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 '전기적 요인' 무게…합동감식 사실상 종료

2025년 11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1-29 00: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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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1-28 19:17:12 oid: 656, aid: 000015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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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천안시 동남구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충남소방 대원들이 무너진 물류센터를 확인하고 있다.연합뉴스 경찰이 충남 천안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가 전기적 요인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초 발화 지점인 3층 동편 끝 지점을 비춘 내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결과, 방화나 실화 정황은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발화 지점 주변에 콘센트가 여러 개 있었고, 업무용 컴퓨터 등도 놓여 있던 점을 토대로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에 초점을 두고 수사하고 있다. 경찰·소방청·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참여한 합동 감식도 사실상 종료됐다. 지난 21일 진행된 1차 감식에서 건물 붕괴 우려로 내부 접근이 제한돼, 해당 감식이 사실상 유일했던 셈이다. 경찰은 목격자이자 신고자인 경비원들,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등 물류센터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화재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현재까지 화재와 관련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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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8 16:54:37 oid: 001, aid: 0015768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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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화 지점은 '3층 동편 끝 지점'…방화·실화 가능성은 낮아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 합동 감식 (천안=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21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합동 감식에 나선 경찰 관계자들이 불에 탄 건물을 살피고 있다. 2025.11.21 coolee@yna.co.kr (천안=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충남 천안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합동 감식이 마무리된 가운데 경찰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초 발화 지점인 3층 동편 끝 지점을 비추고 있는 내부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방화나 실화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발화 지점 인근에 전선 연결이 가능한 콘센트가 다수 있고 업무용 컴퓨터 등도 설치돼 있던 점을 토대로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경찰·소방청·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합동 감식은 사실상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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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8 15:31:25 oid: 421, aid: 000863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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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훼손 심하고 추가 붕괴 우려…내부 촬영 드론 영상 등 활용 경찰, 발화 원인 전기적 요인에 무게…관계자 조사 중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꾸린 합동감식팀이 21일 오전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 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 2025.11.21/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 원인 조사를 위한 현장 감식이 내부 진입을 하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감식팀은 최근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 현장 감식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감식팀은 화재 현장에서 발화 원인 등을 밝힐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21일 첫 현장 감식을 시도했다. 하지만 바닥에 무너진 건물 잔해가 쌓여 있어 진입로를 확보하지 못한 데다 추가 붕괴가 우려돼 건물 바깥에서 육안으로 현장을 확인하는 데 그쳤다. 감식팀은 "최종적으로 화재 현장에 들어가 증거를 수집할 것"이라고 현장 감식 의지를 밝히며 재차 내부 진입을 시도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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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28 17:16:18 oid: 081, aid: 0003596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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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충남 천안시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합동감식 참여자들이 무너진 물류센터를 확인하고 있다. 서울신문DB 지난 15일 충남 천안시 풍세산업단지 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감식이 내부 진입을 하지 못한 채 사실상 마무리됐다.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감식팀은 최근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 현장 감식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감식팀은 화재 현장에서 발화 원인 등 조사 등을 위해 지난 21일 첫 현장 감식을 진행했다. 21일 충남 천안시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합동감식 참여자들이 무너진 물류센터를 확인하고 있다. 서울신문DB 하지만 바닥에 무너진 건물 잔해가 쌓여 있고, 추가 붕괴가 우려돼 건물 바깥에서 현장 확인을 했다. 감식팀은 재차 내부 진입을 시도했지만, 현장 훼손이 심하고 안전사고 우려 등으로 현장 감식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감식팀은 확보한 물류센터 내·외부 CCTV와 드론으로 촬영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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