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1일) 출근길 전날보다 더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처에 따르면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1∼14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이 거세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특히 경기 양주와 파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 그치고, 체감온도는 영하 1도까지 내려가겠다. 서울은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고, 체감온도는 2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도 15도에 머물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인천 4도와 14도, 대전 7도와 16도, 광주 10도와 16도, 대구 10도와 18도, 울산 13도와 18도, 부산 14도와 20도다. 강원영동에 21일 오전까지, 경북동해안·경북북동산지·경남동부에 21일 늦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사진=연합뉴스)

경기·강원 북부·산지엔 얼음 어는 곳도…낮 최고 14∼23도 동풍 영향 동해안에 비 지속…해상에 거센 풍랑 가을에 온 겨울추위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쌀쌀한 초겨울 날씨가 찾아온 21일 오전 두꺼운 옷차림을 한 출근길 시민들이 광화문 네거리를 지나고 있다. 2025.10.21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수요일인 22일까지 기온이 예년 이맘때보다 2∼5도 낮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14∼23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중부내륙 일부와 남부지방의 높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겠으며, 경기북부내륙 일부와 강원북부내륙·강원산지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6도와 18도, 인천 6도와 17도, 대전 6도와 19도, 광주 8도와 21도, 대구 11도와 19도, 울산 13도와 19도, 부산 14도와 22도다....

찬 공기 남하로 중부 중심 기온 5도 안팎 하락 동해안 비·해상 강풍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추운 날씨를 보인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10.21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수요일인 22일은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2~5도 낮은 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다"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쌀쌀하겠다"고 21일 예보했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경북북동산지, 경남권동부,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전 6시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20~60㎜ ▲경북동해안·경북북동산지 5~40㎜ ▲부산·울산 5~20㎜ ▲경남동부내륙, 울릉도·독도: 5㎜ 안팎 ▲제주도 5㎜ 미만 등이다. 일부 중부내륙과 남부...

바람 영향으로 체감온도 더 낮아 낮과 밤 기온차 15도에 중부내륙 '서리' 주의보 동해안·제주도에는 비 예보 [이데일리 방보경 기자] 22일 수요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겠다. 일교차가 커지면서 경량 패딩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12일 서울 명동거리 한 의류점 쇼윈도우 마네킹에 경량패딩이 입혀져 있다.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은 오는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14~23도로 예상된다고 21일 밝혔다. 기온은 평년(최저 5~14도, 최고 19~22도)보다 낮겠다. 찬 공기의 유입으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반도에는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겠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2~5도가량 떨어지겠다. 일부 중부내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