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민중기 특검, 네오세미테크 미공개정보 이용 주식거래 의혹 고발 조치”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9개
수집 시간: 2025-10-17 1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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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17 15:00:21 oid: 366, aid: 0001115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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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뉴스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특검을 이끄는 민중기 특별검사를 고발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중기 특검의 위선과 불법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민중기 특검의 진짜 모습은 법복 입은 도적, 법비였다”고 비난했다. 장 대표는 민중기 특검이 미공개 정보로 막대한 주식 시세 차익을 챙겼다는 언론 보도를 언급했다. 장 대표는 “민중기 특검이 투자한 종목은 김건희 여사를 압박하기 위해 그토록 문제 삼았던 태양광 테마주 네오세미테크였다”며 “7000여명의 서민투자자들이 4000억원의 피해를 입고 피눈물 흘리는 동안 민중기 특검은 서민들 고통을 외면한 채 자신들 배만 불렸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어 “민중기 특검은 분식회계로 유죄 확정된 동기와 손을 잡고 헐값에 사들인 비상장 주식을 상폐 직전 모두 팔아치워서 1억6000만원 가까운 수익을 챙겼다”며 “회사 관계자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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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17 07:42:31 oid: 448, aid: 0000564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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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별건수사에 이어 강압수사 논란이 불거진 김건희 특검팀 민중기 특별검사가 이번엔 '내로남불 수사' 논란에 직면하게 됐습니다. 도이치모터스와 함께 김 여사를 상대로 부정거래 혐의를 추궁했던 한 태양광 테마주를 민중기 특검 본인도 부장판사 시절 비상장주를 사들였고 상장폐지 직전 수익을 챙겨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동근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리포트] 코스닥시장 우회상장 이후 회사 부실을 숨겨오다 상장 폐지된 태양광 소재업체 네오세미테크 분식회계 사건. 특검팀은 김건희 여사가 이 회사 상장 전인 2009년 신주인수권부 사채(BW)에 투자한 사실을 파악해 수사를 벌였습니다. "주식을 잘 알지 못한다"는 김 여사 주장을 반박하기 위한 정황증거로 간주한 겁니다. 최지우 / 김건희측 법률대리인 "(서울)고검에서 재기 수사하면서 미래에셋이랑 한화투자증권 그쪽에 녹음 파일을 확보했어요." 그런데, 김 여사 투자시점을 전후해 민 특검도 이 회사 주식을 거래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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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17 16:27:12 oid: 437, aid: 00004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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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검 〈사진=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가 과거 비상장 태양광 업체 주식으로 억대 차익을 거둔 사실이 드러나면서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 특검은 부산고법 부장판사 시절인 2008년 4월 재산공개에서 태양광 소재 업체 네오세미테크 비상장주식 1만 주(액면가 500만 원)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2010년 4월 재산공개 내역에는 상장과 증자를 거쳐 보유 주식이 1만2306주로 증가했다고 기재됐고, 이듬해 4월에는 이 주식을 모두 매도했다고 신고했습니다. 네오세미테크는 분식회계가 적발돼 2010년 10월 상장 폐지됐는데, 민 특검은 이 시기 직전에 주식을 전량 매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김건희 특검 측은 “민 특검은 2000년대 초 지인 소개로 네오세미테크에 3000만~4000만 원을 투자했다가, 2010년쯤 증권사 직원 권유로 약 1억3000여만 원에 매도했다”고 밝혔습니다. 네오세미테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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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17 15:13:13 oid: 020, aid: 0003667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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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공무원 강압수사 의혹도…“위선과 불법 만천하에 드러났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최근 주식 투자 논란이 일고 있는 민중기 특별검사를 향해 “법복 입은 도적 법비(法匪)”라고 17일 비판했다. 민 특검은 현재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이다. 그는 부장판사 시절 태양광 테마주인 ‘네오세미테크’를 사들인 뒤 상장폐지 직전 팔아 억대의 차익을 거뒀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문제는 김 여사도 이 종목에 투자한 일로 특검의 조사를 받았었다는 점이다. 김 여사가 투자한 종목에 민 특검도 투자한 셈이다. 장 대표는 민 특검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 특검의 네오세미테크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 거래 의혹과 고 정희철 단월면장 강압 수사 의혹에 대해 즉각 고발 조치하겠다”며 “불의한 세력이 정의의 가면을 쓰고 국민을 약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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