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장, '허위진단서' 위원 임명 논란에 "오래돼 괜찮을 줄"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0-17 17: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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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7 12:04:58 oid: 001, aid: 001568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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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중구 원장 "가능한 조치 깊이 고민 중…거취는 본인이 결정해야"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서 기관보고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열린 2025년도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 심평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기관보고를 하고 있다. 2025.10.17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2002년 발생한 '여대생 청부살해' 사건의 주범에게 허위진단서를 발급해준 의사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으로 활동 중인 가운데, 강중구 심평원장이 "오래된 사건이라 괜찮을 줄 알았다"며 가능한 조치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원장은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으로부터 이른바 '여대생 청부살해 사모님'의 주치의였던 박병우 전 연세대 교수가 지난 4월 심평원 위원으로 임명돼 활동하는 데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밝혔다. 여대생 청부살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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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7 16:41:48 oid: 001, aid: 0015684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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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서 질타 쏟아져…강중구 원장, 해촉 등 요구에 "그렇게 하겠다"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서 기관보고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열린 2025년도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 심평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기관보고를 하고 있다. 2025.10.17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2002년 '여대생 청부살해' 사건의 주범에게 허위진단서를 발급해준 의사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위원으로 임명된 것을 두고 강중구 심평원장이 "오래된 사건이라 괜찮을 줄 알았다"고 말했다. 강 원장은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해당 의사인 박병우 전 연세대 교수가 지난 4월 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으로 임명된 데 대한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의 질의에 "사건이 10여 년이 지났고 임용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 심사위원 업무 수행에 지장이 없을 거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강 원장은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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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7 16:21:12 oid: 629, aid: 0000434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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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중구 심평원장 "오래돼 괜찮은 줄" 강 원장, 박병우와 연대 의대 동기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2002년 발생한 '여대생 청부살해' 사건 주범에게 허위진단서를 발급해준 의사를 진료심사평가위원으로 임명한 데 대한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강중구 심평원장은 "오래된 사건이라 괜찮을 줄 알았다"고 답했다. 사진은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이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질의를 듣는 모습. /국회=남윤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2002년 발생한 '여대생 청부살해' 사건 주범에게 허위진단서를 발급해준 의사를 진료심사평가위원으로 임명한 데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강중구 심평원장은 "오래된 사건이라 괜찮을 줄 알았다"고 답했다.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심평원 대상으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여대생을 청부 살해한 주범의 주치의였던 박병우 전 연세대 교수를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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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17 15:43:12 oid: 586, aid: 0000113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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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기자 jungiza@sisajournal.com] "해당 사건 10여 년 지나…임용 결격사유에 해당치 않아 지장없다 생각" "거취 스스로 결정해야…향후 채용서 의료법 위반 전력 검증 강화할 것" 與 "수감생활 대부분을 병원 VIP실에서 보냈던 이유가 허위진단서 때문"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열린 2025년도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 심평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기관보고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2002년 발생한 '여대생 청부살해' 사건의 주범에게 허위진단서를 발급해 준 의사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으로 활동 중인 것과 관련해 강중구 심평원장은 "오래된 사건이라 괜찮을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강 원장은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여대생 청부살해 사모님'의 주치의였던 박병우 전 연세대 교수가 지난 4월부터 심평원 위원으로 활동 중인 것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여대생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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