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수사 기간 2차 연장… 11월 28일까지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0-21 18:10:4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조선일보 2025-10-21 14:42:11 oid: 023, aid: 0003935862
기사 본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현판. /뉴스1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수사 기간을 30일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을 열고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이 완료되지 않아 개정 특검법에 따라 금일 추가로 30일간 수사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했다. 개정 특검법에 따르면 특검은 수사 기간을 30일씩 3차례 연장해 최장 180일을 수사할 수 있다. 30일씩 2번 연장해 최장 150일을 수사할 수 있던 기존 특검법에서 수사 기간이 늘어난 것이다. 2차 연장으로 특검의 수사 기간은 오는 11월 28일까지로 늘어났다. 특검은 이날 새로운 특검보 후보도 대통령실에 추천할 계획이다. 김 특검보는 “진행 중인 수사와 이미 기소된 사건의 재판(공소유지) 부담을 고려해 개정된 특검법에 따라 특별검사보 후보자 4명을 선정해 그 중 2명에 대한 임명을 금일 요청할 예정”이라고 했다. 개정 특검법에 따라 특검은 특검보...

전체 기사 읽기

시사저널 2025-10-21 16:30:18 oid: 586, aid: 0000114187
기사 본문

[김현지 기자 metaxy@sisajournal.com] 민중기 특검 논란 속 수사 기간 11월28일까지 재연장 "김건희 일가 수사 방해 의혹 살펴보고 있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특검)가 지난 7월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을 마친 뒤 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저널 임준선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특검)팀이 수사 기간을 11월28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한 차례 연장 결정한 데 이어 두 번째다.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하고 통과시킨 특검법 개정안에 따라 특검팀의 수사 기간은 최대 3회까지 연장 가능하다. 특검팀 관계자는 2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이 완료되지 않아 개정된 특검법에 따라 금일 추가로 30일간 수사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지난 9월24일 특검법 제9조3항에 따라 30일간 수사 기간 연장을 ...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21 16:06:22 oid: 421, aid: 0008552694
기사 본문

친오빠 등 일가족, 증거은닉·증거인멸·수사방해 혐의 적용 새 특검보 4명 추천해 2명 임명 요청…수사기간 2차 연장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팀 현판 모습. 2025.10.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황두현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 일가족을 정조준해 수사에 착수했다.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특검 사무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특검은 김건희 오빠의 장모 및 김건희 모친 사무실에서 발견된 물품과 이후 재압수수색 전 빼돌려진 것으로 의심되는 물품 관련 수사와 함께 증거은닉, 증거인멸, 수사 방해 혐의 수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앞서 특검은 지난 7월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관련해 김 여사 일가가 운영하는 경기 남양주 소재 요양원 압수수색 과정에서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건넨 것으로 의심되는 금거북이와 당선 축하 카드 그리고 4명의 경찰 이력이 담긴 ...

전체 기사 읽기

아시아경제 2025-10-21 16:31:24 oid: 277, aid: 0005667586
기사 본문

특검, 11월 28일까지 수사 가능 특검보 후보자 오늘 중 대통령실에 요청 "金모친 등 증거은닉 혐의로 수사 중"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차 수사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남은 수사기간 함께 할 특별검사보 2명도 추가로 임명될 예정이다. 민중기 특검, 김형근, 문홍주, 박상진 특검보. 연합뉴스 김형근 특검보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이 완료되지 않아 개정 특검법에 따라 금일 추가로 30일간 수사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특검법에 따르면 특검은 90일간 수사를 한 뒤 30일씩 세 차례 연장해 최장 180일 수사가 가능하다. 지난 7월2일 수사를 개시한 특검팀은 앞서 한 차례 연장에 이어 또 한 번 수사기간을 늘려 내달 28일까지 활동할 수 있게 됐다. 김 특검보는 "진행 중인 수사와 이미 기소된 사건 공소유지 부담을 고려해 개정된 특검법에 따라 특검보 후보자 4명을 선정해 그중 2명에 대한 임명을 금일 요청할 예정"이라...

전체 기사 읽기

세계일보 2025-10-21 22:45:10 oid: 022, aid: 0004076689
기사 본문

경찰 인사문건·이배용 편지 사라져 특검보 추가 요청·기한 30일 연장 내란특검, 법무부 인권국장 조사 김건희 특별검사팀(특검 민중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 일가의 증거인멸 의혹 등에 관한 수사를 본격화했다. 특검팀은 21일 “김씨 오빠의 장모와 김씨 모친 사무실에서 발견된 물품과 이후 재압수수색 전 빼돌려진 것으로 의심되는 물품 관련 수사와 함께 증거은닉, 증거인멸, 수사방해 혐의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특검은 지난 7월 김씨의 모친 최은순씨가 운영하는 요양원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당선 축하 편지와 경찰 인사 관련 문건을 발견했으나, 실물은 확보하지 못했다. 해당 문건에는 총경 2명·경정 2명의 이력과 ‘경기북부경찰청 요직을 맡으면 잘 수행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특검이 발부받은 압수수색영장으로는 편지와 경찰 인사 문건을 압수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이에 특검은 해당 물품들을 촬영한 뒤 새로 ...

전체 기사 읽기

YTN 2025-10-21 22:41:19 oid: 052, aid: 0002262580
기사 본문

공무원 사망·민중기 주식 거래 의혹…잡음 계속 이배용 편지·경찰 인사 목록 원본 확보 못 해 "물건 빼돌려 수사 방해"…증거 은닉·인멸 수사 [앵커] 민중기 특검팀이 거듭된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특검의 해명에도 의혹이 풀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특검팀은 다음 달 말까지 한 차례 더 수사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특검 수사 이후 숨진 양평군 공무원 사건부터 민중기 특별검사의 미공개 주식거래 의혹까지, 김건희 특검팀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쓴 거로 보이는 편지와 경찰 인사 목록 등 압수수색 과정에서 중요 단서의 원본을 확보하지 못한 점도 논란의 한 축을 이룹니다. 특검은 이를 수사 방해 행위로 보고 수사하기로 했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김형근 / 김건희 특별검사보 : 빼돌려진 거로 의심되는 물품 관련 수사와 함께, 증거 은닉, 증거 인멸, 수사 방해 혐의를 수사 중에 있습니다.] 반 클리프 아...

전체 기사 읽기

JTBC 2025-10-21 23:02:18 oid: 437, aid: 0000461307
기사 본문

김건희 특검팀이 수사 기간을 다시 한번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다음 달 28일이 수사 종료 시점이 됩니다. [김형근/김건희 특검보] "개정된 특검법에 따라 금일 추가로 30일간 수사 기간을 연장 결정했습니다." 새로운 특검보도 2명 충원하기로 했습니다. [김형근/김건희 특검보] "진행 중인 수사와 이미 기소된 사건의 공소 유지 부담을 고려하여 개정된 특검법에 따라 특별검사보 후보자 4명을 선정하여…" 조만간 새로운 특검보가 공개될 예정인데, 향후 재판 과정에서 공소 유지를 위해 판사 출신이 임명되지 않겠냔 관측이 나옵니다. 다음 달 말까지 남은 의혹을 처리해야 하는 특검팀엔 여러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서희건설의 귀금속 청탁 사건과 공천개입 사건 등을 처리하기 위해선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종묘 차담회나 해군함정 파티 등 대통령실 자원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도 남아 있습니다. 또 양평군청 공무원 사망 사건과 민중기 특별검사의 주식 매매 의혹...

전체 기사 읽기

조선비즈 2025-10-21 15:21:09 oid: 366, aid: 0001116238
기사 본문

김건희 특검이 21일 수사 기간을 2차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사 기한은 다음 달 28일까지로 늘어났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현판. /뉴스1 김형근 특검보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이 완료되지 않아 개정 특검법에 따라 금일 추가로 30일간 수사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했다. 개정 특검법에 따르면, 특검은 90일간 수사를 한 뒤 수사 기간을 30일씩 세 차례 연장해 최장 180일 수사할 수 있다. 이번 2차 연장으로 김건희 특검의 수사 기간은 오는 11월 28일까지로 늘어났다. 이어 김 특검보는 “진행 중인 수사와 이미 기소된 사건의 공소유지 부담을 고려해 개정된 특검법에 따라 특별검사보 후보자 4명을 선정해 그중 2명에 대한 임명을 이날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 특검법에 따르면 특검은 특검보 2명과 파견 검사 30명, 파견공무원 60명을 추가로 요청할 수 있다. 한편, 특검은 또 이날 브리핑에서 “김건희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