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서 실종된 중학생 수색 사흘 째…아직 오리무중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8개
수집 시간: 2025-10-17 16: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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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17 15:34:08 oid: 028, aid: 000277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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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아침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 동막교 징검다리 인근 하천에서 수색당국이 나흘 전 실종됐던 중학생의 주검을 발견하고 이송하고 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의정부 중랑천에 빠져 실종됐던 중학생이 실종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아침 실종 학생으로 추정되는 주검이 발견된 뒤, 경찰이 주검의 신원을 실종 학생으로 확인한 것이다. 17일 경찰과 소방당국 설명을 종합하면, 수색당국 잠수부는 이날 아침 8시50분께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 동막교 징검다리 인근 하천에서 바닥에 엎드린 채 가라앉아 있던 주검 한 구를 발견했다. 경찰이 지문과 인상착의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결과, 나흘 전인 13일 실종된 중학생 ㄱ군인 것으로 파악됐다. ㄱ군은 실종 아동 방지를 위해 당국에 지문이 등록된 상태였다. 수색당국이 ㄱ군을 발견한 지점은 실종 지점인 동막교 징검다리 부근에서 200m가량 떨어진 곳으로, 장암천과의 합수지점으로 토사가 쌓여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ㄱ군은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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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7 10:30:12 oid: 025, aid: 000347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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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9시쯤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 동막교 인근 하천에서 실종된 중학생 A군의 시신이 발견됐다. 중앙119구조본부 수색팀이 시신을 발견, 수습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수색 당국은 이날 발견한 시신의 신원이 지난 13일 오후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불어난 물에 빠져 실종된 중학생 A군인 것으로 확인했다. 시신은 A군이 실종된 지점으로부터 약 200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실종자 가족의 육안 확인 및 지문을 통해 시신의 신원을 A군으로 확인했다. A군은 실종 아동 방지를 위해 지문이 등록돼 있었다. 지난 13일 오후 5시35분쯤 의정부시 의정부동 중랑천에서 중학생 2명이 물에 빠져 1명은 구조되고, 1명은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군이 실종된 날부터 이날까지 닷새째 매일 300여명의 수색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수색을 벌여왔다. 17일 오전 9시쯤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 동막교 인근 하천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중앙119구조본부 수색팀이 시신을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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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17 14:57:55 oid: 417, aid: 0001107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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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들이 지난 13일 의정부 중랑천에서 실종된 중학생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북부소방본부 의정부 중랑천 급류 사고로 실종된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실종 나흘 만인 17일 발견됐다. 경기북부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17일 오전 8시50분께 의정부시 중랑천 동막교 인근 하천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발견 지점은 지난 13일 실종 사고가 발생한 곳에서 약 200m 떨어진 하류 구간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수색 중이던 구조대는 하천 바닥에 가라앉아 있던 시신을 잠수 요원이 인양하여 수습했다. 현재 경찰은 발견된 시신의 신원이 실종된 중학생과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3일 오후 5시35분경 의정부동 중랑천 징검다리 부근에서 발생했다. 친구 사이인 중학생 2명이 불어난 물살에 휩쓸려 한 명은 구조됐지만, 다른 한 명은 급류에 떠내려가 실종됐다. 사고 이후 경찰과 소방당국은 드론, 수중탐색장비 등을 동원해 하루 300여 명의 인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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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17 10:55:35 oid: 029, aid: 0002987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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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중랑천에서 소방당국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 중랑천에서 중학생 1명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의정부=연합뉴스] 지난 13일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중학생 1명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된 가운데 17일 오전 중랑천 동막교 인근 하천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수색 당국이 시신의 신원을 확인 중이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실종 지점에서 200m가량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앞서 13일 오후 5시 35분쯤 중랑천에선 중학생 2명이 물에 빠져 1명이 구조되고, 1명은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그날 이후 매일 300여명의 경찰과 소방이 동원돼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경찰은 이번 중학생 실종 사건과 관련, 당시 해당 학생들이 물에 들어가게 된 경위를 놓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사건 발생 당일인 지난 13일 실종된 중학생인 A군을 비롯해 1학년 학생 3명이 중랑천 징검다리 근처에 왔다. 이들 중 A군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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