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측근 자녀 학폭 무마 사건’ 압수수색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0-21 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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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0 20:51:03 oid: 032, aid: 000340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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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전 의전비서관 초등생 자녀 강제전학 대신 학급교체 처분 받아 특검, 성남교육청 등 3곳 대상 진행 민중기 특별검사는 20일 김건희 여사가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 학교폭력 무마에 관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성남교육지원청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 경기도교육청 국정감사에서 해당 학생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한 학교폭력심의위원회 녹취파일이 공개됐다. 특검은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의 학교폭력 무마에 김건희씨가 관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성남교육지원청 생활교육지원과·초등교육지원과, 가평교육지원청 교육과 등 교육지원청 사무실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전 비서관 딸 A양은 초등학교 3학년이던 2023년 7월 같은 학교 2학년 여학생을 두 차례 폭행해 긴급선도 조치로 출석정지 처분을 받았다. 같은 해 9월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소집된 학폭위는 A양에 대해 1점 차이로 강제전학 아래 단계인 학급교체 처분을 내렸다. 김 여사는 학교가 출석정지 처분을 내린 다음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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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1 17:36:13 oid: 047, aid: 000249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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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 유성호 경기도 성남의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학교폭력 사건이 이제 '권력형 학폭 무마 의혹'으로 비화하고 있다. 피해자는 초등 2학년, 가해자는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의 딸로 밝혀졌다. 20일, 국정감사장에서 2023년 9월 경기 성남교육지원청 학폭심의위원회 녹취가 공개됐다. 당시 이 자리에서는 김승희 전 비서관 딸의 처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MBC가 정리해 보도한 학폭위 녹취에 따르면, 한 학폭위원은 "강전(강제전학)에 대한 부분은 지금 과장도 좀 부담스러워하는..."이라고 말했다. 또, 학폭위원장은 "학급 교체로 갔으면 좋겠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학폭위원장은 "'쟤들도 고민 많이 했는데, 점수는 최대한 줬구나 강제 전학 바로 밑에 단계까지'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전 그렇게 봅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이는 강제 전학 조치에 이르는 점수인 16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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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0 22:13:09 oid: 002, aid: 00024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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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국감서 학폭위 심의위원들 녹음파일 최초 공개… 의원들 ‘감사 부실’ 지적 특검, 성남·가평교육지원청 대상 압수수색 실시 ▲20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발언 중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도교육청 지난 2023년 국정감사에서 처음 불거진 김승희 전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 자녀의 학교폭력 무마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교육청의 감사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당시 해당 사안에 대한 심의위원들이 징계 조치 수위를 논의하는 내용이 담긴 녹음파일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20일 경기도교육청과 인천시교육청 및 서울시교육청을 상대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백승아 의원은 해당 사안과 관련해 진행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의 심의 과정이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 백 의원은 "지난 2023년 국정감사에서 김승희가 김건희와의 친분을 이용해 김건희가 장상윤 전 차관에게, 장상윤이 교육부와 교육청에 압력을 가해 학폭 심의에 영향을 미친 거 아니냐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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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0 19:03:10 oid: 079, aid: 0004077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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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국감서 학폭위 녹음파일 공개 김승희 전 의전비서관 딸 학폭 관련 논의 위원끼리 처분 점수 언급하고, 변호사 조롱 "강제전학 안보내고 싶더라" 감정 드러내기도 김승희 전 의전비서관의·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 연합뉴스·사진공동취재단 "심각성을 '매우 높음' 주고 싶은데 15점 꽉 채워서 ." "이게 까발라졌을때… 점수는 최대한 줬구나 하는. " " 강제전학 안보내고 싶은 생각 이 드는 거예요." "자기보다 상위클래스 가 있었다는 걸 몰랐던 거지." 20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씨 측근 딸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를 심의한 위원들의 녹음파일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녹음파일 속 학폭위원들이 가해학생의 처분 점수를 언급하거나 피해학생의 태도를 지적, 그의 변호사를 비방한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파장이 예상된다. 1점 차이로 강제전학은 피했지만…'무마 의혹' 확산 국회 교육위원회는 이날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여당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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