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국감서 '청도 열차 사고' 질타 쏟아져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0-21 16: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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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1 16:04:13 oid: 079, aid: 0004077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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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실제 작업자와 서류상 인물 달라" 선로 주변 CCTV 설치 안 돼 있다는 지적도 국회방송 화면 캡처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경북 청도 무궁화호 열차 사고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국민의힘 배준영(인천 중구·강화·옹진) 의원은 이날 대전 한국철도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청도 사고는 안전 교육 일지나 안전 작업 확인 점검표, 일일 작업 계획서를 보면 실제 작업한 사람과 서류상에 있는 사람이 다르다"고 짚었다. 배 의원은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사장 직무대행에게 "서류상 참여자와 달리 실제 현장 투입된 사람은 하청업체 근로자다. 작업계획서와 안전 작업 확인표 등 실질적인 서류에 다 사인을 했다고 하는데 코레일에서는 하청업체에서 한 것이라서 책임이 없다는 취지로 답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배 의원은 한국철도공사에 실질적인 책임이 있다고 강조하는 한편, 국가철도공단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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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1 16:08:14 oid: 366, aid: 000111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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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전 동구 국가철도공단 본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국가철도공단·에스알(SR)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국철도공사 정정래 사장직무대행이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정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이 최근 잇따른 철도 사고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안전 강화 의지를 밝혔다. 정 직무대행은 21일 대전 본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발생한 철도 안전사고로 국민의 우려가 크다는 점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면서 “노사정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실질적인 철도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직원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 작업방식과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면서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현장 안전관리 체계에 도입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측·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코레일이 제시한 내년도 주요 추진 과제는 ▲AI 기반 철도 안전체계 구축 ▲지역균형발전과 지속가능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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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1 15:17:11 oid: 014, aid: 0005422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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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마음' 납품 미이행 업체에 대규모 추가 발주 지적 기관사 음주 적발·경징계 논란에 안전대책 실효성 논란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이 2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전본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주)에스알(SR)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21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국가철도공단 국정감사에서는 철도안전과 내부통제, 운영 전반의 허점을 놓고 여야의 질타가 이어졌다. 잇단 사고에도 안전대책이 실효성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비판과 함께, 열차 발주·인사관리 등 전방위 운영 부실이 도마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코레일이 고속형 열차 'ITX-마음' 236량을 납품하지 못한 업체에 다시 116량을 발주한 점을 문제 삼았다. 박 의원은 "납품 불이행 업체에 추가 물량을 맡긴 것은 공기업 계약관리의 기본을 무너뜨린 사례"라며 "수천억 원대 계약을 제대로 감독하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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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2025-10-21 15:50:07 oid: 657, aid: 000004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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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래 한국철도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지난 8월 발생한 경부선 무궁화호 사고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사과했습니다. 정 대행은 오늘 대전 국가철도공단 사옥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사고에 따른 작업 중지로 열차 지연이 계속되는 점도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철도 안전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노사정 합동 태스크포스를 통해 철도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밝혔습니다. "직원 안전을 위해 그동안의 작업 방식과 작업 환경을 근본부터 바꿔 나가겠다"며 "특히 안전 분야에 인공지능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현장 위험 요인을 예측·관리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유지 보수 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8월 19일 경북 청도 화양읍을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가 노동자 7명을 치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노동자들은 폭우로 인한 비탈면을 점검하기 위해 작업에 투입됐는데, 철길에 진입한지 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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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1 16:45:59 oid: 001, aid: 001569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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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서 열리는 국토교통위 국정감사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1일 대전 동구 국가철도공단 본사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국가철도공단·에스알(SR)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 2025.10.21 swan@yna.co.kr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무궁화호 열차 사고 관련, 작업자 불일치 등 문제가 되풀이되며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국민의힘 김희정(부산 연제구) 의원은 "작업계획서에 등재된 분하고 실제 작업자가 다른데,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면서 "구로역 사고 때도 작업계획서에 있는 인원 전원이 현장에 있었던 게 아닌데도 현장에 있었던 것처럼 사인돼 있고, 강릉선 둔내 사고 당시 작업계획서도 마찬가지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큰 사고가 나기 전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게 있었다는 것"이라며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작업계획서에 변동사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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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0 17:16:18 oid: 417, aid: 0001107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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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가철도공단·코레일·SR 국감… 안전관리·통합정책 질의 전망 2025년 국정감사에서 철도공기업 리더십 공백이 우려된다. 안전관리 체계 부실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스알(SR) 통합정책 추친 여부가 집중 질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코레일 대전 본사 모습. /사진=뉴스1 국토교통부 산하 철도공기업 수장들이 잇따라 공백 사태를 맞으면서 오는 21일 국정감사에서 안전관리 체계 부실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스알(SR) 통합 등 정책이 방향성을 잡지 못할 전망이다. 20일 정치권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오는 21일 대전 동구 코레일 본사에서 코레일·SR·국가철도공단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지난 8월27일 사표를 제출했지만, 결격 여부 심사와 대통령 재가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국감에 출석할 예정이다.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는 "이 이사장의 사표가 수리되지 않아 직무 수행 중으로 국감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종국 SR 사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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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1 11:36:18 oid: 018, aid: 000614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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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AI기반 철도안전체계 구축할 것” “노사정 합동TF, 철도 안전 대책 마련 중” “AI로 이용자 중심의 철도 서비스도 실현할 것”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정정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직무대행은 최근 발생한 경북 청도 철도 안전사고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과 감사위원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21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정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대행이 사업 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1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 직무대행은 이 같이 전하며 “작업 중지로 인한 열차 지연이 계속되고 있는 점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정 대행은 향후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주요 업무추진사항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철도안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코레일은 현재 노사정 합동 TF를 통해서도 철도 안전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철도안전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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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1 10:51:53 oid: 003, aid: 0013547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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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토위 국감서 철도 안전사고 사과 [대전=뉴시스] 송승화 기자 = 21일 대전광역시 동구 한국철도공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정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대행이 사업 보고를 하고 있다. 2025.10.21. 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송승화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정정래 사장 직무대행은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철도 안전사고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과 감사위원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정 직무대행은 "작업 중지로 인한 열차 지연이 계속되고 있는 점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조직 역량을 강화해 다시 안전이 재정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도 주요 업무 추진 방향으로는 ▲AI 기반 철도 안전체계 구축 ▲지역균형발전과 지속가능경영 ▲공익가치 중심의 철도 서비스 혁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조직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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