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5배 웃돈' 프로 야구 암표로 수억 원 가로챈 40대 검거[영상]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21 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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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1 15:40:10 oid: 079, aid: 0004077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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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제작·판매한 20대 2명도 '덜미' 경기 여주의 한 PC방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프로 야구 티켓을 예매하다 검거된 40대. 대전경찰청 제공 프로 야구 경기 입장권을 대량 구매한 뒤 웃돈을 주고 판매하는 수법으로 수억 원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사 과정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판매한 20대 2명도 덜미가 잡혔다. 대전경찰청은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A(42)씨를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본인과 가족, 지인 명의로 계정 6개를 개설한 뒤, 서울과 경기 지역 PC방에서 티켓을 예매해왔다. 조사 결과, A씨는 예매 인원과 좌석 좌표를 자동 입력하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총 5254회에 걸쳐 1만 881매를 예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렇게 예매한 티켓을 온라인 거래 사이트 등에 판매했는데, 이 과정에서 최대 15배 웃돈을 주고 되팔아 총 5억 7천만 원의 폭리를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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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1 17:16:01 oid: 277, aid: 0005667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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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제작·판매한 20대 2명도 검거 매크로프로그램을 이용해 프로야구 경기 입장권을 대량 예매한 뒤 웃돈을 받고 판매해 수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사 과정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판매한 20대 2명도 덜미가 잡혔다. 연합뉴스는 21일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이들을 검거했다고 보도했다. 매크로(Macro)는 단순 반복 등 특정 작업을 자동 반복하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다.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 등 온라인 예매 사이트 등에서 많은 표를 선점하는데 악용되 문제가 되고 있다. 경기 여주의 한 PC방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프로 야구 티켓을 예매하다 검거된 40대. 대전경찰청 제공 조사 결과, A씨는 예매 인원과 좌석 좌표를 자동 입력하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총 5254회에 걸쳐 1만 881매를 예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렇게 예매한 티켓을 온라인 거래 사이트 등에 판매했다. 이 과정에서 최대 15배 웃돈을 주고 되팔아 총 5억 7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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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1 17:41:08 oid: 469, aid: 000089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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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매크로(Macro) 프로그램을 이용해 프로야구 티켓을 대량 예매한 뒤 웃돈을 받고 암표로 팔아치운 40대와 매크로 프로그램을 제작·유포한 20대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매크로는 특정 작업을 자동 반복하는 소프트웨어로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 등 온라인 예매 사이트에서 많은 표를 예매하는데 악용되고 있다.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업무방해·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 혐의로 A(42)씨를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2023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과 경기 일대 PC방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예매 인원과 좌석 좌표를 자동 입력하는 방식으로 5,254회에 걸쳐 프로야구 티켓 10만 881장을 예매해 총 5억 7,000만 원에 암표로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이를 통해 A씨는 3억 1,200만원의 부당 이익을 챙겼다. 조사 결과 A씨는 정가 4만 원 상당의 한화이글스와 기아 타이거즈 1루 커플석을 10배 비싼 40만 원에 파는 등 많게는 정가보다 15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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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0-21 17:07:07 oid: 658, aid: 000012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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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티켓 1만881장 팔아… 폭리 15배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자인언츠 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사직 첫 매진을 기록하며 많은 관중들이 열띤응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매크로를 이용해 프로야구 티켓을 대거 예매한 뒤 암표로 팔아치운 40대와 매크로 프로그램을 제작한 20대 등 3명이 붙잡혔다.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들을 정보통신망법·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A(42) 씨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경기 일대 피시방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가동한 뒤 예매 인원 및 좌석 좌표를 자동 입력하는 방식으로 모두 5254회에 걸쳐 프로야구티켓 1만881장을 예매하 암표로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모두 5억7000만 원 상당의 돈을 받고 거래한 A 씨는 순이익만 3억1200여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그는 정가 4만 원 상당의 한화 이글스와 기아 타이거즈 경기 1루 커플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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