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관련 시스템 412개 복구…1등급 ‘국가법령정보센터’ 복구
관련 기사 목록 4개
기사 본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됐던 '국가법령정보센터'가 추가로 복구되는 등 지금까지 412개 시스템이 복구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1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전체 709개 시스템 가운데 58.1%인 412개 시스템이 복구됐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특히 오늘 오후 1등급 시스템인 법제처의 '국가법령정보센터' 등 3개 시스템이 추가로 복구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요도가 높은 1등급 시스템의 복구율은 80%(전체 40개 중 32개)로 올랐고, 2등급 시스템의 복구율은 69.1%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기사 본문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를 수사하는 대전경찰청 전담수사팀. [연합뉴스]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전산망을 복구하고 있는 정부가 핵심 시스템인 1등급 시스템 중 하나를 추가로 복구했다. 1등급 시스템 복구율도 끌어 올렸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1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총 709개 정부 온라인 시스템 가운데 412개를 복구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9시 대비 10개 시스템을 추가로 복구했다. 전체 복구율은 58.1%다. 709개 정부 전산망 중 412개 정상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이번에 복구한 10개 시스템 중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는 1등급 시스템이다. 국가 행정정보시스템은 이용자수·파급효과 등에 따라 1~4등급으로 분류하는데, 이 중 1...
기사 본문
전체 709개 중 412개 정상화·복구율 58.1%…1등급 복구율 80% 이재명 대통령, 국정자원 현장방문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화재 피해 복구작업이 진행 중인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을 찾아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2025.10.10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화재로 장애를 보여온 정부 행정정보시스템이 60% 가까이 복구됐다.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화재로 마비됐던 행정정보시스템 709개 중 412개가 정상화됐다. 시스템 복구율은 58.1%로, 금주 중 6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롭게 복구된 시스템 중에는 국민 이용도가 높은 법제처의 국가법령정보시스템(1등급)이 포함돼 그간 국민이 겪어온 불편을 덜게 됐다. 국가데이터처 대표 홈페이지, 국무조정실 공적개발원조(ODA)...
기사 본문
지난 9월29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 관계자가 정밀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법제처의 ‘국가법령정보센터’가 복구돼 법률과 판례 정보를 다시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1일 오후 1시30분 기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됐던 정부 전산시스템 709개 가운데 412개(58.1%)가 복구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404개)보다 8개 시스템이 추가로 정상화됐다. 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 80%, 2등급 69.1%, 3등급 62.5%, 4등급 50%로, 모든 등급에서 절반 이상 복구됐다. 먼저 법률·판례·행정규칙 등을 조회할 수 있는 ‘국가법령정보센터’(1등급)가 복구됐다. 또 질병관리청의 대표 누리집(3등급)과 감염병정보 분석시스템(4등급),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자원통합관리시스템(4등급) 등도 추가로 복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