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사장대행 “열차 사고에 무거운 책임감… 안전 강화하겠다”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0-21 18: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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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1 16:08:14 oid: 366, aid: 000111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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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전 동구 국가철도공단 본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국가철도공단·에스알(SR)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국철도공사 정정래 사장직무대행이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정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이 최근 잇따른 철도 사고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안전 강화 의지를 밝혔다. 정 직무대행은 21일 대전 본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발생한 철도 안전사고로 국민의 우려가 크다는 점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면서 “노사정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실질적인 철도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직원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 작업방식과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면서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현장 안전관리 체계에 도입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측·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코레일이 제시한 내년도 주요 추진 과제는 ▲AI 기반 철도 안전체계 구축 ▲지역균형발전과 지속가능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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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1 16:04:13 oid: 079, aid: 0004077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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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실제 작업자와 서류상 인물 달라" 선로 주변 CCTV 설치 안 돼 있다는 지적도 국회방송 화면 캡처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경북 청도 무궁화호 열차 사고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국민의힘 배준영(인천 중구·강화·옹진) 의원은 이날 대전 한국철도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청도 사고는 안전 교육 일지나 안전 작업 확인 점검표, 일일 작업 계획서를 보면 실제 작업한 사람과 서류상에 있는 사람이 다르다"고 짚었다. 배 의원은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사장 직무대행에게 "서류상 참여자와 달리 실제 현장 투입된 사람은 하청업체 근로자다. 작업계획서와 안전 작업 확인표 등 실질적인 서류에 다 사인을 했다고 하는데 코레일에서는 하청업체에서 한 것이라서 책임이 없다는 취지로 답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배 의원은 한국철도공사에 실질적인 책임이 있다고 강조하는 한편, 국가철도공단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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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1 16:45:59 oid: 001, aid: 001569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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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서 열리는 국토교통위 국정감사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1일 대전 동구 국가철도공단 본사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국가철도공단·에스알(SR)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 2025.10.21 swan@yna.co.kr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무궁화호 열차 사고 관련, 작업자 불일치 등 문제가 되풀이되며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국민의힘 김희정(부산 연제구) 의원은 "작업계획서에 등재된 분하고 실제 작업자가 다른데,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면서 "구로역 사고 때도 작업계획서에 있는 인원 전원이 현장에 있었던 게 아닌데도 현장에 있었던 것처럼 사인돼 있고, 강릉선 둔내 사고 당시 작업계획서도 마찬가지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큰 사고가 나기 전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게 있었다는 것"이라며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작업계획서에 변동사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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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1 15:17:11 oid: 014, aid: 0005422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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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마음' 납품 미이행 업체에 대규모 추가 발주 지적 기관사 음주 적발·경징계 논란에 안전대책 실효성 논란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이 2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전본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주)에스알(SR)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21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국가철도공단 국정감사에서는 철도안전과 내부통제, 운영 전반의 허점을 놓고 여야의 질타가 이어졌다. 잇단 사고에도 안전대책이 실효성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비판과 함께, 열차 발주·인사관리 등 전방위 운영 부실이 도마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코레일이 고속형 열차 'ITX-마음' 236량을 납품하지 못한 업체에 다시 116량을 발주한 점을 문제 삼았다. 박 의원은 "납품 불이행 업체에 추가 물량을 맡긴 것은 공기업 계약관리의 기본을 무너뜨린 사례"라며 "수천억 원대 계약을 제대로 감독하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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