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대행 "캄보디아 범죄에 가용자원 총동원해 대응"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0-17 16: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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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17 10:11:45 oid: 055, aid: 00013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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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17일 "캄보디아 내 국민 대상 취업사기·감금 범죄에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경찰청 국정감사 모두발언에서 "국민의 안전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는 실효적 대응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내주 예정된 캄보디아 경찰과 양자 회담을 통해 코리안데스크(한인 사건 처리 전담 경찰관) 설치 및 상시 공조체제 구축을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 범정부 통합대응단을 중심으로 24시간 365일 공백 없이 대응하겠다면서 "해외 거점 범죄 조직을 끝까지 추적해 검거하는 등 범죄 피해가 감소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1 2025-10-17 15:52:10 oid: 421, aid: 000854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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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안위 경찰청 국정감사…공조 미흡 인정 유재성 경찰청장 직대 "주재관 증원 등 공조 협력 강화"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1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1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한수현 권준언 임윤지 기자 =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지난 8월 캄보디아에서 범죄 조직의 고문 끝에 사망한 대학생 사건 등과 관련해 "경찰이 미리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지 못한 점은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 직무대행은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주재관 증원이나 캄보디아 측과의 공조 협력을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했다"며 "앞으로 더 노력해서 해외에 있는 범죄 조직에 대해선 외국과의 공조 협력을 강화해 철저하게 수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 직무대행은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감금 신고를 경찰 지휘부에서 방치한 것이 아니냐'는 채현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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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7 15:37:01 oid: 008, aid: 0005264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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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1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뉴스1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캄보디아 사태에 대해서 경찰이 미리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지 못한 점은 좀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해외에 있는 범죄조직에 대해서는 외국과 공조 협력을 강화해서 철저히 수사하도록 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유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캄보디아 사건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송구하다는 그런 말씀 한 마디 할 용의 있나"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유 직무대행은 "주재관 증원이라든지 캄보디아의 공조 협력을 위해서 그동안 많이 노력을 해 왔고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또 유 직무대행은 최근 캄보디아 측과 공조가 미흡했다고도 했다. 그는 "캄보디아 측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공조가 미흡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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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17 13:42:12 oid: 028, aid: 000277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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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의 캄보디아 한국인 납치·구금 사태 관련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취업을 미끼로 캄보디아 등으로 한국인들을 유인하는 온라인 글을 모니터링하는데 1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하고 삭제·차단 조치를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유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시도청 사이버수사팀 20개팀 100여명을 투입해 구인·구직 사이트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수사 착수를 하고 신속하게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협의해 삭제·차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은 “청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에서 구인·구직을 쳐봤더니 불법도박 사이트에 들어가 진다. ‘열정만 있다면 1천만원 가능’ 이런 것이 버젓이 광고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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