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가짜의사' 허위광고 난무…식약처 "제도적 보완 필요"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21 18: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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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1 16:05:14 oid: 003, aid: 0013548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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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국감서 AI 허위광고 대응 지적 모니터링 통계 및 점검 체계 마련해야 오유경 "앞으로 명확하게 제도적 보완"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1.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가짜 의료 전문가를 내세운 허위 광고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대응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식약처 대상 국정감사에서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은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AI를 활용한 가짜 의사, 약사가 난무하고 있다"며 "식약처는 허위 과대광고로 분류해 기존처럼 대응하고 있는데, 안일한 것 아닌가"하고 지적했다. 이어 한 의원은 "이는 허위광고로 따로 분류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식약처의 입장이나 관련해 따로 집계하고 생성, 확산 속도, 실제 구매까지 이어지는 등 확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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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21 15:21:12 oid: 030, aid: 000336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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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비만치료제 등 오남용 우려 의약품의 관리 강화와 국가필수의약품 공급 안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가짜 의사' 등 허위·위장형 광고에 대한 별도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식약처에 '오남용 의료 의약품'이라는 제도가 있는데, 비만치료제에 이를 도입하는 것을 복지부와 협의하겠다”면서 “의료 현장에서 오남용이 줄어들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해보겠다”고 말했다. 오남용 우려 의약품은 식약처가 중추신경계 작용 등으로 남용 가능성이 높은 약물을 지정해 관리하는 제도다. 수면제 졸피뎀, 식욕억제제 펜터민, 감기약 성분인 덱스트로메토르판 등이 해당된다. 앞서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세 이하 처방 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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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1 16:33:13 oid: 011, aid: 000454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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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유튜브 통해 AI 생성 전문가 영상 범람 건강기능식품 허위광고, 기사처럼 꾸며 식약처 “과기부 등과 협력해 관리체계 재정비할 것”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실시된 보건복지위원회의 식약처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오승현 기자 [서울경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의사·약사 등을 사칭한 ‘가짜 전문가’ 영상과 기사형 광고가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가운데,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한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기존 허위·과대광고 규제의 한계를 인정하고, 관계부처와 함께 AI 광고에 대한 관리체계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21일 국회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은 “유튜브·인스타그램 등에서 AI로 생성된 가짜 의사·약사·전문가 영상이 난무하고 있다”며 “국민 입장에서는 실제 전문가로 오인해 정보를 신뢰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오유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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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1 15:33:16 oid: 001, aid: 0015691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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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의약품 공급망 안정 위해 공공 생산 확대" "비만치료제 오남용 방지 위한 제도 검토 착수" 질의에 답하는 오유경 식약처장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1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인공지능(AI) 의사를 활용한 의약품 등 불법 광고가 증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1일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기술 발전과 함께 허위 광고도 진화했다"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AI를 활용한 가짜 의사, 약사 등 전문가가 난무하는데 국민 입장에서는 설득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은 "현행 식품표시광고법, 약사법 등 모두 의사의 제품 광고를 금지하고 있는데 이 규제는 AI 가짜 의사에게는 적용되지 않아 규제 공백이 있다"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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