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유해…74일 만에 송환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9개
수집 시간: 2025-10-21 16: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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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1 13:51:09 oid: 422, aid: 000079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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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에서 범죄단체의 고문 당한 뒤 살해된 대학생 유해가 오늘(21일) 고국 땅을 밟았습니다. 현지에서 시신이 발견된 지 74일 만에 유족에게 인계됐는데요. 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흰 천에 싸인 유골함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자, 검은색 양복을 갖춰입은 경찰이 고개를 숙여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 후 살해된 20대 대학생 박 모 씨의 유해가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수사를 담당하는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이 인천공항에서 유해를 인수했고, 유족에게 전달했습니다. 박 씨의 시신이 고국에 송환된 건 지난 8월 8일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에서 숨진 채 발견된 지 74일 만입니다. 박 씨의 시신은 2개월 넘게 프놈펜 사원 내 안치실에 보관돼 있었는데, 부검 이후 화장 절차를 거쳐 고국으로 송환됐습니다. 앞서 한국 경찰과 캄보디아 수사 당국은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 사원 내부에서 박 모 씨 시신을 합동으로 부검했습니다. 한국 측에서는 경찰과 국립과학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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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1 16:26:18 oid: 422, aid: 000079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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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유해, 고국으로 (영종도=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장진욱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오른쪽)이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 후 살해된 20대 대학생 박모(22)씨의 유해를 송환한 뒤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에게 인수하고 있다. 2025.10.21 hwayoung7@yna.co.kr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감금과 고문으로 숨진 20대 대학생 박모씨의 유해가 오늘(21일) 유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오늘 낮 박씨의 유골함을 유족에게 전달했습니다. 지난 8월 8일 캄보디아 깜폿주 보코산 일대 차 안에서 박씨가 살해된 채 발견된 지 74일 만입니다. 박씨 시신은 지난 8월부터 2개월 넘게 프놈펜 턱틀라 사원 안치실에 보관돼 있다 어제(20일) 캄보디아 현지에서 공동 부검을 마치고 화장한 뒤 유족에게 전달됐습니다. 박씨는 지난 7월 17일 해외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출국했다 범죄 단체에 감금된 뒤 살해됐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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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1 16:23:11 oid: 020, aid: 0003668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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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시동대장이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의 유해를 송환받고 있다. 2025.10.21/뉴스1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가담해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64명 가운데 49명이 구속됐다.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중국인 조직에 감금·고문당해 숨진 대학생 박모 씨(22)의 유해가 74일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21일 경찰청에 따르면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받은 48명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미 영장이 발부된 1명을 포함해 총 49명이 구속됐다. 경찰은 이날 경기북부경찰청이 수사 중인 10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결과에 따라 구속자는 최대 59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 경찰은 범죄 가담이 경미한 4명은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고 석방했다. 또 다른 1명은 검찰 단계에서 영장이 반려됐다. 한편 지난 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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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1 15:22:31 oid: 025, aid: 0003476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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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당한 후 살해된 대학생 박모(22)씨의 유해가 21일 국내로 송환됐다. 이날 화장된 박씨 유해를 실은 대한항공 KE690편은 이날 오전 8시4분쯤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지난 8월 8일 박씨가 사망한 채로 발견된 지 74일 만이다. 장진욱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이 오전 8시44분쯤 유골함을 들고 게이트를 통과했다. 장 계장은 현지에서 공동 부검에 참여한 6명의 한국 부검팀 중 한 명이다. 숨진 박씨는 지난 7월 가족에게 “취업 박람회에 다녀오겠다”고 말하고 캄보디아로 출국했다. 그런데 8월 8일 캄폿주보코산 일대 차 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시신 발견 당시 멍 자국과 상처 등 고문 흔적이 있었다. 전날 현지서 진행된 공동 부검 결과 장기 등 시신 훼손은 없었다. 이날 전까지 박씨 시신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소재 턱틀라 사원에 안치돼 있었다. 박씨 유골함은 공항을 떠나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이 이날 낮 12시46분쯤 경북경찰청에서 유족에게 전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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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1 13:05:23 oid: 421, aid: 000855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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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 유족에 전달 예정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이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의 유해를 송환받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 유해가 송환되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 유해가 송환되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 유해가 송환되고 있다.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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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1 10:00:46 oid: 025, aid: 0003476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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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 당해 숨진 20대 대학생의 유해가 21일 국내로 송환됐다. 유가족은 장례식장에 빈소를 차리는 대신 모처에서 천도재를 봉행한 뒤 선산에 유해를 매장할 것으로 전해졌다. 시신 부검 뒤 화장된 박모(22)씨의 유해를 실은 대한항공 KE690편이 이날 오전 8시4분쯤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지난 8월 8일 숨진 채 발견된 지 74일 만이다.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왼쪽)이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22)씨의 유해를 인계 받고 있다. 뉴스1 ━ 현지 공동부검 하루만에 송환 이뤄져 전날 현지 공동 부검에 참여한 장진욱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은 8시 44분쯤 흰색 보자기에 싸인 유골함을 들고 입국장으로 나왔다. 미리 대기하던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이 유해를 인수했다. 이들은 모두 검은색 정장과 넥타이, 흰색 장갑을 착용한 모습이었다. 인천공항에는 만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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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1 15:20:28 oid: 214, aid: 0001456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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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 앵커 ▶ 캄보디아에서 숨진 대학생의 유해가 사망 74일 만인 오늘 오전 한국에 송환됐습니다.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 국내로 송환된 48명에 대해선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김지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캄보디아 범죄조직의 고문 후 살해된 20대 한국인 대학생 박 모 씨의 유해가 오늘 오전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지난 8월 8일 캄보디아 캄폿주 보코산 일대 차량 안에서 살해된 채 발견된 지 74일 만입니다. 현지 공동 부검에 참여한 경찰 관계자가 오전 8시 44분쯤 흰색 보자기에 싸인 유골함을 들고 입국장을 나왔고, 박 씨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북경찰청 관계자에게 인수했습니다. 경찰은 유해를 유족에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박 씨에 대한 부검은 어제 캄보디아 현지에서 3시간가량 진행됐고, 고문 흔적이 발견됐지만 시신 훼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확한 사인은 향후 국내에서 예정된 정밀 검사를 거쳐 양국에서 진행 중인 수사 결과 등을 종합해 공개될 예정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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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21 08:41:09 oid: 087, aid: 0001149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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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공동부검 하루만에 한국 송환…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이 유족에 인계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 후 살해된 20대 대학생 박모씨의 유해가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돼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에게 전달되고 있다. 2025.10.21 사진=연합뉴스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 후 살해된 20대 대학생 박모씨의 유해가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2025.10.21 사진=연합뉴스 속보=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갔다가 범죄조직에 의해 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씨 유해가 21일 유족의 품에 돌아갔다. 지난 8월 8일 깜폿주 보코산 일대 차 안에서 살해된 채 발견된 지 74일 만이다. 화장된 박 씨 유해를 실은 대한항공 KE690편은 이날 오전 8시 4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전날 현지 공동 부검에 참여한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이 박 씨 유해를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에게 인계했고 안 대장은 이날 낮 12시 46분께 경북경찰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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