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캄보디아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74일 만에 드디어 고국 땅으로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7개
수집 시간: 2025-10-21 18: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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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1 17:49:10 oid: 009, aid: 0005576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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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사인 다시 조사예정 송환된 64명 집중수사 박차 피의자 49명 구속영장 발부 21일 캄보디아에서 살해된 20대 대학생 박모씨(22)의 유해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됐다.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납치·감금된 뒤 고문당해 숨진 대학생 박 모씨(22)의 유해가 한국으로 돌아왔다. 박씨가 현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지 74일 만이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박씨 유골함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유족에게 인도됐다. 박씨 시신은 그동안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사원 내 시신 안치실에 보관되다가 전날 한국과 캄보디아 수사당국이 현지에서 실시한 공동부검 후 화장 절차를 거쳐 국내로 이송됐다. 부검 결과 시신 훼손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다수의 타박상과 외상이 발견됐다. 정확한 사망 원인이 나오기까지는 한 달가량 걸릴 예정이다. 대학 선배 소개로 지난 7월 17일 캄보디아로 떠난 박씨는 8월 8일 캄보디아 남부 지역 차로 주변에 세워진 트럭 짐칸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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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1 18:03:19 oid: 015, aid: 0005200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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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發 피싱 수사 속도 경찰, 캄보디아 현지서 공동 부검 국내 압송 64명 중 49명 구속 檢, 로맨스스캠 조직원 8년 구형 캄보디아에서 고문 후 살해된 대학생 박모씨의 유해가 21일 송환됐다. 경찰관계자(왼쪽)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유해를 인수하는 모습.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사망한 20대 대학생 박모씨의 유해가 유족의 품에 돌아갔다. 지난 8월 8일 숨진 채 발견된 지 74일 만이다. 현지에서 피싱 범죄에 가담했다가 국내로 압송된 64명 중 49명이 구속되는 등 관련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 ▶본지 8월15일자 A19면 참조 21일 경찰청에 따르면 화장된 박씨의 유해를 실은 대한항공 KE690편이 이날 오전 8시4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박씨의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은 이날 낮 12시46분께 경북경찰청에서 박씨 유골함을 유족에게 전달했다. 유족은 장례식장에 빈소를 차리는 대신 모처에서 천도재를 지낸 뒤 선산에 박씨를 안장할 것으로 전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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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2025-10-21 17:49:10 oid: 657, aid: 0000043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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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고문을 당하고 살해된 경북 예천 출신 대학생 박모 씨의 유해가 74일 만에 가족들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경북경찰청은 10월 21일 국내로 송환된 박 씨의 유골함을 유족에게 전달했습니다. 유족은 모처에서 박 씨 천도재를 봉행한 뒤 선산에 박 씨를 매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7월 17일 가족에게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라고 말한 뒤 캄보디아로 출국한 박 씨는 지난 8월 8일 깜폿주 보코산 일대 차 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이후 2개월이 넘도록 프놈펜 턱틀라 사원 안치실에 보관돼 있다 20일 한국 경찰과 캄보디아 수사당국이 합동으로 부검한 뒤 국내 송환이 이뤄졌습니다. 발견 당시 박 씨의 몸에는 멍 자국 등 고문 흔적은 있었지만 공동 부검 결과 장기 등 시신 훼손은 없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국내에서 조직검사와 약독물 검사 등을 진행하고 정확한 사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뉴스1 2025-10-21 13:05:23 oid: 421, aid: 000855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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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 유족에 전달 예정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이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의 유해를 송환받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 유해가 송환되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 유해가 송환되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 유해가 송환되고 있다.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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