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문항마다 왜 묻는지 다 써준다... 인구주택총조사 22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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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22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인터넷·전화 조사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 홍보물. /국가데이터처 인구주택총조사는 주요 정책의 기초 자료로 쓰이는 국가 통계 조사다. 일제강점기인 1925년 ‘간이 국세조사’라는 명칭으로 시작돼 올해로 100년을 맞이했다. 5년 주기로 시행되며 전체 가구의 20%를 표본으로 선정해 조사를 진행한다. 우편으로 발송된 조사 안내문의 참여 번호를 이용해 인터넷·전화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조사 항목은 총 55개로 성명, 성별, 교육 정도, 직업, 결혼 계획 및 의향, 가족 돌봄 시간, 1인 가구 사유 등이다. 올해 조사가 이전과 달라진 점은 조사 대상자의 불만을 최소화하고, 외국인 거주자들에 대한 배려를 높인 것이다. 조사 과정에서 ‘왜 이런 사생활에 관한 사항을 묻느냐’ ‘어떤 통계에 활용되는 항목이냐’ 등의 민원이 많았던 점을 고려해 이번에는 전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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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본격 돌입한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전체 가구 20%)는 22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된 조사 안내문의 참여번호를 통해 인터넷 및 전화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 조사는 총조사 홈페이지(census.go.kr)를 통해 진행된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는 조사안내문의 QR코드를 이용해 응답할 수 있다. 전화조사는 콜센터(080-2025-2025) 또는 시군구 통계상황실을 통해 진행되고, 콜센터·홈페이지에 원하는 시간을 직접 예약해 조사표를 완료할 수 있다. 다음 달 1~18일에는 통계조사원이 태블릿PC를 활용해 가구를 방문하는 조사가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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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마다 시행하는 인구주택 총조사가 내일(22일) 시작됩니다. 국가데이터처는 '2025 인구주택 총조사'를 내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전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인구주택 총조사는 전 가구의 20%인 약 5백만 가구를 표본으로 선정해 심층항목을 설문조사하고, 정부가 보유한 각종 행정자료로 전 가구의 기본항목을 조사하는 '결합 센서스'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내일부터 우편으로 조사 안내문을 받게 되며, 안내문에 적힌 참여번호를 이용해 인터넷이나 전화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조사는 총조사 홈페이지(census.go.kr)에 접속하거나 조사 안내문의 QR코드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클릭하면 됩니다. 전화조사는 콜센터(080-2025-2025, 매일 08시~21시) 또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의 '시군구 통계 상황실'에서 가능합니다. 필요할 경우 콜센터·홈페이지에 응답자가 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직접 예약할 수도 있습니다. 이달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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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장소 구애받지 않고 응답 20종 외국어 전자조사표 준비 2025 인구주택총조사 홍보물. ⓒ국가데이터처 [데일리안 = 김성웅 기자] 국가데이터처는 2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인구주택총조사를 전국 각지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지난 1925년 10월에 첫 시행돼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전체 가구의 20%)는 22일부터 우편 발송된 조사안내문의 참여번호를 이용해 인터넷조사와 전화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조사는 총조사 홈페이지를 이용하고,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응답할 경우에는 조사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편리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전화조사는 콜센터 또는 시군구 통계상황실을 이용하면 된다. 필요한 경우 콜센터·홈페이지에 응답자가 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직접 예약해 원하는 시간에 조사표를 완료할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외국인도 인터넷 및 전화 조사에 쉽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외국어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