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2명 탄 킥보드에 30대 여성 치여 중상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0-21 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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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1 21:28:46 oid: 056, aid: 001205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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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중학생이 무면허로 몰던 킥보드에 30대 여성이 치여 중상을 입었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4시 4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인도에서 여중생 A 씨 등 2명이 탑승한 전동킥보드가 30대 여성을 치는 사고가 났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피해 여성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이 여성은 전동킥보드가 어린 딸에게 향하는 것을 보고 몸으로 막아서다가 뒤로 넘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사 결과 A 양은 원동기 면허 없이 1인 탑승 원칙을 어기고 전동킥보드를 몰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도로교통법상 개인형 이동장치(PM)인 전동킥보드는 16세 이상이면서 원동기 면허나 자동차 면허를 소지한 사람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A 양에게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를 적용해 수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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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1 22:30:14 oid: 421, aid: 00085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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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중학생 2명이 무면허로 몰던 전동킥보드에 30대 여성이 치여 중태에 빠졌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 40분쯤 연수구 송도동의 한 인도에서 여중생 A 양 등 2명이 탑승한 전동킥보드가 30대 여성 B 씨를 치었다. B 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B 씨는 사고 당시 A 양 등이 몰던 전동킥보드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어린 딸에게 향하자 몸으로 막아섰던 것으로 파악됐다. A 양은 원동기 면허를 소지하지 않은 채 1인 탑승 원칙을 어기고 전동킥보드를 몬 것으로 조사됐다. 도로교통법상 개인형 이동장치(PM)인 전동킥보드는 16세 이상이면서 원동기 면허나 자동차 면허를 소지한 사람만 사용할 수 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과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A 양을 수사할 계획이다.


경기일보 2025-10-21 21:06:17 oid: 666, aid: 0000085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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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 관련 없는 사진. 경기일보DB 30대 여성이 어린 딸을 보호하려다 중학생 2명이 타고 달리던 전동킥보드에 부딪혀 중태에 빠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면허 없이 전동킥보드를 몰다 보행자를 쳐 다치게 한 혐의(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로 여중생 A양을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지난 18일 오후 4시37분께 연수구 송도동 한 인도에서 전동킥보드를 몰다 30대 여성 B씨를 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씨는 머리 부위 등을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나 아직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B씨는 편의점에서 어린 딸의 솜사탕을 사서 나온 뒤 인도로 달리던 전동킥보드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딸에게 향하는 것을 보고 몸으로 막아섰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양은 원동기 면허도 없는데다 1인 탑승 원칙을 어기고 전동킥보드를 운행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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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1 20:38:16 oid: 023, aid: 000393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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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대입구역 인도에서 전동킥보드를 탄 시민들이 보행자 사이를 지나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음./조선일보DB 중학생 2명이 타고 있던 전동킥보드에 치인 30대 여성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21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는 지난 18일 오후 4시 37분쯤 연수구 송도동의 한 인도에서 발생했다. 당시 A양 등 중학생 2명이 함께 타고 있던 전동킥보드가 길을 지나던 30대 여성 B씨와 부딪힌 것이다. 이 사고로 B씨가 넘어지며 머리 부위 등을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B씨는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사고 당시 편의점에서 딸의 솜사탕을 사서 나오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전동킥보드가 딸을 향하는 것을 보고 몸으로 막아섰다가 뒤로 넘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연수경찰서 전경./인천 연수경찰서 경찰에 따르면, A양은 원동기 면허를 소지하지 않은 상태였다. ‘1인 탑승’ 원칙도 지키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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