내문을 나눠주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고하는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국민이 출국 전부터 범죄 피해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외 취업 및 여행과 관련한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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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2025-10-17 17:29:11 oid: 662, aid: 000008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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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국민에게 위험 알리는 특별조치 법무부는 최근 캄보디아 현지에서 우리 국민이 취업 사기나 불법 감금 등 범죄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잇따르자,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국민에게 위험을 알리는 특별 조치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으로 캄보디아로 향하는 국민이 자동 출국심사대를 통과할 때 모니터 화면을 통해 경고 문구와 안내 영상이 표출된다. 유인 심사대에서는 출입국 관리공무원이 직접 ‘캄보디아 방문 주의 안내문’을 배포한다. 또한 항공사와 협조해 탑승 게이트 앞에서도 안내문을 나눠주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고할 방법까지 안내할 계획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국민이 출국 전부터 범죄 피해 위험을 미리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외 취업 및 여행 과정에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일보 2025-10-17 16:50:18 oid: 656, aid: 000015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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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방문 주의 안내문. 법무부 제공 법무부는 최근 국민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취업 사기 등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인천공항에서 캄보디아로 출국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위험 안내 조치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법무부는 캄보디아로 출국하는 국민이 법무부 자동 출국심사대를 통과하면, 모니터 화면에 안내 문구나 영상을 표출해 경각심을 높이도록 할 방침이다. 유인 심사대에서도 캄보디아행 출국 국민에게 '캄보디아 방문 주의 안내문'을 배포할 예정이다. 항공사와 협조해 탑승 게이트 앞에서 해당 안내문을 나눠주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고하는 방법도 안내한다. 법무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국민들이 출국 전부터 범죄 피해 위험을 사전에 인지함으로써, 관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외 취업 및 여행과 관련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럴드경제 2025-10-17 17:19:10 oid: 016, aid: 0002543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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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공] [헤럴드경제=윤호 기자]법무부는 최근 우리 국민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취업 사기, 불법 감금 등 피해를 보는 사례가 지속 발생하자, 인천공항에서 캄보디아로 출국하는 국민에 위험을 안내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캄보디아로 출국하는 국민이 자동 출국심사대를 통과할 때 모니터 화면에 안내 문구나 영상이 표출돼 위험에 대한 시각적 안내가 이뤄진다. 유인 심사대에서도 출입국 관리공무원이 캄보디아행 출국 국민에게 ‘캄보디아 방문 주의 안내문’을 배포한다. 항공사와 협조해 탑승 게이트 앞에서 해당 안내문을 나눠주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고하는 방법도 안내할 계획이다. 법무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국민들이 출국 전부터 범죄 피해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외 취업 및 여행과 관련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