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울산공장서 폭발과 함께 불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0-17 17: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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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17 14:22:18 oid: 022, aid: 000407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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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집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17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2분 울산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지금까지 5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일부 근로자는 화상과 연기 흡입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울산시 남구 SK에너지 수소 제조 공정에 불이 나 여러 명이 다쳤다. 사진은 소방관들이 불이 난 공정에 물을 뿌려 냉각 작업을 벌이는 모습. 울산소방본부 제공 소방 당국은 즉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00여명과 소방 장비 40여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불은 지난 15일부터 정기 보수작업에 들어간 수소생성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큰 불길은 잡힌 상태로, 불이 난 수소생성공장에 대한 냉각 등 안정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끝나는 대로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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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17 16:05:12 oid: 366, aid: 000111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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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의 울산 수소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2023년과 같은 ‘수소 대란’은 없을 전망이다. 당시 주요 수소 공급원이던 현대제철의 수소 생산 설비가 고장으로 가동을 멈추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수소 부족 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SK에너지는 울산 내 공장 3곳에서 수소를 생산한다. 사고가 난 공장은 정기 보수를 위해 작업을 중단했던 곳이다. 나머지 2개 공장에서는 수소를 생산 중이다. 17일 오전 울산시 남구 SK에너지 수소 제조 공정에 불이 나 여러 명이 다쳤다. 소방관들이 불이 난 공정에 물을 뿌리고 있다./연합뉴스 17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2분쯤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중질유 분해 시설(FCC) 공장 내 HP 공정(수소 생성 공장)에서 배관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중상 4명, 경상 1명 등 총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SK에너지 측은 이 공장 배관 내에 남아 있던 수소 가스가 배관을 여는 과정에서 폭발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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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7 16:04:10 oid: 079, aid: 0004076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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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난 곳 수소 생성 공장, 15일부터 정기보수…모두 협력업체 직원 경찰 · 고용노동부 울산, 안전조치 ·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조사 17일 오전 10시 42분쯤 울산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나 협력업체 직원 5명이 다쳤다. 사진 울산소방본부 제공 17일 오전 10시 42분쯤 울산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나 협력업체 직원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중상(2도 화상) 4명, 경상 1명으로 확인됐다. 모두 협력업체 소속 직원으로, 대부분 40~6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곳은 수소 생성 공장으로, 지난 15일부터 정기보수 작업 중이었다. 현재 큰 불길은 없다. 소방 당국은 공장 시설에 물을 뿌리는 등 냉각 작업을 하고 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작업 과정과 안전 조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파견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정기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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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7 16:41:52 oid: 052, aid: 0002260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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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전 10시 40분쯤 울산 남구 SK에너지 공장에서 배관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4명이 중상을 입고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공장 내 수소 제조 공정으로 지난 15일부터 정기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SK에너지 측은 공장 배관 내에 남아있던 수소 가스가 배관을 여는 과정에서 불이 붙어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