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첨성대, APEC 맞아 천 년 별빛으로 물든다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0-21 1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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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1 09:42:42 oid: 052, aid: 0002262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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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말 열리는 AEPC 정상회의를 맞아, 경주 첨성대가 매일 저녁 빛으로 물듭니다. 국가유산청은 경북 경주시와 함께 다음 달 1일까지 야간에 경주 첨성대 외벽을 배경으로 천문학의 역사와 신라 황금 문화가 담긴 영상을 선보입니다. 영상은 별을 관측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은하수와 유성우, 혜성이 쏟아지는 듯한 연출이 이어지고, 조선시대 하늘의 별자리를 그린 천문도 '천상열차분야지도'도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오후 6시부터 밤 9시 사이 첨성대를 찾는 관람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영상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동아일보 2025-10-21 18:19:10 oid: 020, aid: 0003668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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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경북 경주시 첨성대에서 실시된 ‘첨성대 미디어 아트’행사 모습. 국가유산청제공 국가유산청과 경북 경주시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0억 원을 들여 만든 첨성대 미디어아트(미디어 파사드)가 첫날부터 오류로 멈췄다. 21일 경주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 경주 인왕동 첨성대에서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미디어아트 점등식이 진행됐다. 하지만 개막 상영을 한 이후 재상영 때 외벽 화면에 ‘종료 중’ ‘디스플레이 모드’ 등의 문구가 반복해서 뜨면서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 쌀쌀한 날씨 속 상영을 기다리던 수백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은 발길을 돌려야 했다. 미디어 파사드는 보문단지 일원의 야간경관 개선사업 일환으로 APEC 정상회의에 맞춰 총 10억 원이 투입돼 제작됐다. 첨성대 외벽 전체를 화면으로 활용하는 기술을 통해 약 7분간 첨성대의 역사적 의미와 신라의 위대한 문화유산을 담아낸 ‘별의 시간’, 신라의 찬란한 문화를 보여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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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1 18:10:33 oid: 277, aid: 0005667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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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일 안에 복구할 것" 국가유산청과 경북 경주시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0억원을 들여 선보인 경주 첨성대 야간 미디어아트 영상물이 첫날부터 멈췄다. 20일 오후 경북 경주시 인왕동 첨성대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미디어아트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첨성대 미디어아트는 전날 저녁 개막 상영을 한 후 재상영 때 오류가 발생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당시 외벽 화면에는 '종료 중', '디스플레이 모드' 등의 문구가 반복해서 뜨면서 영상이 실행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상영을 기다리던 경주시민과 관광객들은 결국 발길을 돌려야 했다. 첨성대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인 첨성대에 다양한 영상을 투사하는 작품이다. 국가유산청과 경주시는 4대의 프로젝터 중 1대가 고장 나면서 이 같은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과 경주시는 장비를 교체해 상영에 문제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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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1 18:08:34 oid: 421, aid: 000855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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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전력 공급 문제…점검 후 21일 다시 시험" 지난 20일 경북 경주시 첨성대에서 실시된 '첨성대 미디어 아트'행사 모습. (국가유산청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0.21/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국가유산청과 경북 경주시가 APEC 2025 정상회의를 앞두고 20일 오후 첨성대를 배경으로 준비한 '첨성대 미디어아트' 행사가 중단돼 시민들의 아쉬움을 남겼다. 21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첨성대 미디어아트는 전날 오후 개막 상영을 한 뒤 재상영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해 영상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미디어아트 행사를 지켜본 한 50대 시민은 "공연이 시작한 지 10분 정도 지나자 다른 장면으로 바뀌지 않아 이상했다"며 "만약 APEC 회의에 참석한 각국 관계자들이 이 모습을 봤다면 좀 민망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 중단에 대해 경주시 관계자는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관련 내용을 점검한 후 오늘(21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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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1 20:28:09 oid: 023, aid: 000393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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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경북 경주시 인왕동 첨성대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미디어아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후 재상영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국가유산청과 경북 경주시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약 10억원을 들여 만든 경주 첨성대 야간 미디어 아트 영상물이 첫날부터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21일 경주시에 따르면, 전날 저녁 개막 상영 이후 재상영을 시작한 첨성대 미디어 아트 영상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외벽 화면에 미디어 아트 영상 대신 ‘종료 중’ ‘디스플레이 모드’ 등의 문구가 반복해서 뜬 것이다. 이 때문에 상영을 기다리던 경주 시민과 관광객은 발길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 네티즌은 첨성대에 색 조명만 입혀진 사진과 함께 “다른 일정 제쳐두고 첨성대 미디어 아트 보러 왔는데 아직도 안 고쳐져 있다”며 “다들 확인해 보고 가시라”는 글을 공유하기도 했다. 국가유산청과 경주시는 프로젝터 1대가 고장 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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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0 22:17:01 oid: 025, aid: 0003476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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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주시와 국가유산청이 기획한 첨성대 미디어아트(미디어 파사드)가 개막 상영 직후 시스템 다운돼 예고된 추가 상영이 무산되는 일이 벌어졌다. 첨성대 외벽에 컴퓨터 작동 오류를 알리는 화면 영상이 비치고 있다. 경주=강혜란 기자 ‘종료 중’ 20일 밤 경주시의 천년 문화유산 첨성대 외벽에 이 같은 글자가 반복적으로 떴다. 이날 오후 6시30분 점등식 개막 행사를 한 미디어아트(미디어 파사드)가 작동 오류로 시스템 다운 됐기 때문. 몇 주전부터 대대적으로 홍보한 점등식 관람을 위해 첨성대를 찾은 500여명의 시민들이 개막 상영 후 2차 상영을 기다렸지만 첨성대 외벽엔 ‘디스플레이 모드’ 등 알 수 없는 글자 영상만 재생됐다. 이번 미디어아트는 이달 말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시와 국가유산청이 천문학의 역사와 신라 황금문화를 약 7분짜리 영상(프로젝션 매핑 기법)으로 제작·소개한 것이다. 약 9.17m에 술병 모양의 원통형 외벽 전체를 무대로 활용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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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1 06:50:11 oid: 014, aid: 000542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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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션매빙 기법…7분간 천문학의 역사·신라 황금문화 소개 APEC 끝나는 11월 1일까지 매일 5회 진행…누구나 관람 가능 전선 과부하로 합선 발생 가능성…개막 상영 직후 재상영 안돼 지난 20일 오후 경북 경주시 인왕동 첨성대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미디어아트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경주시와 국가유산청이 기획한 첨성대 미디어아트(미디어 파사드)가 개막 상영 직후 시스템이 다운되는 일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일보는 지난 20일 오후 6시 30분 점등식 개막 행사에서 미디어아트의 작동 오류로 시스템이 먹통이 되면서 개막 상영 직후 컴퓨터 작동 오류를 알리는 화면 영상만 첨성대에 비쳤다고 보도했다. 경주시가 몇 주 전부터 대대적으로 홍보한 점등식을 보기 위해 첨성대를 찾은 500여명의 시민들도 첨성대 외벽에 나오는 '종료 중' ‘디스플레이 모드’ 등 알 수 없는 글자 영상만 보다가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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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0 20:27:07 oid: 018, aid: 000614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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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션 매핑 기술 활용한 7분 영상 한국 천문학 역사·신화 웅장하게 표현 구황동 원지 유적·황남도 1호 목곽묘 등 APEC 끝나는 11월 1일까지 일반 공개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천년 역사를 지닌 경주 첨성대가 한국 천문학의 역사와 신화를 보여주는 미디어아트와 만났다. 20일 오후 경북 경주시 인왕동 첨성대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미디어아트 점등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가유산청과 경주시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제작한 첨성대 미디어 파사드(야간 외벽 영상) 점등식을 20일 저녁 경주 첨성대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영상은 첨성대 외벽 전체를 거대한 무대로 활용하는 프로젝션 매핑 기술을 활용했다. 약 7분간 첨성대의 역사적 의미와 신라의 위대한 문화유산을 담아낸 ‘별의 시간’과 신라의 찬란한 문화를 보여주는 ‘황금의 나라’를 상영한다. 영상은 신라 천문학자가 첨성대에 올라 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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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1 15:32:18 oid: 088, aid: 0000976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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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등식 직후 시스템 다운으로 2차 상영 안돼 500여명 관람객 발길 돌려 주최측 "최대한 빠른 시간내 복구 해 22일부터는 상영 예정" 20일 경주 첨성대 야간 미디어아트가 점등식후 시스템 다운으로 추가 상영이 무산되는 일이 발생했다. 독자 제공 국가유산청과 경주시가 10억원을 들여 기획·제작한 첨성대 야간 미디어아트(미디어 파사드)가 점등식 때 상영 후 시스템 다운으로 추가 상영이 무산돼 500여명의 관람객들이 발길을 돌리는 일이 발생했다. 국가유산청과 경주시는 20일 오후 6시30분 첨성대에서 야간 미디어아트 점등식을 개최했다. 하지만 점등식 개막 상영 직후 시스템이 다운되면서 첨성대 외벽 화면에는 '종료 중', '디스플레이 모드' 등 컴퓨터 오류 화면만 반복적으로 뜨고 영상은 상영되지 못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2차 상영을 기다리던 500여 명의 시민과 외국인 관람객들은 "미디어아트 장비 오류로 인해 상영이 어렵다"는 안내 방송이 나오자 허탈하게 발길을 돌려야 했다.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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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1 16:50:19 oid: 469, aid: 0000893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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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에 7분 영상 계획했으나... 첫 날부터 전기 합선으로 중단돼 추운 날씨 기다렸던 관광객 '허탈' 지난 20일 오후 경북 경주시 인왕동 첨성대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미디어아트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 경북 경주시와 국가유산청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첨성대에서 진행한 미디어아트(미디어 파사드)가 첫날부터 오류로 멈췄다. 21일 경주시 등에 따르면 시는 국가유산청과 전날 오후 6시30분 첨성대에서 야간 미디어 파사드 점등식을 열었다. 하지만 시스템이 멈춰 첨성대 외벽 화면에는 '종료 중', '디스플레이 모드' 등 컴퓨터 오류 화면만 반복적으로 떴다. 지난 20일 오후 경북 경주시 인왕동 첨성대에서 진행되던 미디어아트가 중단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발길을 돌리고 있다. 독자 제공 이 때문에 추운 날씨에도 2차 상영을 기다리던 500여 명의 시민과 외국인 관람객들은 허탈한 표정으로 지으며 발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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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1 17:11:57 oid: 001, aid: 001569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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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상영 이후 재상영 때 발생…경주시 "이른 시일 안에 복구"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국가유산청과 경북 경주시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0억원을 들여 만든 경주 첨성대 야간 미디어아트 영상물이 첫날부터 다운됐다. 21일 경주시에 따르면 한 첨성대 미디어아트는 전날 저녁 개막 상영을 한 후 재상영 때 오류가 발생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당시 외벽 화면에는 '종료 중', '디스플레이 모드'란 글자가 반복해서 뜨면서 영상이 실행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상영을 기다리던 경주시민과 관광객은 발길을 돌려야 했다. APEC 기념 첨성대 미디어아트 (경주=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0일 오후 경북 경주시 인왕동 첨성대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미디어아트가 진행되고 있다. 2025.10.20 mtkht@yna.co.kr 첨성대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인 첨성대에 다양한 영상을 투사하는 작품이다. 국가유산청과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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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1 17:22:16 oid: 081, aid: 000358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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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대상 시운전 기간 문제” “장비 교체, 현재는 정상 가동” “22일부터 다시 일반공개 예정” APEC 기념 첨성대 미디어아트 - 20일 오후 경북 경주시 인왕동 첨성대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미디어아트가 진행되고 있다. 2025.10.20 연합뉴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0억원을 들여 만든 경주 첨성대 야간 미디어아트 영상물이 시운전 첫날부터 멈춰섰다. 21일 경주시에 따르면 한 첨성대 미디어아트는 전날 저녁 개막 상영 후 재상영 시점에서 오류가 발생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당시 외벽 화면에는 ‘종료 중’, ‘디스플레이 모드’란 글자가 반복해서 뜨면서 영상이 셧다운됐다. 이 때문에 상영을 기다리던 경주시민과 관광객은 발길을 돌려야 했다. 첨성대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인 첨성대에 다양한 영상을 투사하는 작품이다. 국가유산청과 경주시는 4대의 프로젝터 중 1대가 고장 나면서 이 같은 오류가 발생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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