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헤더윅 "노들섬은 서울에 내린 축복…희망의 안식처 돼야"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0-21 20: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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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1 18:22:15 oid: 015, aid: 0005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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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노들예술섬 설계한 英 건축가 토머스 헤더윅 자연·예술 품은 공중정원 구상 21일 착공식, 5년 뒤 준공 "시민을 위한 공적 공간 늘려야 노들섬, 공공선 실현의 최적 공간 분리와 고립 극복할 상징될 것" 영국 건축가 토머스 헤더윅은 “강은 낭만적인 자연의 한 조각이고, 시민들은 강에 가까이 갈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노들섬은 아주 귀한 장소”라고 말했다. /문경덕 기자 “모두가 분리되고 고립되는 시대에 (한강에) 사람이 모여드는 공간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노들예술섬 조감도. ‘영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로 불리는 건축 디자이너 토머스 헤더윅은 21일 자신이 설계한 노들예술섬 착공식에서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도시를 가로지르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강이 있고, 그 한가운데 섬이 있는 풍경은 세계 어디서도 찾아보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들예술섬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기존 건축물인 ‘노들섬 복합문화시설’을 유지하면서 산책로, 공중 정원 등을 조성해 자연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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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1 20:04:09 oid: 422, aid: 0000793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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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강의 작은 섬, 서울 노들섬은 50여 년 전부터 유원지 개발와 오페라하우스 건립 사업 등이 추진됐지만 번번이 무산됐는데요. 서울시가 2028년까지 노들섬을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진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며 첫 삽을 떴습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용산과 노량진을 잇는 노들섬. 일제강점기인 1917년에 조성된 인공섬으로, 1970년대 유원지 개발이 무산된 이후 수십년 동안 방치돼왔습니다. 2005년부터 오페라하우스 건립 등을 시도했지만 시장 교체 등으로 사업이 무산됐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한강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해 온 서울시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착공식을 열고 개발을 위한 첫 삽을 떴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저에게 노들섬은 10여 년 전부터 아픈 손가락이었습니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같은 그런 시설을 꿈꾼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계획들이 좌절이 되면서 그 잠재력을 꽃으로 피워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2028년까지 노들섬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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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0-21 19:50:17 oid: 449, aid: 000032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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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강 한가운데에 위치한 '노들섬'에 가보셨나요? 1917년 한강대교 밑에 조성된 인공섬인데요. '예술섬'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뉴욕 베슬을 설계한 건축가, 서울에서 가장 데이트 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는데요. 3년 후 어떤 모습일지 김동하 기자가 미리 보여드립니다. [기자] 일제강점기 때 한강대교를 지으며 조성한 노들섬. 한여름엔 백사장, 한겨울엔 스케이트장으로 쓰던 때도 있었고, 고 박원순 시장 시절엔 주말농장으로, 오세훈 시장 때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활용하고 있습니다. [김현지 / 서울 동작구] "근처 대학교 다니는데 지하철 지나가는 모습이랑 노을 지는 모습이 정말 예뻐서 자주 오는 것 같아요." 노들섬 공원은 노을 맛집으로도 불리며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데요. 다음 달부터는 개발에 들어가 출입이 제한됩니다. 새로운 노들섬에는 수상 정원이 생기고, 섬의 동서쪽을 잇는 공중보행로가 들어섭니다. 섬 중앙에는 7개의 꽃잎 모양으로 공중정원도 만들 예정입니다. 202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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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1 16:57:11 oid: 047, aid: 000249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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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들 글로벌 예술섬' 사업 착공... 시민단체 "예산 낭비·생태 파괴" 지적하며 사업 중단 요구 ▲ 너머서울, 시시한연구소, 문화연대, 서울환경연합 등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의 노들 글로법 예술섬 사업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막대한 예산 낭비와 생태 파괴 우려가 큰 사업을 일방적으로 강행하는 불통 행정의 극치이다"며 전면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 유성호 서울시가 착공한 '노들 글로벌 예술섬' 사업을 두고 "막대한 예산 낭비와 생태 파괴"를 지적하며 "즉각 사업을 중단하라"는 요구가 나왔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문화의 이름을 빌렸지만 정작 문화는 없고 개발만 남은 전시 행정의 전형"이라는 비판도 쏟아졌다. '노들 글로벌 예술섬 사업 중단을 위한 시민사회 공동행동'은 21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가 3700억 원 이상의 혈세를 쏟아부어 대규모 재개발을 강행하려 한다"라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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