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미공개 정보 주식거래·양평 공무원 ‘강압수사’ 의혹…민중기 특검 고발”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9개
수집 시간: 2025-10-17 16: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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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7 15:34:08 oid: 009, aid: 0005574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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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부산고법 부장판사 시절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 투자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 그를 고발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정권과 개딸들의 비호 아래 ‘정의의 사도’를 자처하던 민중기 특검의 진짜 모습은 법복 입은 도적, ‘법비(法匪)’였다”며 “강압 수사로 국민을 죽음으로 내모는 잔인함”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도에 따르면, 민 특검은 서울고법 부장판사 시절, 미공개 정보로 막대한 주식 시세차익을 챙겼다”며 “놀랍게도 민 특검이 투자한 종목은 김 여사를 압박하기 위해 특검이 그토록 문제 삼았던, 태양광 테마주 ‘네오세미테크’”라고 지적했다. 이어 “7000여 명의 선량한 서민 투자자들이 4000억원 넘는 피해를 입고, 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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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17 15:56:17 oid: 081, aid: 0003583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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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압박하면 李대통령 재판 진행될 것” 미공개 정보 이용 민중기 주식거래 의혹 거론 “민중기, 법복 입은 도적…국민·피해자 기만” 장동혁(가운데)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조국혁신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공개하자 “진짜 탄핵 사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직무 정지를 시키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검의 미공개 정보이용 주식거래 의혹을 제기하며 고발 조치를 예고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법관) 인사를 앞두고 어떤 무리한 행동이라도 할 것이다. 당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리스크를 어떻게든 면해보려고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그렇다면 내년 인사에서 모든 재판부나 형사재판부, 영장전담 등 주요 재판부에 대해서 이 정권 입맛에 맞도록 인사를 해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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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17 15:54:08 oid: 057, aid: 000191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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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의 미공개 정보이용 주식거래 의혹을 제기하며 고발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17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 특검의 위선과 불법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이재명 정권과 개딸(이재명 대통령 강성 지지층)의 비호 아래 정의의 사도를 자처하던 민 특검의 본모습은 법복 입은 도적, 법비(法匪)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민 특검이 2010년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로 1억 원 이상의 막대한 시세차익을 챙겼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대표는 “민중기 특검이 투자한 종목은 김건희 여사를 압박하기 위해 그토록 문제 삼았던 태양광 테마주 네오세미테크”라며 “7,000여 명의 서민 투자자들이 4,000억 원 피해를 입고 피눈물을 흘리는 동안 민중기 특검은 서민들의 고통을 외면한 채 자신들 배만 불렸다”고 비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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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17 15:45:22 oid: 031, aid: 0000972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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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가면 쓰고 국민 약탈, 반드시 끝장"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한 의혹이 제기된 김건희 특검팀의 민중기 특별검사를 17일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 특검이 지난 2010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시절 미공개 정보로 1억 6천만원여 수익을 챙겼다는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이재명 정권과 개딸들 비호 아래 정의의 사도를 자처하던 민 특검의 진짜 모습은 법복 입은 도적, 법비"라고 비판했다. 그는 "놀랍게도 민 특검이 투자한 종목은 김건희 여사를 압박하기 위해 특검이 그토록 문제삼았던 태양광 테마주 네오세미테크"였다며 "7000여명의 선량한 서민 투자자가 4000억 원의 피해를 입고 피눈물 흘리는 동안, 민 특검은 서민들의 고통 외면한 채 자신의 배만 불렸다"고 지적했다. 과거 김 여사도 네오세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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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17 17:28:14 oid: 002, aid: 0002410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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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명부' 갈등 민중기 특검 주식투자 의혹에 "위선·불법", "법복 입은 도적" 맹비난 한미 간 3500억 달러 대미 투자펀드 조성을 쟁점으로 한 통상·관세 협상이 막바지 국면에 와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지금이라도 이번 투자협상의 세부 내용을 국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며 "국가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사안인 만큼, 국회와의 사전 논의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설명을 요구했다. 장 대표는 17일 오후 예정에 없던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관세 협상 관련해서 여러 보도들이 나오고 있다. 3500억 달러를 10년 분할 투자하는 방안이 논의 중이라는 보도까지 나왔지만 구체적 내용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미국은 '원샷 투자'를 원하는데 우리가 원하면 분할 투자가 가능한지, 현실적인 이야기인지도 궁금하다"며 "(일각에서는) 기업들의 1500억 달러 투자 규모를 늘린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기업 부담을 늘려서 협상 실패를 가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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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7 17:41:16 oid: 015, aid: 0005198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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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 정보이용 의혹 불거져 민 특검 "불법 없었다" 해명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사진)가 과거 상장폐지 직전 주식을 매도해 1억원 넘는 수익을 올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 특검은 정상적인 투자였다고 해명했지만, 정치권에서는 고발 방침을 밝히는 등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 특검은 부산고등법원 판사로 재직하던 2008년 태양광 소재 업체 네오세미테크의 비상장주식 1만 주를 취득했다. 이후 상장과 증자를 거치며 보유 주식이 1만2306주로 늘었고, 상장폐지 직전인 2010년 4월께 이를 전량 처분해 1억5874만원의 수익을 거뒀다. 약 30배의 차익을 실현한 것이다. 의혹의 핵심은 매도 시점이다. 민 특검은 2010년 8월 네오세미테크가 분식회계로 상장폐지되기 약 4개월 전에 보유 주식을 모두 팔았다. 당시 상장폐지로 7000여 명의 투자자가 피해를 본 상황에서 민 특검이 주식을 판 경위가 석연치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네오세미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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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17 07:42:31 oid: 448, aid: 0000564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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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별건수사에 이어 강압수사 논란이 불거진 김건희 특검팀 민중기 특별검사가 이번엔 '내로남불 수사' 논란에 직면하게 됐습니다. 도이치모터스와 함께 김 여사를 상대로 부정거래 혐의를 추궁했던 한 태양광 테마주를 민중기 특검 본인도 부장판사 시절 비상장주를 사들였고 상장폐지 직전 수익을 챙겨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동근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리포트] 코스닥시장 우회상장 이후 회사 부실을 숨겨오다 상장 폐지된 태양광 소재업체 네오세미테크 분식회계 사건. 특검팀은 김건희 여사가 이 회사 상장 전인 2009년 신주인수권부 사채(BW)에 투자한 사실을 파악해 수사를 벌였습니다. "주식을 잘 알지 못한다"는 김 여사 주장을 반박하기 위한 정황증거로 간주한 겁니다. 최지우 / 김건희측 법률대리인 "(서울)고검에서 재기 수사하면서 미래에셋이랑 한화투자증권 그쪽에 녹음 파일을 확보했어요." 그런데, 김 여사 투자시점을 전후해 민 특검도 이 회사 주식을 거래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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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조선 2025-10-17 17:15:09 oid: 053, aid: 000005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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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 된 네오세미테크, 김건희 여사도 거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photo 뉴스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로 수익을 거둔 의혹이 불거진 김건희 특검팀의 민중기 특별검사를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 특검의 위선과 불법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이재명 정권과 '개딸'의 비호 아래 정의의 사도를 자처하던 민 특검의 본모습은 법복 입은 도적, 법비(法匪)였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민중기 특검은 부산고법 부장판사 시절인 2008년 4월, 태양광 소재 업체 '네오세미테크'의 비상장주식 1만주(액면가 기준 500만원 어치)를 보유했다고 신고했으며, 이후 주식 수가 1만2306주로 늘었다가 이듬해 4월 이를 매도해 1억5874만원의 수익을 거뒀다. 그런데 2010년 8월 네오세미테크가 분식회계로 상장 폐지돼 7000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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