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송환' 48명 추가 구속…10명 오늘 영장심사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2개
수집 시간: 2025-10-21 20: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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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1 18:57:07 oid: 022, aid: 0004076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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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문 살해 조직 윗선 수사 송환 한국인 64명 중 49명 구속 李대통령, 국정원 대응 별도 지시 캄보디아에 구금됐다가 전세기를 통해 송환된 한국인 64명 중 49명이 구속됐다. 보이스피싱, 로맨스스캠 등 송환된 피의자 대부분의 범죄 혐의가 중하다고 법원이 판단한 것이다. 지난 20일 충남경찰청에서 사기 혐의로 수사받는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들이 충남 홍성 대전지법 홍성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청은 21일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64명 중 48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 다른 1명은 구속영장이 이미 청구된 상태로 송환돼 전날 구속됐다. 충남경찰청에서 구속된 45명은 2024년 말부터 지난 7월까지 불법 주식 리딩방 운영과 노쇼 사기 등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대전경찰청에서 구속된 1명은 2023년 3월 보이스피싱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고, 경기김포경찰서가 구속한 1명은 2024년 10월부터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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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0-21 19:05:15 oid: 658, aid: 000012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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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명에 영장 신청… 5명은 석방 - 출입국·납치·감금 등 수사 방침 캄보디아에서 범죄 활동에 가담했다가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64명 가운데 49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이들은 범죄단지에서 보이스 피싱을 비롯한 몸캠 피싱(신체 불법촬영 협박)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리딩방 사기 등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가 21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위해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청은 21일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64명 중 구속영장이 청구된 48명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전원 구속됐다고 밝혔다. 미리 발부된 구속영장이 집행된 1명을 포함하면 현재 구속된 송환자는 모두 49명이다. 충남경찰청에서 수사 중인 피의자가 4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북부청 2명 ▷대전경찰청 1명 ▷경기남부청 김포경찰서 1명이다. 경기북부청 형사기동대 수사 대상자인 10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의정부지법에서 진행됐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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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0-21 17:55:08 oid: 656, aid: 000015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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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기준 송환 피의자 64명 중 49명 구속 이 중 충남경찰청 관할 45명·대전경찰청 1명 경찰, 천안 대학생 박 씨 유골함 유족 전달 20일 오후 충남경찰청에서 사기 혐의로 수사받는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들이 충남 홍성 대전지법 홍성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같은 날 홍성지원에서는 충남경찰청에서 사기 혐의로 수사받는 캄보디아 송환자 45명의 영장실질심사가 열렸다.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49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이 중 45명은 충남경찰청에서 보이스피싱 등으로 수사 받던 피의자로, 대전경찰청으로 압송됐던 피의자 1명도 함께 구속됐다.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고문을 당한 뒤 살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 씨의 유해는 발견 74일 만에 유족의 품에 돌아갔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64명 중 구속영장이 청구된 48명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전원 구속됐다. 미리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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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0 20:01:17 oid: 469, aid: 000089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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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명 중 58명 영장 청구, 로맨스스캠 등 혐의 한-캄 양자회담서 "24시간 핫라인 신속 논의" 사망 대학생 공동부검 결과 "시신 훼손 없어"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45명이 20일 충남 홍성 대전지법 홍성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정으로 이송되고 있다. 홍성=뉴스1 캄보디아 사기 범죄 조직 가담 등 혐의로 구금됐다 송환된 한국인 64명 중 58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이들의 범죄 혐의가 중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이뤄진 납치·감금·착취 피해의 심각성이 공론화되면서 관심을 모았던 코리안데스크(해외 파견 한국 경찰) 설치는 무산된 가운데 현지에서 사망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씨 유해는 21일 한국에 도착한다. 지난 8월 8일 숨진 채 발견된 지 74일 만이다. 20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64명 중 5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1명의 영장을 청구하지 않아 석방됐다. 나머지 5명 중 4명은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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