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래 코레일 사장대행 "철도안전사고에 무거운 책임감.. AI로 위험 예측" [2025 국감]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0-22 01: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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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1 14:15:11 oid: 014, aid: 000542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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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TF 꾸려 안전대책 마련 21일 대전 동구 국가철도공단 본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국가철도공단·에스알(SR)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국철도공사 정정래 사장직무대행이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정정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이 지난 8월 발생한 경부선 무궁화호 사상사고와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정 대행은 21일 대전 국가철도공단 사옥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코레일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최근 발생한 철도안전사고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사고로 인해 작업이 중단되면서 열차 지연이 계속되고 있는 점도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철도 안전에 대한 국민 우려를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며 "노사정 합동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철도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대행은 또 "직원 안전을 위해 기존 작업방식과 작업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며 "특히 안전 분야에 인공지능 등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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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1 16:04:13 oid: 079, aid: 0004077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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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실제 작업자와 서류상 인물 달라" 선로 주변 CCTV 설치 안 돼 있다는 지적도 국회방송 화면 캡처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경북 청도 무궁화호 열차 사고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국민의힘 배준영(인천 중구·강화·옹진) 의원은 이날 대전 한국철도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청도 사고는 안전 교육 일지나 안전 작업 확인 점검표, 일일 작업 계획서를 보면 실제 작업한 사람과 서류상에 있는 사람이 다르다"고 짚었다. 배 의원은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사장 직무대행에게 "서류상 참여자와 달리 실제 현장 투입된 사람은 하청업체 근로자다. 작업계획서와 안전 작업 확인표 등 실질적인 서류에 다 사인을 했다고 하는데 코레일에서는 하청업체에서 한 것이라서 책임이 없다는 취지로 답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배 의원은 한국철도공사에 실질적인 책임이 있다고 강조하는 한편, 국가철도공단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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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1 15:17:11 oid: 014, aid: 0005422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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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마음' 납품 미이행 업체에 대규모 추가 발주 지적 기관사 음주 적발·경징계 논란에 안전대책 실효성 논란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이 2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전본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주)에스알(SR)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21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국가철도공단 국정감사에서는 철도안전과 내부통제, 운영 전반의 허점을 놓고 여야의 질타가 이어졌다. 잇단 사고에도 안전대책이 실효성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비판과 함께, 열차 발주·인사관리 등 전방위 운영 부실이 도마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코레일이 고속형 열차 'ITX-마음' 236량을 납품하지 못한 업체에 다시 116량을 발주한 점을 문제 삼았다. 박 의원은 "납품 불이행 업체에 추가 물량을 맡긴 것은 공기업 계약관리의 기본을 무너뜨린 사례"라며 "수천억 원대 계약을 제대로 감독하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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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0-21 18:44:18 oid: 656, aid: 000015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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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서류상 작업자와 달라"… 與도 "사고 예방 필요" 오송역 현대화·CTX 조기 착공 등 지역 현안도 언급 21일 국가철도공단 본사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국정감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태희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무궁화호 열차 사상 사고에 대해 집중포화를 받았다. 서류상 작업자와 실제 투입 인력 간 불일치는 물론, 열차 접근 경보 단말기 관리 부실과 선로변 CCTV 부족 등 구조적 위험이 도마 위에 올랐다. 또 장기간 해결되지 않은 오송역 시설 문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조기 착공 등 지역 현안도 언급됐다.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21일 국가철도공단 본사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감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최근 발생한 철도 안전 사고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철도 안전에 대한 국민 우려를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라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19일 오전 10시 50분쯤 경북 청도군 남성현역-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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