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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사문건·이배용 편지 사라져 특검보 추가 요청·기한 30일 연장 내란특검, 법무부 인권국장 조사 김건희 특별검사팀(특검 민중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 일가의 증거인멸 의혹 등에 관한 수사를 본격화했다. 특검팀은 21일 “김씨 오빠의 장모와 김씨 모친 사무실에서 발견된 물품과 이후 재압수수색 전 빼돌려진 것으로 의심되는 물품 관련 수사와 함께 증거은닉, 증거인멸, 수사방해 혐의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특검은 지난 7월 김씨의 모친 최은순씨가 운영하는 요양원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당선 축하 편지와 경찰 인사 관련 문건을 발견했으나, 실물은 확보하지 못했다. 해당 문건에는 총경 2명·경정 2명의 이력과 ‘경기북부경찰청 요직을 맡으면 잘 수행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특검이 발부받은 압수수색영장으로는 편지와 경찰 인사 문건을 압수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이에 특검은 해당 물품들을 촬영한 뒤 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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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기자 metaxy@sisajournal.com] 민중기 특검 논란 속 수사 기간 11월28일까지 재연장 "김건희 일가 수사 방해 의혹 살펴보고 있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특검)가 지난 7월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을 마친 뒤 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저널 임준선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특검)팀이 수사 기간을 11월28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한 차례 연장 결정한 데 이어 두 번째다.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하고 통과시킨 특검법 개정안에 따라 특검팀의 수사 기간은 최대 3회까지 연장 가능하다. 특검팀 관계자는 2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이 완료되지 않아 개정된 특검법에 따라 금일 추가로 30일간 수사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지난 9월24일 특검법 제9조3항에 따라 30일간 수사 기간 연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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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이 21일 수사 기간을 2차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사 기한은 다음 달 28일까지로 늘어났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현판. /뉴스1 김형근 특검보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이 완료되지 않아 개정 특검법에 따라 금일 추가로 30일간 수사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했다. 개정 특검법에 따르면, 특검은 90일간 수사를 한 뒤 수사 기간을 30일씩 세 차례 연장해 최장 180일 수사할 수 있다. 이번 2차 연장으로 김건희 특검의 수사 기간은 오는 11월 28일까지로 늘어났다. 이어 김 특검보는 “진행 중인 수사와 이미 기소된 사건의 공소유지 부담을 고려해 개정된 특검법에 따라 특별검사보 후보자 4명을 선정해 그중 2명에 대한 임명을 이날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 특검법에 따르면 특검은 특검보 2명과 파견 검사 30명, 파견공무원 60명을 추가로 요청할 수 있다. 한편, 특검은 또 이날 브리핑에서 “김건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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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 /사진=뉴스1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 여사 일가의 증거인멸 혐의도 수사한다. 특검팀은 수사 기한도 추가로 연장해 다음달 28일까지 수사가 가능해졌다. 김형근 특검보는 21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김 여사 오빠의 장모 및 김 여사 모친 사무실에서 발견된 물품과 이후 재압수수색 전 빼돌려진 것으로 의심되는 물품들에 대해 관련 수사와 함께 증거 은닉·증거 인멸 수사 방해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지난 7월 김 여사의 부동산 관련 의혹을 수사하던 중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김 여사 일가가 운영하는 요양원 등을 압수수색했다. 당시 특검팀은 금고에서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금거북이와 '당선 축하' 카드, 경찰 인사 명단 등을 확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당 물품들은 특검팀이 영장에 압수 대상으로 적시하지 않아 압수하지 못했다.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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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류하면 팀 개편·업무 재분장…분위기 쇄신 계기 삼을 듯 이달 28일 종료 수사 기간 한 달 추가 연장…내달 28일까지 김건희 특검팀 현판식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특검보들과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민중기 특검 사무실에 걸린 현판 앞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2025.7.2 [공동취재]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김빛나 이의진 기자 =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파헤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수사·공소 유지·언론 공보에 힘을 보탤 새 특별검사보 후보를 확정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을 요청키로 했다.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공소 유지 부담을 고려해 개정된 특검법에 따라 특검보 후보자 4명을 선정했다. 그중 2명의 임명을 금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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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 등 일가족, 증거은닉·증거인멸·수사방해 혐의 적용 새 특검보 4명 추천해 2명 임명 요청…수사기간 2차 연장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팀 현판 모습. 2025.10.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황두현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 일가족을 정조준해 수사에 착수했다.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특검 사무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특검은 김건희 오빠의 장모 및 김건희 모친 사무실에서 발견된 물품과 이후 재압수수색 전 빼돌려진 것으로 의심되는 물품 관련 수사와 함께 증거은닉, 증거인멸, 수사 방해 혐의 수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앞서 특검은 지난 7월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관련해 김 여사 일가가 운영하는 경기 남양주 소재 요양원 압수수색 과정에서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건넨 것으로 의심되는 금거북이와 당선 축하 카드 그리고 4명의 경찰 이력이 담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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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오늘 특검보 2명 임명 요청 예정 김건희씨 일가 증거인멸 등 혐의 수사 계속 '주식 논란' 민중기 특검 매도 시점은 함구 "개인적인 일로 특검 수사 차질 빚어선 안돼" 연합뉴스 김건희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수사 기간을 한 차례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특검은 다음 달 28일까지 수사를 이어간다. 특검 관계자는 21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특검은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이 완료되지 않아 개정된 특검법에 따라 추가로 30일간 수사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은 특검법상 기본 수사 기간인 90일이 지나 한 차례 수사기간을 연장한 데 이어 두 번째다. 또한 "특검은 진행 중인 수사와 이미 기소된 사건의 공소유지 부담을 고려하여 개정된 특검법에 따라 특검보 후보자 4명을 선정해 그중 2명에 대한 임명을 오늘 요청할 예정"이라고 했다. 특검법 개정안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은 특검보 2명과 파견 검사 30명, 파견 공무원 60명을 추가로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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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11월 28일까지 수사 가능 특검보 후보자 오늘 중 대통령실에 요청 "金모친 등 증거은닉 혐의로 수사 중"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차 수사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남은 수사기간 함께 할 특별검사보 2명도 추가로 임명될 예정이다. 민중기 특검, 김형근, 문홍주, 박상진 특검보. 연합뉴스 김형근 특검보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이 완료되지 않아 개정 특검법에 따라 금일 추가로 30일간 수사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특검법에 따르면 특검은 90일간 수사를 한 뒤 30일씩 세 차례 연장해 최장 180일 수사가 가능하다. 지난 7월2일 수사를 개시한 특검팀은 앞서 한 차례 연장에 이어 또 한 번 수사기간을 늘려 내달 28일까지 활동할 수 있게 됐다. 김 특검보는 "진행 중인 수사와 이미 기소된 사건 공소유지 부담을 고려해 개정된 특검법에 따라 특검보 후보자 4명을 선정해 그중 2명에 대한 임명을 금일 요청할 예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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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현판. /뉴스1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수사 기간을 30일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을 열고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이 완료되지 않아 개정 특검법에 따라 금일 추가로 30일간 수사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했다. 개정 특검법에 따르면 특검은 수사 기간을 30일씩 3차례 연장해 최장 180일을 수사할 수 있다. 30일씩 2번 연장해 최장 150일을 수사할 수 있던 기존 특검법에서 수사 기간이 늘어난 것이다. 2차 연장으로 특검의 수사 기간은 오는 11월 28일까지로 늘어났다. 특검은 이날 새로운 특검보 후보도 대통령실에 추천할 계획이다. 김 특검보는 “진행 중인 수사와 이미 기소된 사건의 재판(공소유지) 부담을 고려해 개정된 특검법에 따라 특별검사보 후보자 4명을 선정해 그 중 2명에 대한 임명을 금일 요청할 예정”이라고 했다. 개정 특검법에 따라 특검은 특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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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인력 '수사·공소 유지·언론 공보' 투입 특검팀, 최장 오는 12월28일까지 수사 가능 김 여사 일가 '증거 은닉·인멸' 수사에 집중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데일리안 = 황인욱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수사기간을 30일 연장하고 특별검사보를 2명 추가 임명해 진행 중인 수사에 속도를 높이겠단 방침이다. 추가 인력은 '수사·공소 유지·언론 공보'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형근 특검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특검은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이 완료되지 않아 규정된 특검법에 따라 금일 추가로 30일 간 수사 기간을 연장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의 수사 기간은 30일 연장돼 다음달 28일 만료된다. 이는 '더 센 특검법' 공포에 따라 특검 재량으로 연장 할 수 있는 수사 기간이 최대 30일 1회에서 2회로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