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X먹어라’ 했던 캄보디아 프린스 계열 그 클럽도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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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英 프린스그룹 제재 속 폐업 빅뱅 출신 승리가 지난해 캄보디아 한 클럽 무대에서 발언하는 영상. 무대 배경에 등장하는 로고(붉은색 원)는 범죄 소굴 ‘태자단지’ 운영 주체 중 하나인 프린스홀딩스 로고와 같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빅뱅 출신 승리가 캄보디아 범죄조직 배후로 알려진 프린스그룹 계열사의 무대에서 마이크를 잡았던 클럽이 문을 닫은 것으로 전해졌다. 캄보디아 ‘태자(太子) 단지’ 등 다수의 온라인 스캠 단지를 운영해 온 의혹으로 국제 제재를 받는 중국계 캄보디아 기업 프린스그룹(프린스홀딩스)이 간판을 내리는 등 ‘흔적지우기’에 나서면서 해당 클럽도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다. 프린스 그룹이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프놈펜 내 클럽 겸 펍 ‘프린스 브루잉’은 최근 폐업했으며, 현재는 새 사장이 인수해 재오픈을 준비 중이라고 CBS노컷뉴스가 21일 보도했다. 해당 클럽은 ‘버닝썬 게이트’로 실형을 선고받아 연예계에서 퇴출된 승리가 마이크를 잡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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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리딩방 취업 사기에 속아 입국했다가 감금·폭행·노동 착취를 당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승리가 과거 방문한 캄보디아 클럽이 폐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은 빅뱅 출신 승리가 캄보디아 현지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틱톡 캡처 그룹 빅뱅 출신 승리(34·본명 이승현)가 방문했던 캄보디아 클럽이 최근 폐업했다. 캄보디아 대표 범죄 단지인 '태자단지' 등을 운영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중국계 캄보디아 기업 프린스그룹(프린스홀딩스)이 흔적 지우기에 나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21일 CBS노컷뉴스는 프린스그룹이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프놈펜에 위치한 클럽 '프린스 브루잉'이 폐업했으며 현재 새 사장이 인수해 오픈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겨냥한 납치·감금·살인 사건이 잇따르며 사회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승리가 지난해 1월 '프린스 브루잉'이 주최한 캄보디아 현지 행사에 참석해 "캄보디아가 아시아에서 가장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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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 배후로 지목된 프린스 그룹에 대한 제재가 시작된 후, 빅뱅 출신 승리가 방문해 논란이 됐던 현지 클럽도 문을 닫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21일) CBS 보도에 따르면 프린스 그룹이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클럽 겸 펍 '프린스 브루잉'은 최근 폐업했으며 현재는 새 사장이 인수해 재오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클럽은 지난해 승리의 방문 모습을 담은 영상으로 화제가 된 곳입니다. 당시 승리는 무대에 올라 "내가 지인들한테 캄보디아에 간다고 했더니 위험하지 않냐고, 잘 사는 국가도 아닌데 왜 가느냐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닥치고 여기 와서 캄보디아가 어떤 나라인지 보라고 말할 거다. 아시아에서 가장 훌륭한 국가인 캄보디아를 말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 자리에 언젠가 지드래곤을 데려오겠다"는 말까지 해 빈축을 사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도 논란이 된 이 영상은 최근 캄보디아 납치 감금 사태가 불거지자 온라인 상에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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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연합뉴스 [서울경제]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가 과거 방문한 캄보디아 클럽이 폐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승리가 방문했던 캄보디아 클럽 프린스브루잉이 문을 닫았으며 새 사장이 인수해 재개업을 준비 중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승리가 해당 클럽 무대에 올라 "내가 캄보디아에 간다고 하니 주변에서 위험하지 않으냐고 묻더라. X이나 먹어라. 캄보디아는 아시아에서 가장 훌륭한 국가"라고 발언하는 영상이 재조명됐다. 영상 배경의 '프린스 브루잉(Prince Breeding)' 문구가 최근 외신을 통해 캄보디아 범죄 단지인 '태자단지' 운영 주체로 알려진 '프린스 홀딩스(Prince Holdings)' 로고와 유사해 논란이 일었다. 승리와 프린스 브루잉, 프린스 홀딩스 간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프린스 브루잉은 프린스 홀딩스 산하 브랜드로 알려졌으나 현지에서는 단순 양조장 겸 펍 브랜드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고 전해진다. 프린스 그룹은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