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딸 때리고 뜨거운 물 부어 숨지게 한 혐의 어머니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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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딸을 폭행한 뒤 내버려 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어머니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은 친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여성 A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2일 경남 남해군에서 친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친딸을 폭행한 뒤 뜨거운 물을 부어 화상 등을 입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후 고통을 호소하는 딸을 이틀 넘게 자신의 차량에 두어 숨지게 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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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클립아트코리아 [서울경제] 경남에서 활동하던 40대 가수 겸 아나운서가 10대 친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1일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혜현)는 친딸(18)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40대 여성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2일 경남 남해군의 한 주거지에서 딸을 폭행한 뒤 뜨거운 물을 부어 두피 열상과 화상 등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이후 고통을 호소하는 딸을 이틀 이상 자신의 차량에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범행은 딸이 숨진 채 병원으로 이송되면서 드러났다. 사건 당일인 지난달 22일 오후 4시 30분께, A씨는 의식이 없는 딸을 차량에 싣고 남해군의 한 병원 응급실로 데려왔다. 당시 A씨는 의료진에게 “일하다가 차에 와보니 딸의 의식이 없어 급히 병원으로 데려왔다”고 진술했으나, 여학생의 몸 곳곳에서 둔기에 맞은 듯한 멍 자국과 화상 흔적이 발견됐다. 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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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까지 부어 화상 이틀 넘게 차량에 방치해 사망 병원 응급실서 학대 정황 드러나 창원지검 진주지청./연합뉴스/ 경남에서 활동하는 40대 가수 겸 아나운서가 10대 친딸을 무차별 폭행한 뒤 방치해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혜현)는 친딸(18)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40대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남해군 한 주거지에서 친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친딸을 폭행한 뒤 뜨거운 물을 부어 두피 열상과 화상 등을 입힌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A씨는 고통을 호소하는 딸을 이틀 이상 자신 차량에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당시 A씨 범행은 딸이 숨진 채 병원에 이송되면서 드러났다. A씨는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딸을 남해군 한 병원 응급실에 데려왔으나 이미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다. 의료진은 딸의 몸에서 발견된 다수의 멍과 상처를 보고 단순사고가 아닌 범죄라고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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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미지. 서울신문DB 10대 친딸을 무차별 폭행한 뒤 방치해 살해한 혐의로 경남에서 활동하는 40대 가수 겸 아나운서가 구속기소 됐다.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2부(부장 이혜현)는 친딸(18)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어머니인 40대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남해군 한 주거지에서 친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휴학한 대학생 딸을 데리고 방송장비 대여 업무를 수행하던 중 친딸을 폭행하고, 뜨거운 물을 부어 두피 열상과 화상 등을 입힌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고통을 호소하는 딸을 이틀 이상 자신 차량에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검찰은 덧붙였다. A씨 범행은 딸이 숨진 채 병원에 이송되면서 드러났다. 당시 A씨는 딸을 남해군 한 병원 응급실에 데려다줬으나, 의료진이 딸의 몸에서 발견된 상처를 보고 범죄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남에서 가수 겸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유튜브 채널도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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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활동하는 40대 가수 겸 아나운서가 10대 친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사진 JTBC 캡처 경남에서 활동하는 40대 가수 겸 아나운서가 10대 친딸을 무차별 폭행한 뒤 방치해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혜현)는 21일 친딸(18)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어머니인 40대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남해군 한 주거지에서 친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휴학한 대학생 딸을 데리고 방송 장비 대여 업무를 수행하던 중 딸을 폭행하고 뜨거운 물을 부어 두피 열상과 화상 등을 입힌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고통을 호소하는 딸을 이틀 이상 자신 차량에 방치해 사망하게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검찰은 밝혔다. A씨 범행은 딸이 숨진 채 병원으로 옮겨지면서 드러났다. 당시 A씨는 딸을 남해군 한 병원 응급실에 데려다줬다. 의료진은 딸의 몸에서 발견된 상처를 보고 범죄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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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 ‘살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 폭행 뒤 화상 입혀…차량에 이틀 방치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자신의 10대 친딸을 무차별 폭행한 뒤 방치해 살해한 혐의로 40대 가수 겸 아나운서가 구속기소 됐다. 21일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혜현)는 친딸(18)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친모 40대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사진=JTBC 캡처 A씨는 지난달 22일 남해군 한 주거지에서 친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친딸을 폭행한 뒤 뜨거운 물을 부어 두피 열상과 화상 등을 입힌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고통을 호소하는 딸을 이틀 이상 자신 차량에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 A씨 범행은 딸이 숨진 채 병원에 이송되면서 드러났다. 당시 A씨는 “일하다 차에 와보니 딸의 의식이 없어 병원으로 데려왔다”고 진술했지만, 의료진이 딸의 몸에서 발견된 상처를 보고 범죄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병원 관계자는 딸이 도착했을 당시 이미 맥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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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딸 살해 혐의로 40대 친모 구속기소 고통호소하는 딸 2일 이상 방치한 정황 경남서 가수 등으로 활동해 친모가 친딸 살해./조선일보 DB 10대 친딸을 때리고 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친모가 재판에 넘겨졌다.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2부(부장 이혜현)는 친딸(18)을 살해한 혐의로 어머니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진주 한 사무실에서 친딸 B씨를 때리는 등 상해를 가하고, 이를 방치해 결국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당시 휴학한 대학생 B씨를 데리고 방송 장비 대여 업무를 수행하던 중 각목 등 둔기로 딸을 때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 두피 열상과 화상 등을 입혔다. A씨는 고통을 호소하는 딸을 이틀 이상 차량에 방치해 결국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검찰은 판단했다. 이 사건은 앞서 A씨가 딸을 남해군 한 병원 응급실에 데려다주면서 드러났다. 당시 의료진이 숨진 B씨 몸에 상처와 멍을 보고 범죄 의심 정황이 있다며 경찰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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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검 진주지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10대 친딸을 무차별 폭행한 뒤 방치해 살해한 혐의로 경남에서 활동하는 40대 가수 겸 아나운서가 구속기소 됐다.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혜현)는 친딸(18)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어머니인 40대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남해군 한 주거지에서 친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친딸을 폭행한 뒤 뜨거운 물을 부어 두피 열상과 화상 등을 입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고통을 호소하는 딸을 이틀 이상 자신 차량에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검찰은 덧붙였다. A씨 범행은 딸이 숨진 채 병원에 이송되면서 드러났다. 당시 A씨는 딸을 남해군 한 병원 응급실에 데려다줬으나, 의료진이 딸의 몸에서 발견된 상처를 보고 범죄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남에서 가수 겸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유튜브 채널도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