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야구장 못 간 이유”…암표 10만장 판 40대 검거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3개
수집 시간: 2025-10-21 2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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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1 15:52:12 oid: 005, aid: 000180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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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2일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 리그 개막전 NC다이노스 대 KIA타이거즈의 경기. 시즌 첫 전석 매진을 알리는 문구가 전광판에 송출되고 있다. 뉴시스 매크로를 이용해 프로야구 티켓을 10만장 넘게 구한 후 최대 15배의 폭리를 취해 판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프로그램을 제작해 유포한 20대 2명도 함께 검거됐다.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암표를 판매한 A씨(42)와 매크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유포한 20대 등 3명을 정보통신망법·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 혐의로 붙잡았다고 21일 밝혔다. 매크로는 단순 반복 등 특정 작업을 자동으로 반복하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다.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 등을 앞두고 온라인 예매 사이트에서 많은 표를 선점하는 데 악용된다. A씨는 2023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과 경기도 일대 피시방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예매 인원 및 좌석 좌표를 자동 입력하는 방식으로 모두 5254회에 걸쳐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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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1 15:49:12 oid: 025, aid: 000347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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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으로 구매한 프로야구 입장권을 비싸게 되팔아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지난 7월 25일 경기도의 한 PC방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프로야구 입장권을 예매하던 피의자가 잠복 중이던 경찰에 검거됐다. [사진 대전경찰청]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매크로(자동화도구) 프로그램을 이용, 5245회에 걸쳐 1만881장의 입장권을 예매한 뒤 이를 암표로 되팔아 5억7000만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업무방해 등)로 A씨(42)를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암표 구입용 매크로를 개발하고 판매한 B씨(26)와 C씨(28)도 검거했다. ━ 입장권 1만881장 예매…5억7000만원 어치 판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3월부터 본인과 가족, 지인 명의로 계정을 개설한 뒤 서울 ·경기 등의 PC방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예매 인원과 좌석 좌표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입장권을 예매했다. 이런 방식으로 5254회에 걸쳐 구매한 입장권은 1만881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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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1 20:50:00 oid: 008, aid: 0005266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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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1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2025.10.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프로야구가 시즌 1200만 관중 시대를 열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입장권을 예매한 뒤 웃돈을 받고 판매해 수억원을 챙긴 40대가 검거됐다. 암표 구매용 매크로 프로그렘을 제작, 판매한 20대 일당도 입건됐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업무방해,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를 받는 A(4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정보통신망법 위반,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B(26)씨와 C(28)씨도 함께 불구속 입건됐다. A씨는 2023년 3월부터 지난 7월까지 본인과 가족,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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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1 15:15:49 oid: 001, aid: 0015691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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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티켓 1만881장 암표로 팔아 순이익만 3억1천200만원 암표 예매용 매크로 프로그램 개발·제작·유포자도 검거 전석 매진된 한화이글스 홈경기 지난 4월 2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의 홈경기에 전석 매진을 알리는 전광판 알림이 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상관없음]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매크로를 이용해 프로야구 티켓을 대거 예매한 뒤 암표로 팔아치운 40대와 매크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유포한 20대 등 3명을 정보통신망법·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매크로(Macro)는 단순 반복 등 특정 작업을 자동 반복하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로,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 등 온라인 예매 사이트 등에서 많은 표를 선점하는데 악용되고 있다. A(42)씨는 2023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경기 일대 피시방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가동한 뒤 예매 인원 및 좌석 좌표를 자동 입력하는 방식으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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