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유해 곧 국내 도착…송환 피의자 중 48명 구속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6개
수집 시간: 2025-10-21 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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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1 07:42:14 oid: 057, aid: 000191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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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나라와 캄보디아 당국이 현지에서 범죄 조직의 고문을 받다가 숨진 대학생을 어제 공동 부검했죠. 장기 등 시신 훼손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22살 박 모 씨의 유해는 오늘 국내로 송환됩니다. 오늘 굿모닝MBN은 먼저 보도국 연결해 캄보디아 관련 소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질문1 】 김세희 기자, 유해가 잠시 뒤 인천공항에 도착한다고요? 【 답변 】 네,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당한 뒤 숨진 22살 대학생 박 모 씨의 유해를 실은 비행기는 잠시 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캄보디아에서 숨진 채 발견된 지 74일 만입니다. 캄보디아에서 함께 돌아오는 부검팀이 유해를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에게 인도하고, 이후 유족들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앞서 어제(20일)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서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은 3시간가량 공동 부검을 진행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 3명과 경찰 2명, 법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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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1 20:42:00 oid: 032, aid: 0003403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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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송환된 피의자 49명 구속 고문 사망 대학생 시신, 74일 만에 ‘집으로’ 장진욱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오른쪽)이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캄보디아에서 고문받고 살해된 20대 박모씨의 유해를 송환한 뒤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에게 인계하고 있다.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범죄 활동에 가담했다가 지난 18일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피의자 64명 가운데 49명이 구속됐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숨진 박모씨(22)의 유해는 발견된 지 74일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경북·경남도는 각각 캄보디아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및 예산 집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64명 중 58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지난 20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48명 전원의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21일 밝혔다. 송환 전 미리 영장이 발부된 1명을 포함하면 이날까지 구속된 송환자는 총 49명이다. 관할 경찰관서별로 보면 충남경찰청이 45명으로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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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1 13:05:23 oid: 421, aid: 000855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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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 유족에 전달 예정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이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의 유해를 송환받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 유해가 송환되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 유해가 송환되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 유해가 송환되고 있다.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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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0-21 19:05:12 oid: 658, aid: 000012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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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공동 부검 하루 만에 송환…약·독물검사 등 통해 사인 규명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당한 후 살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20대) 씨의 유해가 숨진 채 발견된 지 74일 만인 21일 국내로 송환, 유족의 품에 돌아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 후 살해된 대학생 박모(20대) 씨의 유해가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돼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에게 전달되고 있다. 연합뉴스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은 이날 낮 12시 46분께 경북경찰청에서 박 씨 유골함을 유족에게 전달했다. 박 씨 부친과 형은 눈물을 흘리며 경찰 등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유족은 장례식장에 빈소를 차리는 대신 모처에서 박 씨 천도재를 봉행한 뒤 선산에 박 씨를 매장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 씨 유해 송환은 전날 캄보디아에서 공동 부검과 화장 이후 하루 만에 이뤄졌다. 박 씨 사망이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에 대한 국내 여론을 촉발한 만큼 캄보디아 당국도 이례적으로 빠르게 유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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