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경찰, 서울에 다 모였다… ‘초국경 범죄’ 대응 논의 [세상&]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0-21 18: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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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1 17:46:16 oid: 016, aid: 000254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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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국제경찰청장 회의’ 개최 23일 국제공조협의체 공식 출범 경찰청은 오는 24일까지 ‘초국경범죄 생태계 대응을 위한 글로벌 연대’를 주제로 제5회 국제경찰청장회의를 연다. [경찰청 제공]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사이버 공간과 현실을 넘나들며 점차 조직적이고 교묘한 형태로 확산하고 있는 초국경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 경찰 수뇌부가 한자리에 모였다. 21일 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초국경범죄 생태계 대응을 위한 글로벌 연대’를 주제로 제5회 국제경찰청장회의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중국·일본·캄보디아 등 30여개국과 인터폴·유로폴·아세아나폴 등 국제기구 경찰 대표들이 참석해 보이스피싱과 마약 등 초국경 범죄에 공동 대응하는 방안을 협의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이번 회의에서 초국경 범죄 근절을 위한 실질적 경찰 연대 방안이 논의되길 바란다”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치안 협력을 주도하는 중심 국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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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1 17:30:12 oid: 629, aid: 0000435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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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찰청장 회의 개최…30개국 한자리 국제공조 협의체, 초국경범죄 공동 대응 경찰청은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제5회 국제경찰청장 회의(IPS)를 개최했다. '초국경범죄 생태계 대응을 위한 글로벌 연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오는 24일까지 이어진다. /경찰청 초국경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경찰이 주도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9개국이 참여하는 '국제공조 협의체'가 출범한다. 경찰청은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제5회 국제경찰청장 회의(IPS)를 개최했다. '초국경범죄 생태계 대응을 위한 글로벌 연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오는 24일까지 이어진다. 중국과 일본, 캄보디아 등 30여개국 경찰과 인터폴·유로폴·아세아나폴 등 국제기구 대표들은 이번 회의에서 보이스피싱, 마약 등 초국경범죄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각국 경찰 대표단은 연석회의를 통해 초국경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신속한 정보 공유와 공동작전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공동선언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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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0-21 18:03:14 oid: 666, aid: 0000085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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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찰청장회의서 9개국 참여 ‘국제공조협의체’ 출범 합의 스캠, 납치 등 초국경범죄 공동 대응 본격화 제5회 국제경찰청장회의. 경찰청 제공 캄보디아에서 범죄단체로부터 납치, 살해된 한국인 대학생 A씨 유해가 고국으로 돌아온 가운데 경찰이 캄보디아·태국 등 아시아 9개국이 참여하는 ‘국제공조협의체’를 출범하기로 했다. 한국 경찰을 중심으로 동남아 지역 스캠(사기) 정보 공유·공동 작전·피해자 구조를 통합하는 게 핵심인데,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정보원을 비롯한 부처별 ‘비상한’ 국제범죄 대응 체계를 주문했다. 21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24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5회 국제경찰청장회의’를 계기로 국제공조협의체를 발족할 예정이다. 협의체에는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아세아나폴(아세안 지역 경찰협력체) 등 국제 경찰 협력기구가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중국·일본·캄보디아 등 30여개 국가 경찰 대표는 초국경범죄 해결 의지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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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1 17:49:15 oid: 009, aid: 0005576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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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등 여러 나라에 걸쳐 발생하는 초국경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 수사기관들 간 협력이 긴밀해지고 있다. 21일 경찰청은 한국, 캄보디아, 태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9개국 경찰로 구성된 국제공조협의체를 23일 발족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와 동남아시아 지역 경찰 간 협력 기구인 '아세아나폴'도 참여한다. 경찰청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제5회 국제경찰청장회의'를 열고 이 같은 국제공조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아태 지역 9개국이 참여하는 협의체는 정보 공유, 공동 작전, 피해 예방, 피해자 구조 등 초국경범죄 대응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국제공조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미를 갖는다. 경찰청은 이 협의체가 동남아 지역 온라인 사기범죄에 대해 한국 주도의 국제공조 협력 플랫폼으로 기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중국, 일본 등 24개국 경찰 대표들이 모인 회의에선 초국경범죄 근절을 위한 국가 간 협력을 강조하는 공동선언문도 채택됐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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