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고문 사망' 대학생 유해 한국 도착...74일 만에 송환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2개
수집 시간: 2025-10-22 02:23:05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12개

YTN 2025-10-21 08:45:01 oid: 052, aid: 0002262140
기사 본문

[앵커] 캄보디아에서 범죄 조직의 고문을 받다 숨진 대학생의 유해가 2개월 만에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경찰은 유족에게 유해를 전달한 뒤 추가 검사를 거쳐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표정우 기자, 유해가 한국에 도착했다고요. [기자] 네, 앞서 아침 8시 10분쯤 캄보디아에서 숨진 대학생 박 모 씨의 유해가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유해는 해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북경찰청에서 인수했는데요. 경북청은 유해를 유족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유해를 실은 여객기에는 경북청 수사관 등 부검에 참여한 관계자 일부가 함께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 씨의 시신은 지난 8월부터 2개월 넘게 캄보디아 현지 사원에서 안치돼 있었는데요. 앞서 지난 8월 8일, 박 씨는 깜폿주 보코산 주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박 씨는 지난 7월 17일 가족에게 박람회에 다녀오겠다고 말한 뒤 캄보디아로 향했고, 현지에 도착한 뒤 범죄 단지에 감금돼 고문당한 것으로 전...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21 13:05:23 oid: 421, aid: 0008551968
기사 본문

경북청, 유족에 전달 예정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이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의 유해를 송환받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 유해가 송환되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 유해가 송환되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 유해가 송환되고 있다. 2025...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0-21 10:00:46 oid: 025, aid: 0003476693
기사 본문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 당해 숨진 20대 대학생의 유해가 21일 국내로 송환됐다. 유가족은 장례식장에 빈소를 차리는 대신 모처에서 천도재를 봉행한 뒤 선산에 유해를 매장할 것으로 전해졌다. 시신 부검 뒤 화장된 박모(22)씨의 유해를 실은 대한항공 KE690편이 이날 오전 8시4분쯤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지난 8월 8일 숨진 채 발견된 지 74일 만이다.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왼쪽)이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22)씨의 유해를 인계 받고 있다. 뉴스1 ━ 현지 공동부검 하루만에 송환 이뤄져 전날 현지 공동 부검에 참여한 장진욱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은 8시 44분쯤 흰색 보자기에 싸인 유골함을 들고 입국장으로 나왔다. 미리 대기하던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이 유해를 인수했다. 이들은 모두 검은색 정장과 넥타이, 흰색 장갑을 착용한 모습이었다. 인천공항에는 만일의...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0-22 01:06:33 oid: 025, aid: 0003476933
기사 본문

지난 8월 캄보디아에서 숨진 대학생 박모씨 유해가 21일 국내로 송환되고 있다. [뉴스1]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당한 후 살해된 대학생 박모(22)씨의 유해가 21일 오전 국내로 돌아왔다. 지난 8월 8일 박씨가 사망한 채로 발견된 지 74일 만이다. 숨진 박씨는 지난 7월 가족에게 “취업 박람회에 다녀오겠다”고 말하고 캄보디아로 출국했다가 8월 8일 캄폿주 보코산 일대 차 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당시 멍 자국과 상처 등 고문 흔적이 있었다. 전날 현지에서 진행된 공동 부검 결과 장기 등 시신 훼손은 없었다. 송환 전까지 박씨 시신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소재 턱틀라 사원에 안치돼 있었다. 박씨 유골함은 이날 낮 12시46분쯤 경북경찰청에서 유족에게 전달했다. 경찰은 박씨 부친과 형이 눈물을 흘리며 감사 인사를 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전날 부검 과정에서 채취한 샘플로 국내에서 조직검사와 약·독물검사 등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씨 유해가 송환된 이날에도 현지에선 한국인 사...

전체 기사 읽기

SBS 2025-10-22 06:23:02 oid: 055, aid: 0001301642
기사 본문

<앵커> 캄보디아 현지 범죄에 연루돼서 국내로 송환된 범죄 피의자들 가운데, 구속 영장이 청구된 60명 가까운 피의자들은 모두 그대로 구속됐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숨진 대학생의 유해는 74일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박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색 옷을 입은 남성들이 호송차에서 내려 건물로 들어갑니다.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10명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겁니다. [(로맨스스캠 가담하셨습니까? 범죄 어느 정도 가담하셨습니까? 알고 가셨습니까?) …….] 이들은 모두 경기북부경찰청 수사 대상자로, 로맨스 스캠 등 온라인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법원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전원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지금까지 구속된 사람은 59명. 충남경찰청에서 수사를 받는 피의자 45명이 그젯(20일)밤 모두 구속됐고, 대전경찰청과 김포경찰서 등에서도 수사 대상자들이 앞서 구속됐습니다. 송환자들이 무더기로 구속되면서 경...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TV 2025-10-21 14:36:09 oid: 422, aid: 0000793179
기사 본문

<출연 : 양지민 변호사>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의 고문으로 사망한 한국인 대학생 유해가 74일 만에 국내로 송환된 가운데, 범죄조직에 가담한 한국인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영장 심사를 받은 피의자들은 전원 구속됐는데요. 캄보디아 사태를 둘러싼 쟁점 짚어보겠습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에 대해 1심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함에 따라, 그 배경을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양지민 변호사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의 고문을 받다 숨진 대학생의 유해가 두 달여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일단 경찰을 통해 유족에게 유해가 전달됐는데, 추가 검사 등을 정확한 사인을 다시 한번 확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지에서 공동부검을 진행했는데, 추가 검사를 더 진행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2> 이런 가운데, 캄보디아에서 50대 한국인이 사망한 채...

전체 기사 읽기

헤럴드경제 2025-10-21 10:46:16 oid: 016, aid: 0002544852
기사 본문

현지 공동부검 하루 만에 인천공항 도착 외교부 “캄보디아서 50대 한국인 사망” 송환 피의자 64명 중 현재까지 49명 구속 10명은 오늘 의정부지법서 영장실질심사 장진욱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오른쪽)이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 후 살해된 20대 대학생 박모(22) 씨의 유해를 송환한 뒤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에게 인수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용경·문혜현 기자] 캄보디아 현지에서 범죄조직에 납치·감금된 뒤 고문당해 숨진 20대 한국인 대학생의 유해가 21일 오전 국내로 송환됐다. 현지에서 부검이 끝난 뒤 화장된 박모(22) 씨의 유해는 이날 오전 8시께 대한항공 KE690편에 실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박씨가 숨진 채 발견된 8월 8일 이후로 74일 만이다. 박씨의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북경찰청 안중만 형사기동대장은 입국장에 대기하다 현지 부검에 참여했던 장진욱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으로부터 흰색 천에 싸인 유해를 인수했다. 박...

전체 기사 읽기

서울신문 2025-10-22 05:02:56 oid: 081, aid: 0003584112
기사 본문

현지 공동 부검 후 경찰 통해 인계 국내 송환 피의자 58명 모두 구속 李대통령 “국정원 대책 별도 지시” 고국 돌아온 한국인 대학생 유골함 - 장진욱(오른쪽)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이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당한 뒤 사망한 대학생 박모씨의 유골함을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안중만(왼쪽)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 끝에 사망한 대학생 박모(22)씨의 유해가 21일 국내로 송환돼 유족 품으로 돌아갔다. 지난 8월 캄폿주 보코산 인근 차 안에서 발견된 지 74일 만이다. 전날 현지 공동 부검에 참여한 장진욱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은 이날 오전 8시 44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을 나와 흰색 보자기에 싸인 유골함을 미리 대기하던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에게 전달했다. 경북경찰청은 현재 박씨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이다. 이들은 모두 검은색 정장과 넥타이, 흰색 장갑을 착용했고 유골함을 인수인계할 때는 서로 고개를 숙이며 조의를 표했다. 유...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21 09:14:21 oid: 001, aid: 0015690388
기사 본문

현지 공동부검 하루 만에 인천공항 도착…경찰도 검은 넥타이·흰장갑 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유해, 고국으로 (영종도=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장진욱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오른쪽)이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 후 살해된 20대 대학생 박모(22)씨의 유해를 송환한 뒤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에게 인수하고 있다. 2025.10.21 hwayoung7@yna.co.kr (영종도=연합뉴스) 이동환 이율립 기자 =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을 당한 후 살해된 20대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의 유해가 21일 국내로 송환됐다. 시신 부검 뒤 화장된 박씨 유해를 실은 대한항공 KE690편은 이날 오전 8시 4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지난 8월 8일 숨진 채 발견된 지 74일 만이다. 전날 현지 공동 부검에 참여한 장진욱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은 8시 44분께 흰색 보자기에 싸인 유골함을 들고 입국장을 나왔다. 미리 대기하던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이 유해...

전체 기사 읽기

여성신문 2025-10-21 09:23:14 oid: 310, aid: 0000130499
기사 본문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 후 살해된 20대 대학생 박모씨의 유해가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돼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에게 전달되고 있다. ⓒ연합뉴스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당한 뒤 살해된 20대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의 유해가 21일 국내 송환됐다. 화장된 박씨의 유해를 실은 대한항공 KE690편은 이날 오전 8시 4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지난 8월 8일 사망한 채 발견된 지 74일 만이다.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은 전날 현지 공동 부검을 마친 뒤 유해를 인계받아 이날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이후 형사기동대장이 유해를 유족에게 직접 전달한다. 유해 송환은 전날 현지 공동 부검 하루 만에 이뤄졌다. 박씨 사망이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에 대한 국내 여론을 촉발한 만큼 캄보디아 당국도 이례적으로 빠르게 유해 송환에 협조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 경찰과 캄보디아 수사당국은 전날 오전 프놈펜 센속 지역 턱틀라 사원 내부에서 박씨의 ...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0-21 15:22:31 oid: 025, aid: 0003476761
기사 본문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당한 후 살해된 대학생 박모(22)씨의 유해가 21일 국내로 송환됐다. 이날 화장된 박씨 유해를 실은 대한항공 KE690편은 이날 오전 8시4분쯤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지난 8월 8일 박씨가 사망한 채로 발견된 지 74일 만이다. 장진욱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이 오전 8시44분쯤 유골함을 들고 게이트를 통과했다. 장 계장은 현지에서 공동 부검에 참여한 6명의 한국 부검팀 중 한 명이다. 숨진 박씨는 지난 7월 가족에게 “취업 박람회에 다녀오겠다”고 말하고 캄보디아로 출국했다. 그런데 8월 8일 캄폿주보코산 일대 차 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시신 발견 당시 멍 자국과 상처 등 고문 흔적이 있었다. 전날 현지서 진행된 공동 부검 결과 장기 등 시신 훼손은 없었다. 이날 전까지 박씨 시신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소재 턱틀라 사원에 안치돼 있었다. 박씨 유골함은 공항을 떠나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이 이날 낮 12시46분쯤 경북경찰청에서 유족에게 전달했...

전체 기사 읽기

JTBC 2025-10-22 08:13:11 oid: 437, aid: 0000461318
기사 본문

[앵커] 캄보디아 내 범죄 단지에서 활동하다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중 10명이 추가로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로맨스 스캠'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숨진 대학생의 유해도 어제 돌아왔는데, 가족 품으로 오기까지는 74일이 걸렸습니다. 이재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은색 차량에서 내린 사람들이 줄줄이 법원으로 들어갑니다. 모두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들입니다. [{로맨스 스캠 가담하셨습니까?} … {캄보디아에 왜 가신 겁니까?} … {피해자에게 하실 말씀 없으신가요?} …] 의정부지법은 어제(21일) 오후 이들 피의자 10명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의 구속으로 송환된 피의자 64명 가운데 구속된 사람은 모두 5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을 받고 숨진 대학생 박모 씨의 유해도 어제 인천공항을 통해 돌아왔습니다. 지난 8월 8일 보코 산 지역에 버려진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지 74일 만입니...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