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사 목록 4개
기사 본문
농협은행 IT부문 박도성 부행장 및 임직원들이 강원도 춘천시 오이재배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강원도 춘천시 소재 오이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을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IT부문 박도성 부행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임직원들은 오이 수확, 농경지 주변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박도성 IT부문 부행장은 “수확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본문
영월교도소 보라미봉사단 고추 수확 지원…수형자 사회 복귀 지원·농협 협력 강화 강원 영월농협(조합장 최승철) 임직원과 영월교도소(소장 한희도) 소속 보라미봉사단이 20일 영월읍 흥월리의 고추농가를 찾아 수확을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협과 교정기관이 협력해 추진한 것이다. 보라미봉사단은 법무부가 수형자의 교화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조직으로, 전국 각지 교정시설에서 활동하고 있다. 농협은 법무부와 협력해 보라미봉사단을 영농 현장에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영월농협 직원 12명과 교도소 수형자 20명, 교도관 5명, 교정위원 3명이 함께 참여했다. 영월농협과 영월교도소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와 수형자의 사회 복귀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최승철 조합장은 “보라미봉사단의 적극적인 농촌 일손 돕기가 수확기 농가에 큰 보탬이 됐다”며 “영월농협은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와 수...
기사 본문
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용선)가 21일 청주교도소 소속 보라미봉사단과 함께 청주시 청원구 비 피해 농가에서 복구작업을 펼쳤다(사진). 보라미봉사단은 전국 54개 교정시설에 소속된 봉사단체로 모범수·가석방 예정자·교도관·교정 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충북에서는 청주교도소, 청주여자교도소, 충주구치소에 보라미봉사단이 있다. 이날 보라미봉사단은 최근 잦은 비로 농지 유실 등의 피해를 본 농가의 복구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농민은 “농지 복구작업을 혼자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보라미봉사단 덕분에 큰 시름을 덜었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용선 본부장은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수확이 인력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본문
[춘천=뉴시스] 21일 강원농협본부(본부장 김경록)은 춘천교도소(소장 박기주) 보라미봉사단과 지난 18일 양구군 양구읍 소양호로 일대에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농협강원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농협본부(본부장 김경록)은 춘천교도소(소장 박기주) 보라미봉사단과 지난 18일 양구군 양구읍 소양호로 일대에서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21일 농협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는 보라미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양구군농협과 협력해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단은 양구군농협 조합원인 이의덕 농가를 찾아 홍고추 따기와 사과밭 반사비닐 깔기 등 수확철 농작업을 도왔다. 김경록 본부장은 “강원농협은 앞으로도 교정기관,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과 협력해 농심천심의 마음으로 농촌의 일손 부족 해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기주 춘천교도소장은 “보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