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김건희가 투자한 네오세미테크, 특검 수사 대상 아니다”
관련 기사 목록 8개
기사 본문
김건희특검, 수사 기간 한달 더 연장 “민중기 주식 거래는 수사 무관한 개인적인 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 뉴스1 김건희 특검은 21일 민중기 특별검사의 네오세미테크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 거래 의혹과 관련해 “네오세미테크가 특검 수사 대상은 아니다”라고 21일 밝혔다. 김형근 특검보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민 특검의 주식 매도 시점을 공개하지 않을 것인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특검 입장에서는 이건(네오세미테크 주식은) 25년 전에 취득한 것으로, ‘특검 수사와는 관련 없는 개인적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라고 했다. 이어 “네오세미테크가 특검 수사 대상이 아니고 그에 관련된 자료를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 저희 수사와는 무관한 내용”이라며 “김 여사의 계좌에 그 부분이 있어서 공매도한 사실이 있는지, 일반인이 공매도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나 해서 물어본 것이지 그 자료를 검찰로부터 인계받았다거나 그런 것이 아니다”라고 했...
기사 본문
[김현지 기자 metaxy@sisajournal.com] 민중기 특검 논란 속 수사 기간 11월28일까지 재연장 "김건희 일가 수사 방해 의혹 살펴보고 있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특검)가 지난 7월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을 마친 뒤 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저널 임준선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특검)팀이 수사 기간을 11월28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한 차례 연장 결정한 데 이어 두 번째다.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하고 통과시킨 특검법 개정안에 따라 특검팀의 수사 기간은 최대 3회까지 연장 가능하다. 특검팀 관계자는 2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이 완료되지 않아 개정된 특검법에 따라 금일 추가로 30일간 수사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지난 9월24일 특검법 제9조3항에 따라 30일간 수사 기간 연장을 ...
기사 본문
특검, 11월 28일까지 수사 가능 특검보 후보자 오늘 중 대통령실에 요청 "金모친 등 증거은닉 혐의로 수사 중"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차 수사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남은 수사기간 함께 할 특별검사보 2명도 추가로 임명될 예정이다. 민중기 특검, 김형근, 문홍주, 박상진 특검보. 연합뉴스 김형근 특검보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이 완료되지 않아 개정 특검법에 따라 금일 추가로 30일간 수사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특검법에 따르면 특검은 90일간 수사를 한 뒤 30일씩 세 차례 연장해 최장 180일 수사가 가능하다. 지난 7월2일 수사를 개시한 특검팀은 앞서 한 차례 연장에 이어 또 한 번 수사기간을 늘려 내달 28일까지 활동할 수 있게 됐다. 김 특검보는 "진행 중인 수사와 이미 기소된 사건 공소유지 부담을 고려해 개정된 특검법에 따라 특검보 후보자 4명을 선정해 그중 2명에 대한 임명을 금일 요청할 예정"이라...
기사 본문
특검, 오늘 특검보 2명 임명 요청 예정 김건희씨 일가 증거인멸 등 혐의 수사 계속 '주식 논란' 민중기 특검 매도 시점은 함구 "개인적인 일로 특검 수사 차질 빚어선 안돼" 연합뉴스 김건희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수사 기간을 한 차례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특검은 다음 달 28일까지 수사를 이어간다. 특검 관계자는 21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특검은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이 완료되지 않아 개정된 특검법에 따라 추가로 30일간 수사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은 특검법상 기본 수사 기간인 90일이 지나 한 차례 수사기간을 연장한 데 이어 두 번째다. 또한 "특검은 진행 중인 수사와 이미 기소된 사건의 공소유지 부담을 고려하여 개정된 특검법에 따라 특검보 후보자 4명을 선정해 그중 2명에 대한 임명을 오늘 요청할 예정"이라고 했다. 특검법 개정안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은 특검보 2명과 파견 검사 30명, 파견 공무원 60명을 추가로 받...
기사 본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왼쪽 세 번째) 특별검사와 특검 관계자들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홍주·박상진 특검보, 민 특검, 김형근·오정희 특검보, 홍지항 지원단장.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김아린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한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신임 특별검사보 후보자 4명 중 2명에 대한 임명을 요청했다. 수사 기간도 다음 달 28일까지로 한 차례 더 연장했다. 김형근 특검보는 21일 언론 브리핑에서 “진행 중인 수사와 이미 기소된 사건에 공소유지 부담을 고려해 개정된 특검법에 따라 특검보 후보자 4명 선정해 그중 2명에 대한 임명을 금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닷새 안에 새 특검보 임명을 마쳐야 한다. 특검팀은 새로 임명될 특검보 후보군에 대한 신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증원 요청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된 ‘더 센 특검법...
기사 본문
공무원 사망·민중기 주식 거래 의혹…잡음 계속 이배용 편지·경찰 인사 목록 원본 확보 못 해 "물건 빼돌려 수사 방해"…증거 은닉·인멸 수사 [앵커] 민중기 특검팀이 거듭된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특검의 해명에도 의혹이 풀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특검팀은 다음 달 말까지 한 차례 더 수사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특검 수사 이후 숨진 양평군 공무원 사건부터 민중기 특별검사의 미공개 주식거래 의혹까지, 김건희 특검팀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쓴 거로 보이는 편지와 경찰 인사 목록 등 압수수색 과정에서 중요 단서의 원본을 확보하지 못한 점도 논란의 한 축을 이룹니다. 특검은 이를 수사 방해 행위로 보고 수사하기로 했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김형근 / 김건희 특별검사보 : 빼돌려진 거로 의심되는 물품 관련 수사와 함께, 증거 은닉, 증거 인멸, 수사 방해 혐의를 수사 중에 있습니다.] 반 클리프 아...
기사 본문
김건희 특검이 21일 수사 기간을 2차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사 기한은 다음 달 28일까지로 늘어났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현판. /뉴스1 김형근 특검보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이 완료되지 않아 개정 특검법에 따라 금일 추가로 30일간 수사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했다. 개정 특검법에 따르면, 특검은 90일간 수사를 한 뒤 수사 기간을 30일씩 세 차례 연장해 최장 180일 수사할 수 있다. 이번 2차 연장으로 김건희 특검의 수사 기간은 오는 11월 28일까지로 늘어났다. 이어 김 특검보는 “진행 중인 수사와 이미 기소된 사건의 공소유지 부담을 고려해 개정된 특검법에 따라 특별검사보 후보자 4명을 선정해 그중 2명에 대한 임명을 이날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 특검법에 따르면 특검은 특검보 2명과 파견 검사 30명, 파견공무원 60명을 추가로 요청할 수 있다. 한편, 특검은 또 이날 브리핑에서 “김건희 ...
기사 본문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 /사진=뉴스1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 여사 일가의 증거인멸 혐의도 수사한다. 특검팀은 수사 기한도 추가로 연장해 다음달 28일까지 수사가 가능해졌다. 김형근 특검보는 21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김 여사 오빠의 장모 및 김 여사 모친 사무실에서 발견된 물품과 이후 재압수수색 전 빼돌려진 것으로 의심되는 물품들에 대해 관련 수사와 함께 증거 은닉·증거 인멸 수사 방해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지난 7월 김 여사의 부동산 관련 의혹을 수사하던 중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김 여사 일가가 운영하는 요양원 등을 압수수색했다. 당시 특검팀은 금고에서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금거북이와 '당선 축하' 카드, 경찰 인사 명단 등을 확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당 물품들은 특검팀이 영장에 압수 대상으로 적시하지 않아 압수하지 못했다. 특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