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와 범죄자’ 사이 어디쯤…캄보디아 송환 64명중 58명에 구속영장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1개
수집 시간: 2025-10-21 22: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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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0 19:46:10 oid: 009, aid: 0005576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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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범죄 선제대응 강조 법원, 피의자 50여명 영장심사 범죄 배후 지목된 프린스그룹 국내은행, 예치금 912억 동결 조현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이 최근 캄보디아 사태와 관련해 현지 경찰이 감금됐던 한국인 2명을 구출하고 범죄 용의자 10여 명을 추가로 체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이번주 안에 귀국할 예정이다. 이날 조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태에 대한 정부의 후속 조치와 입장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으로 비슷한 사태가 발생했을 때 한국인들의 신변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영사 안전 조직을 확대하고 인력도 40명 이상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외교부는 우선 인근 동남아시아 주재 공관에서 주캄보디아대사관으로 영사 인력을 순환 파견할 방침이다. 또 동남아 지역에 ‘조기경보체계’를 가동해 범죄 피해자가 대사관에 찾아오기 전 선제적으로 위험 요소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이번 사태에서 일부 한국인이 업무 시간 이후 공관을 찾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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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1 22:02:38 oid: 003, aid: 0013549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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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법, 경기북부청 영장 신청 피의자 전원 구속 검찰 청구 인원 59명 전원 구속…5명은 불구속 수사 [의정부=뉴시스] 이영환 기자 =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가 21일 오전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경기북부경찰청은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15명 중 11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으며 이들은 올해 3~4월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로맨스 스캠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11명 중 10명은 이날 의정부지법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을 예정이다. 2025.10.21.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캄보디아에서 체포돼 국내로 송환된 64명 가운데 10명에 대해 구속 영장이 발부되면서 현재까지 구속된 인원은 총 59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5명은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청은 "경기북부경찰청이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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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1 22:34:49 oid: 052, aid: 0002262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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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도주할 염려가 있다" 영장 발부 경기북부청 수사한 피의자 10명…실질심사 받아 "범행에 가담했느냐" 질문에 피의자 '묵묵부답' [앵커]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피의자 64명 가운데 49명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이 피의자 신병을 확보하면서 온라인 사기 범죄 등 관련 수사도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오승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피의자들이 무더기로 구속됐습니다. 전국 경찰청 중 가장 많은 인원인 45명이 충남경찰청에서 수사를 받게 됐는데, 피의자 모두 사기 혐의로 구속 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이외에도 경기북부경찰청 2명, 대전경찰청과 경기 김포경찰서에서 수사받는 피의자 각각 1명도 구속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64명 가운데 70%가 넘는 49명의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이미 영장을 발부받은 1명을 제외하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은 피의자 48명 모두에게 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재판부는 대상자들이 도주할 염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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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1 21:51:09 oid: 422, aid: 000079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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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법원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범죄피의자 58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피의자는 모두 구속된 건데요. 경찰 수사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범죄 피의자 64명 중 59명이 구속됐습니다. 기존에 구속영장이 발부됐던 1명을 포함해 송환 후 구속 심사가 진행된 58명 전원에 대해 영장이 발부된 겁니다. 집중수사관서로 지정된 충남경찰청과 경기북부경찰청에서 수사 중인 사기 혐의 피의자 56명이 송환 후 구속됐고 대전청 반부패경제수사대와 김포경찰서에서 수사중인 1명씩에 대해서도 영장이 발부됐습니다. 국가수사본부장이 직접 나서 엄정한 수사를 약속한 가운데 법원의 영장 발부로 경찰 수사에는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박성주/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 명확히 하여 추가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충남청 반부패경제수사대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7월까지 벌어진 로맨스 스캠과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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