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딸 폭행·살해 혐의' 가수 겸 아나운서 구속 기소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0-21 23: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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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1 21:22:07 oid: 422, aid: 000079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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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친딸을 무차별 폭행한 뒤 방치해 살해한 혐의로 경남에서 활동하는 40대 가수 겸 아나운서가 구속됐습니다. 창원지검 진주지청은 친딸을 살해한 혐의로 어머니인 40대 A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2일, 남해군 한 주거지에서 친딸을 폭행한 뒤 뜨거운 물을 부어 화상 등을 입히고, 이틀 이상 차량에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는 딸을 병원 응급실에 데려다줬으나, 의료진이 딸의 몸에서 발견된 상처를 보고 범죄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경남에서 가수 겸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유튜브 채널도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남 #살인 #친모 #친딸 #아나운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한국경제 2025-10-21 22:39:13 oid: 015, aid: 0005200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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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뱅크 10대 친딸을 무차별 폭행한 뒤 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이 구속기소 됐다. 이 여성은 경남에서 가수 겸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유튜브 채널도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혜현)는 친딸 A양(18)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어머니인 40대 B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1일 밝혔다. B씨는 지난달 22일 남해군 한 주거지에서 A양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B씨는 친딸을 폭행한 것도 모자라 뜨거운 물을 부어 두피 열상과 화상 등을 입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고통을 호소하는 A양을 이틀 이상 자신 차량에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검찰은 전했다. B씨 범행은 딸이 숨진 채 병원에 이송되면서 드러났다. 당시 B씨는 딸을 남해군 한 병원 응급실에 데려갔고, 딸의 몸에서 발견된 상처를 보고 범죄를 의심한 의료진이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B씨는 딸의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임에도 "죽지 않았다, 아직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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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0-21 21:05:12 oid: 666, aid: 0000085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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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후 머리와 신체 등에 화상 입혀...차량에 방치까지 창원지검 진주지청 전경. 연합뉴스 자신의 10대 딸을 무차별 폭행하고 살해한 가수 겸 아나운서가 구속기소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혜현)는 살인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구속기소했다. 경남에서 가수 겸 아나운서, 유튜버 등으로 활동하는 A씨는 지난달 22일 자신의 친딸(18)을 폭행한 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휴학한 대학생인 딸을 데리고 경남 남해에서 방송 장비 대여 업무를 보던 중 딸을 폭행했고 뜨거운 물을 부어 두피 열상과 화상 등을 입히기도 했다. A씨는 또 고통을 호소하는 딸을 이틀 이상 자신의 차량 안에 방치해 죽음에 이르게 했다. 이상함을 느낀 A씨는 딸을 남해의 한 병원 응급실에 데려갔으나 딸은 병원 도착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병원에서 "딸이 아직 살아있다″며 난동을 부리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의료진은 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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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1 21:07:08 oid: 057, aid: 000191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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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가 지역 문화원 홍보대사로 위촉받는 모습. / 사진=SNS 캡처 10대 친딸을 무차별 폭행한 뒤 방치해 살해한 혐의로 경남에서 활동하는 40대 가수 겸 아나운서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혜현)는 18살 친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어머니인 40대 A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2일 남해군 한 주거지에서 친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A 씨는 친딸을 폭행한 뒤 뜨거운 물을 부어 두피 열상과 화상 등을 입혔고, 고통을 호소하는 딸을 이틀 이상 차량에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은 딸이 숨진 채 병원에 이송되면서 드러났습니다. 당시 A 씨는 딸을 남해군 한 병원 응급실에 데려다줬으나, 의료진이 딸의 몸에서 발견된 상처를 보고 범죄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 씨는 경남에서 가수 겸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유튜브 채널도 운영한 것으로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