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노소영 이혼’ 파기환송심 서울고법 가사1부에 배당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21 21: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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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1 19:36:43 oid: 056, aid: 001205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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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파기환송심이 서울고법 가사1부에 배당됐습니다. 서울고법은 대법원으로부터 관련 기록을 송부받아 오늘(21일) 오후 사건을 가사1부에 배당했습니다. 가사1부는 재판장인 이상주 부장판사와 이혜란·조인 고법 판사가 함께 재판부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주심은 조 판사가 맡습니다. 대법원은 지난 16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상고심 선고에서 노 관장에게 1조 3,808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에 돌려보냈습니다. 대법원은 원심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0억 원을 노 관장의 재산 기여로 인정한 부분은 법리 오해라고 판단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이 SK 측에 300억 원가량 지원을 한 것이 사실이더라도, 이 돈의 출처는 뇌물로 보이는 만큼 법적 보호 가치가 없다는 취지입니다. 원심이 최 회장이 부부관계 파탄 전 친인척 등에게 증여한 주식까지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한 것도 잘못이라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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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1 20:29:06 oid: 421, aid: 00085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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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측, 재산 기여 새 증거 제출 여부 주목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2024.4.16/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세기의 이혼'으로 불린 최태원 SK그룹 회장(65)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64)의 이혼소송 파기환송심이 서울고등법원 가사1부(부장판사 이상주)에 배당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대법원이 지난 16일 파기환송 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사건 기록을 송부받아 해당 사건을 최근 가사1부에 배당했다. 두 사람의 이혼소송을 맡은 이 부장판사는 1988년 사법연수원을 17기로 이수한 이후 서울지방법원 북부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이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고등법원장 등을 지냈다. 앞서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지난 16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1조 3808억 원의 재산을 분할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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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1 20:34:13 oid: 011, aid: 0004546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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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파기환송 후 가사1부 배당 재산분할 액수 새로 정해질 전망 최태원 SK그룹 회장,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연합뉴 [서울경제] 대법원이 최태원 SK(034730) 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을 파기환송하면서 서울고등법원이 다시 사건 심리한다. 사건이 서울고등법원 가사1부에 배당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대법원에서 사건 기록을 송부받은 뒤 이날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 부장판사)에 사건을 배당했다. 재판장인 이 부장판사는 1984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7기를 수료했으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와 대법원 재판연구관, 수원고법원장 등을 거쳤다. 올해 2월부터 서울고법 가사1부를 맡고 있다. 앞서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지난 16일 최 회장의 상고를 일부 받아들여, SK 측으로 흘러들어갔다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 원 비자금을 전제로 한 2심 판단을 파기했다. 이에 따라 노 관장에게 지급될 재산분할 액수는 가사1부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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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1 19:55:25 oid: 001, aid: 001569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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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결산] 연합뉴스 선정 10대 국내 뉴스 -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 (서울=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2심에서 서울고법은 5월 30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1조3천808억원의 재산을 분할해주고, 20억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사진은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4월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이혼 소송 항소심 공판에 출석한 모습. 2024.12.17 [연합뉴스 자료사진]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최태원(65) SK그룹 회장과 노소영(64)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파기환송심이 서울고법 가사1부(이상주 부장판사)에 배당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대법원이 파기환송한 사건 기록을 송부받은 뒤 이날 오후 가사1부에 배당했다. 재판장인 이 부장판사는 1984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을 17기로 수료했다. 이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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