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다음 달 2일 구속심사…조태용 구속기소

2025년 11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7개
수집 시간: 2025-11-29 00: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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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28 16:50:07 oid: 422, aid: 0000806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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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상계엄에 가담한 의혹을 받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구속심사가 다음 달 2일 열립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배윤주 기자. [기자] 네,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의 구속여부를 가를 영장심사가 다음 주 화요일인 12월 2일 오후 3시에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내란특검이 어제(27일) 국회에서 의결된 체포동의안을 법원에 제출하면서 영장심사 기일이 잡힌 건데요. 서울중앙지법은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추 의원의 내란중요임무 종사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진행합니다. 심문이 오후 3시부터 열리는 만큼, 구속 여부는 이튿날인 3일 새벽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시 윤 전 대통령의 요청을 받고, 의원총회 장소를 여러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국민의힘 의원들의 계엄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추 의원 측이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만큼, 영장심사에서 특검 측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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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29 00:05:08 oid: 005, aid: 000181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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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체포 알고도 조치 안해” 계엄 모의 빠져 내란 혐의는 제외 박성재, 김 여사 ‘김안방’으로 저장 추경호 영장심사 내달 2일 열려 순직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가 150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했다. 이명현 특검이 28일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을 28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이를 국회에 보고하지 않았고 사후 대응 과정에서도 국정원장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는 혐의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특검은 조 전 원장을 비상계엄 당시 국회 보고 의무를 위반하고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지 않고 정치 관여를 한 혐의 등으로 공소 제기했다”며 “국정원장 보고 의무를 직무유기로 의율한 첫 사례”라고 밝혔다. 조 전 원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직무유기, 국정원법 위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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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8 12:08:47 oid: 001, aid: 0015767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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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장, 특정 정파 위한 자리 아냐…'체포 지시' 보고받고도 아무 조치 안해" "사실 드러나자 부하 거짓말쟁이 치부"…정치 관여·위증 등 혐의 적용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심사 출석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국가정보원법 위반, 직무유기, 위증 등의 혐의를 받는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이 1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2025.11.11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이밝음 전재훈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8일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특검팀은 이날 조 전 원장을 정치 관여 금지의 국정원법 위반, 직무유기, 위증, 증거인멸, 허위공문서 작성 및 동행사, 국회 증언 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박지영 특검보는 브리핑에서 "국정원장은 특정 정파나 대통령 개인의 정치적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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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28 16:12:06 oid: 079, aid: 00040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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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원 CCTV만 국힘에 제공, 정치관여 행위도 "문건 못받았다" 거짓말도 CCTV로 들통 특검 "사실 드러나자 부하 거짓말쟁이 치부"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 박종민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가 28일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계엄 선포 2시간 전 미리 알고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은 조 전 원장은 역대 국정원장 중 처음으로 직무유기 혐의로 기소됐다. 특검은 이날 조 전 원장을 직무유기와 국정원법상 정치관여금지 위반, 증거인멸, 위증, 허위공문서작성 및 동행사,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브리핑에서 "국정원장의 보고 의무를 직무유기로 의율한 첫 사례"라며 "국정원장의 보고 의무를 충실화, 실질화 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12·3 당일 저녁 윤석열 전 대통령은 조 전 원장과 소수의 국무위원을 먼저 대통령실로 불렀다. 이에 조 전 원장은 계엄이 선포되기 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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