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장동 축소판 '위례신도시 특혜' 유동규·남욱·정영학 징역 2년 구형

2025년 11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4개
수집 시간: 2025-11-29 00: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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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28 18:24:08 oid: 469, aid: 00009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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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28일 선고 '대장동 사업 비리'와 혐의 구조 판박이 이재명 대통령 관여 여부 판단도 주목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의혹 관련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대장동 민관유착 범행'의 축소판으로 불리는 '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 1심에서 검찰이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 및 민간개발업자 전원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공소시효 완성 시점'과 '이재명 대통령의 관여 여부' 등이 최대 화두인 이번 사건의 결론은 내년 1월 28일 나온다. 검찰은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부패방지법 위반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유 전 본부장의 부하직원이었던 주지형 전 개발사업1팀장에겐 징역 1년을 구형했다. 또 위례신도시 A2-8블록 개발사업의 자산관리사였던 위례자산관리를 운영한 남욱 변호사와 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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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28 23:04:59 oid: 052, aid: 0002279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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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에 대해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유 전 본부장의 부패방지법 위반 등 혐의 공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또, 함께 기소된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에 대해 징역 2년과 추징금 14억1천62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 등은 지난 2013년 7월, 위례신도시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의 내부 비밀을 이용해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 등이 개발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할 당시 남 변호사와 정 회계사의 배우자가 사내이사를 맡기도 했던 위례자산관리에 유리하도록 심사기준을 조정하는 등 특혜를 줬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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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8 16:47:00 oid: 003, aid: 0013628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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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사업, 민관합동 '대장동 닮은꼴' 檢 "장기간 유착 관계 형성해 불공정 진행" 유동규 "저·이재명·정진상 욕심에 벌어진 일" 法, 내년 1월 26일 선고…기소 3년 4개월만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특혜 혐의 민간업자 재판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06.30.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검찰이 위례신도시 개발사업 특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 심리로 28일 열린 유 전 본부장의 부패 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기소된 남 변호사와 정 회계사에게도 징역 2년과 약 1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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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8 16:17:13 oid: 421, aid: 0008631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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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사업가 정재창 징역 2년6개월, 주지형 징역 1년 구형 유동규 "저와 이재명, 정진상 욕심으로 벌어진 일"…남욱 "물의 송구" ⓒ 뉴스1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검찰이 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과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유 전 본부장 등의 부패방지및국민권익위원회의설치와운영에관한법률 위반 등 공판에서 유 전 본부장에게 징역 2년, 남 변호사에게 징역 2년 및 약 14억 원 추징, 정 회계사에게 징역 2년 및 약 14억 추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민간사업가 정재창 씨에게는 징역 2년 6개월 및 약 14억원의 추징을, 주지형 전 성남도개공 개발사업1팀장에 대해서는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에 대해서는 "공사의 본부장으로서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다만 수사와 공판 과정에서 (사실관계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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