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살’ 노들섬, 세계적 예술섬으로 재탄생한다

2025년 10월 2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0-22 01:21:40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국민일보 2025-10-21 17:20:10 oid: 005, aid: 0001809189
기사 본문

‘노들 글로벌 예술섬’ 야경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 사업의 첫 삽을 떴다. 노들섬이 인공적으로 조성된 지 108년 만에 휴식과 전시, 공연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투입되는 사업비만 3704억원에 달한다. 서울시는 21일 용산구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글로벌 예술섬 착공식을 개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노들섬은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새로운 문화 예술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이 지향하는 디자인은 외형의 멋이 아닌 사람의 마음이 머무는 공간으로, 노들섬은 그 철학을 구현하는 첫 수상 무대”라며 “노들섬에서 시작된 변화가 서울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한강 르네상스 2.0’의 일환이다. 노들섬은 1917년 일제강점기 시절 만들어진 인공섬이다. 민간기업이 1970년대에 유원지로 개발하려다 무산됐다....

전체 기사 읽기

오마이뉴스 2025-10-21 16:57:11 oid: 047, aid: 0002492140
기사 본문

서울시, '노들 글로벌 예술섬' 사업 착공... 시민단체 "예산 낭비·생태 파괴" 지적하며 사업 중단 요구 ▲ 너머서울, 시시한연구소, 문화연대, 서울환경연합 등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의 노들 글로법 예술섬 사업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막대한 예산 낭비와 생태 파괴 우려가 큰 사업을 일방적으로 강행하는 불통 행정의 극치이다"며 전면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 유성호 서울시가 착공한 '노들 글로벌 예술섬' 사업을 두고 "막대한 예산 낭비와 생태 파괴"를 지적하며 "즉각 사업을 중단하라"는 요구가 나왔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문화의 이름을 빌렸지만 정작 문화는 없고 개발만 남은 전시 행정의 전형"이라는 비판도 쏟아졌다. '노들 글로벌 예술섬 사업 중단을 위한 시민사회 공동행동'은 21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가 3700억 원 이상의 혈세를 쏟아부어 대규모 재개발을 강행하려 한다"라며 "내...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1 14:34:00 oid: 003, aid: 0013548115
기사 본문

세계적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 설계 공중 정원 등 지상·수변·공중 활용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과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이 21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열린 노들 글로벌 예술섬 착공식을 마친 뒤 완공이 예정된 2028년에 배달될 느린우체통 엽서를 부치고 있다. 2025.10.21.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21일 오전 10시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노들 글로벌 예술섬'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세계적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을 비롯한 시민 약 300명이 참석했다.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 사업은 서울시가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한강르네상스 2.0: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하나다. 그간 서쪽 일부만 개방하던 노들섬을 지상 전체와 수변, 공중까지 온전히 시민들에게 돌려준다는 계획이다. 노들섬은 1917년 일제 강점기 시절 만들어진 인공 섬으로 1970년대 유원지로 개발하려다 무산된 뒤...

전체 기사 읽기

아이뉴스24 2025-10-21 14:23:08 oid: 031, aid: 0000973670
기사 본문

서울시,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 착공식 개최 공사비 3704억원 투입해 복합문화공간 조성 오세훈 "노들섬, 한강 르네상스 완성할 마지막 퍼즐" 서울시가 그동안 서쪽 일부만을 시민에게 개방해 온 '노들섬'을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글로벌 예술섬'으로 조성하고 섬 전체를 개방한다. 서울시가 그동안 서쪽 일부만을 시민에게 개방해 온 '노들섬'을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글로벌 예술섬'으로 조성하고 섬 전체를 개방한다. 사진은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감도.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21일 오전 10시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노들 글로벌 예술섬'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세계적 건축가 토머스 헤더윅을 비롯한 시민 약 300명이 참석했다.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은 서울시가 '한강르네상스 2.0: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노들섬을 ...

전체 기사 읽기

경향신문 2025-10-22 06:00:09 oid: 032, aid: 0003403588
기사 본문

서울시, 기존 노들섬 문화공간에 3704억원 투입해 공중보행로·전망대 등 조성하기로 시민단체 “시장 치적사업에 혈세낭비···환경훼손”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열린 ‘노들 글로벌 예술섬’ 착공식을 마친 후 토마스 헤더윅 건축가의 ‘사운드 케이프’ 작품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오전 10시 용산구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열린 착공식에 참석해 “한강르세상스의 정점이 한강버스라면, ‘노들 글로벌 예술섬’은 큰 그림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구와 동작구를 잇는 한강대교 아래에 조성된 인공섬 ‘노들섬’은 서울시의 ‘한강르네상스 2.0: 한강 프로젝트’를 통해 오는 2028년 다양한 건축시설이 들어서는 문화·예술섬으로 탈바꿈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 토머스 헤더윅이 설계를 맡았다. 같은 날 십여 명의 시민들은 서울시청 앞에서 ‘시민 없는 착공식 규탄 및 사업 전면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노들섬 정비사업을 ...

전체 기사 읽기

세계일보 2025-10-22 06:03:29 oid: 022, aid: 0004076739
기사 본문

서울시, 산책로·수상정원 등 조성 55년 만에 시민에 전면 개방 추진 英 건축거장 설계… 2028년 준공 서울 용산구 노들섬이 55년 만에 세계적인 전시와 공연, 휴식이 어우러진 ‘글로벌 예술섬’으로 탈바꿈한다. 21일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열린 노들 글로벌 예술섬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세계적 건축가 토머스 헤더윅, 시민 약 300명이 참석했다. 오세훈 “한강르네상스 마지막 퍼즐” 오세훈 서울시장(모자쓴 이)과 건축가 토머스 헤더윅 등 행사 참석자들이 21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열린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 착공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최상수 기자 오 시장은 “흐르는 강을 넘어 서울의 품격과 문화가 흐르는 한 축으로 한강을 변화시키는 ‘한강 르네상스’의 정점이 한강버스라면 ‘노들 글로벌 예술섬’은 큰 그림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이 지향하는 디자인은 외형의 멋이 아닌 사람의 마음이 머무르는 공간으로, 노들섬은 그 철학을 구현하는 ...

전체 기사 읽기

머니투데이 2025-10-21 10:00:00 oid: 008, aid: 0005265751
기사 본문

노들섬 야경 조감도 서울시민이 즐겨 찾는 '노을 맛집' 노들섬이 55년 만에 세계적 랜드마크로 변신한다. 서울시민의 여가 공간을 넘어 세계적인 전시와 공연, 휴식이 어우러진 '글로벌 예술섬'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번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은 서울시가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한강르네상스 2.0: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하나다. 그동안 서쪽 일부만 개방하던 노들섬을 지상 전체와 수변, 공중까지 온전히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3704억 원이고, 이달 착공해 2028년 준공 예정이다. 공사는 홍수위벽 기준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조성이 조기 완료되는 구간은 시민 안전이 확보될 경우 순차적으로 개방한다. 노들섬은 1917년 일제강점기 시절 만들어진 인공섬으로 1970년대 유원지로 개발하려다 무산된 뒤 방치됐다. 이후 2005년 오페라하우스 건립 계획 후 2006년 한강예술섬 조성으로 확대할 예정이었으나 계획이 무산되며 2011년에는 주말농장...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21 10:55:23 oid: 001, aid: 0015690834
기사 본문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 착공식…2028년 완공 목표 오세훈 "노들섬, 한강 르네상스 큰 그림 완성 마지막 퍼즐"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감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의 '노을 맛집' 노들섬을 전시와 공연, 휴식이 어우러진 글로벌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사업이 첫 삽을 떴다. 서울시는 21일 오전 10시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노들 글로벌 예술섬'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세계적 건축가 토머스 헤더윅을 비롯한 시민 약 300명이 참석했다.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은 서울시가 '한강르네상스 2.0: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노들섬은 1917년 일제강점기 시절 만들어진 인공섬으로 1970년대 유원지로 개발하려다 무산된 뒤 방치돼 있었다. 이후 몇 차례 사업계획이 틀어진 후 2019년 '음악섬'으로 개선해 운영해왔는데, 서쪽 공연장과 편의시설 일부만 활용되고...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