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송환' 64명 중 49명 구속…오늘 또 10명 영장심사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3개
수집 시간: 2025-10-21 1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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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1 16:43:00 oid: 032, aid: 0003403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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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지난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문재원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 활동에 가담했다가 지난 18일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피의자 64명 가운데 49명이 구속됐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숨진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22)의 유해는 발견된 지 74일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경찰청은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64명 중 58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지난 20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48명 전원에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21일 밝혔다. 송환 전 미리 영장이 발부된 1명을 포함하면 이날까지 구속된 송환자는 총 49명이다. 관할 경찰관서별로 보면 충남경찰청이 45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북부경찰청과 대전경찰청, 경기남부청 김포경찰서가 각각 1명이다. 경기북부청이 수사 중인 10명은 21일 의정부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받고 있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앞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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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0-21 16:12:17 oid: 666, aid: 000008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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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당국의 단속에 적발돼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48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사진은 18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 B게이트에서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 단속에 적발돼 현지 유치장에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나오고 있는 모습. 경기일보DB 캄보디아 범죄 단속에 적발돼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49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64명 중 구속영장이 청구된 48명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전원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앞서 구속영장이 집행된 1명을 포함하면 이번 송환자 중 구속된 피의자는 모두 49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북부청 2명과 경기남부청 김포경찰서 1명을 포함해 충남청 45명, 대전경찰청 1명이다. 경기북부청의 수사 대상자인 10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이날 의정부지법에서 진행되는 만큼 구속 송환자는 늘어날 전망이다. 이들은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보이스피싱, 로맨스스캠 등 사기를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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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1 16:21:06 oid: 057, aid: 0001914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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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오후 늦게 구속 여부 결정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64명 중 현재까지 49명 구속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하는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 사진 =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연애 빙자 사기(로맨스 스캠) 등 온라인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10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오늘(21일)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피의자들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법원으로 들어가며 “혐의를 인정하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약 한 달간 발생한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범행 등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영장 발부 여부는 오늘(21일)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15명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명은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하기로 했고, 1명은 부산지검 동부지청에서 별도 범죄로 구속영장이 발부돼 신병을 넘겼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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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0 20:01:17 oid: 469, aid: 000089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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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명 중 58명 영장 청구, 로맨스스캠 등 혐의 한-캄 양자회담서 "24시간 핫라인 신속 논의" 사망 대학생 공동부검 결과 "시신 훼손 없어"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45명이 20일 충남 홍성 대전지법 홍성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정으로 이송되고 있다. 홍성=뉴스1 캄보디아 사기 범죄 조직 가담 등 혐의로 구금됐다 송환된 한국인 64명 중 58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이들의 범죄 혐의가 중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이뤄진 납치·감금·착취 피해의 심각성이 공론화되면서 관심을 모았던 코리안데스크(해외 파견 한국 경찰) 설치는 무산된 가운데 현지에서 사망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씨 유해는 21일 한국에 도착한다. 지난 8월 8일 숨진 채 발견된 지 74일 만이다. 20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64명 중 5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1명의 영장을 청구하지 않아 석방됐다. 나머지 5명 중 4명은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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