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복구 예비비 1521억원 국무회의서 의결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0-21 21: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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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1 17:00:11 oid: 008, aid: 0005266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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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장비·시설 보강·인건비 등 윤호중 장관이 지난 8일 오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 현장 점검을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오고 있다./사진=뉴스1 정부가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된 정부 전산망 복구를 위해 1521억원 규모 예비비 지출안을 21일 의결했다. 행정안전부는 "국무회의에서 올해 안에 신속 복구를 위해 필요한 필수 예산을 예비비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비는 △서버·스토리지 등 전산장비 구매 및 임차(1303억원) △시설 구조 진단·보강과 전기 설비 교체 등 기반 시설 복구(156억원) △데이터 복구 및 이관 인력 인건비(63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국정자원 정보시스템을 최대한 신속하게 복원해 국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대구센터 이전과 병행해 안정적인 복구 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노컷뉴스 2025-10-21 18:58:14 oid: 079, aid: 0004077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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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됐던 709개 전산망 가운데 59.8%인 424개 시스템이 정상화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메일서비스(3등급)와 행정안전부 과거사 관련업무지원단 홈페이지(4등급), 보건복지부의 e하늘장사정보시스템(3등급), 산업통상부의 인터넷포털(4등급)과 자유무역지역 통합홈페이지(4등급) 등 12개 시스템이 추가로 복구됐다. 이에 따라 전체 복구율은 59.1%, 1등급 시스템 복구율은 80%, 2등급 시스템 70.6%, 3등급 64.4%, 4등급 51.8%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이날 국정자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행정 정보시스템 복구에 예비비 1521억원을 편성해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부는 "국정자원 정보 시스템을 신속히 복원하고 국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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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1 16:44:00 oid: 032, aid: 0003403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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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0일 화재 피해 복구작업이 진행 중인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을 찾아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행정정보시스템 복구를 위해 예비비 1521억원을 투입한다. 행정안전부는 21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국정자원 화재 신속 복구를 위한 올해 예비비 지출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예비비 내역을 보면, 화재 복구에 투입되는 전산 장비 중 서버와 스토리지(데이터 저장장치)는 구매하고, 기타 장비 등은 임차 비용으로 배정됐다. 여기에는 1303억원이 투입된다. 또 시설 구조 진단과 보강, 전기 시설 교체 등 기반 시설 복구비로 156억원이 배정됐다. 데이터 분석과 복구, AP 이관 지원 등 복구에 투입되는 인력에 대한 인건비도 63억원이 배정됐다. 정부 관계자는 “국정자원 정보시스템을 신속히 복원하고, 국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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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1 18:25:06 oid: 009, aid: 0005576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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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스토리지 교체 등 전산 복구에 1300억 배정 1등급 핵심 시스템 복구율 80%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현장을 찾아 전산실을 살펴보고 있다. <대통령실> 정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된 행정정보시스템 복구를 위해 예비비 1521억원을 긴급 투입한다. 행정안전부는 21일 국무회의에서 복구 예산 지출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서버·스토리지 등 전산장비 구매 및 임차비에 1303억원, 시설 구조 진단과 전기설비 교체 등 기반시설 복구비에 156억원, 데이터 복구·이관 등 인건비에 63억원이 배정됐다. 행안부는 “국정자원 정보 시스템을 신속히 복원하고 국민 생활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행정정보시스템 709개 중 412개가 정상화돼 복구율은 58.1%를 기록했다. 특히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시스템’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국토부, 해수부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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