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특검, '미공개정보 주식거래 의혹'에 "지인 소개로 매도"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3개
수집 시간: 2025-10-17 17:40:4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MBC 2025-10-17 15:53:10 oid: 214, aid: 0001455617
기사 본문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의 민중기 특별검사 [자료사진]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의 민중기 특별검사가 미공개 정보로 주식을 거래해 1억 원 이상의 수익을 냈다는 의혹에 대해 "증권사 권유로 매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은 오늘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민중기 특검이 2000년 초 회사 관계자가 아닌 지인의 소개로 네오세미테크에 3~4천만 원가량 투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2010년경에는 증권사 직원이 팔라고 권유해 해당 회사 주식을 1억 3천여만 원에 팔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민 특검은 부산고법 부장판사 시절인 2008년 4월 재산공개 당시, 태양광 소재 업체인 네오세미테크의 비상장주식 1만 주를 실거래가 기준 5백만 원어치 가지고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2010년 4월에는 해당 주식이 상장과 증자를 거쳐 1만 2천306주로 늘어났다고 신고됐고, 이듬해 4월에는 모두 팔아 1억 5천874억 원의 수익을 낸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민 특검은 2010년 8월 ...

전체 기사 읽기

프레시안 2025-10-17 17:28:14 oid: 002, aid: 0002410397
기사 본문

'당원명부' 갈등 민중기 특검 주식투자 의혹에 "위선·불법", "법복 입은 도적" 맹비난 한미 간 3500억 달러 대미 투자펀드 조성을 쟁점으로 한 통상·관세 협상이 막바지 국면에 와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지금이라도 이번 투자협상의 세부 내용을 국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며 "국가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사안인 만큼, 국회와의 사전 논의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설명을 요구했다. 장 대표는 17일 오후 예정에 없던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관세 협상 관련해서 여러 보도들이 나오고 있다. 3500억 달러를 10년 분할 투자하는 방안이 논의 중이라는 보도까지 나왔지만 구체적 내용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미국은 '원샷 투자'를 원하는데 우리가 원하면 분할 투자가 가능한지, 현실적인 이야기인지도 궁금하다"며 "(일각에서는) 기업들의 1500억 달러 투자 규모를 늘린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기업 부담을 늘려서 협상 실패를 가리려...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0-17 17:02:20 oid: 020, aid: 0003667959
기사 본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 수사를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가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2025.6.24/뉴스1 국민의힘이 김건희 특검의 민중기 특별검사를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 거래 의혹’과 강압수사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하기로 했다. 김건희 특검은 통일교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을 구속기소했고, 당원명부 확보를 위해 국민의힘 당사와 원내대표실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국민의힘을 향한 수사에 앞장서 왔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7일 기자간담회에서 “민 특검의 위선과 불법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민 특검은 서울고법 부장판사 시절, 미공개 정보로 막대한 주식 시세차익을 챙겼다. 놀랍게도 민중기 특검이 투자한 종목은 김건희 여사를 압박하기 위해 특검이 그토록 문제 삼았던, 태양광 테마주 ‘네오세미테크’”라고 밝혔다. 네오세미테크는 2010년 상장폐지된 태양광 소재 업체로 분식회계로 7000여 명의 소액 투자자에게 피해...

전체 기사 읽기

JIBS 2025-10-17 17:00:09 oid: 661, aid: 0000063670
기사 본문

민중기 특검 주식 억대 차익 두고 공세 최고조 "민중기 특검의 진짜 모습은 법복 입은 도적"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검이 과거 비상장 태양광 업체 주식으로 억대 차일을 거둔 사실이 드러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특검을 향한 공세 수위를 최고조로 높였습니다. 특히 해당 주식은 김건희 여사도 한때 투자했던 종목이어던데다 이 일로 특검의 조사까지 받았던터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1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 특검의 네오세미테크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 거래 의혹과 고 정희철 단월면장 강압 수사 의혹에 대해 즉각 고발 조치하겠다"며 "불의한 세력이 정의의 가면을 쓰고 국민을 약탈하고 끝내 죽음으로 내모는 이 무도함을 반드시 끝장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민 특검의 위선과 불법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이재명 정권과 개딸들의 비호 아래 정의의 사도를 자처하던 민 특검의 진짜 모습은 법복 입은 도적 법비"라고 비판했습...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