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유해…74일 만에 집으로 돌아와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9개
수집 시간: 2025-10-21 16: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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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1 15:12:36 oid: 421, aid: 000855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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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검서 다수 타박상·외상 확인…장기 훼손은 없어 경찰 "주범·모집책 등 수사에 속도"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 유해가 송환되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예천=뉴스1) 신성훈 기자 = 지난 8월 캄보디아 범죄단체에 납치·감금됐다가 고문으로 숨진 대학생 A 씨 유해가 74일 만에 경북 예천의 집으로 돌아왔다. 21일 경찰과 유족 등에 따르면 A 씨 유골함이 이날 오전 8시 40분쯤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송환됐다. 이후 A 씨 유골함은 낮 12시 46분쯤 예천에서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이 유족에게 인도했다. A 씨 부친과 형은 빈소를 차리는 대신 경북 구미의 한 사찰에서 천도재를 봉행한 후 예천 선산의 조부 산소 옆에 유골을 매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A 씨 시신은 그동안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턱틀라 사원 안치실에 안치돼 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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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1 15:22:31 oid: 025, aid: 0003476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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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당한 후 살해된 대학생 박모(22)씨의 유해가 21일 국내로 송환됐다. 이날 화장된 박씨 유해를 실은 대한항공 KE690편은 이날 오전 8시4분쯤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지난 8월 8일 박씨가 사망한 채로 발견된 지 74일 만이다. 장진욱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이 오전 8시44분쯤 유골함을 들고 게이트를 통과했다. 장 계장은 현지에서 공동 부검에 참여한 6명의 한국 부검팀 중 한 명이다. 숨진 박씨는 지난 7월 가족에게 “취업 박람회에 다녀오겠다”고 말하고 캄보디아로 출국했다. 그런데 8월 8일 캄폿주보코산 일대 차 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시신 발견 당시 멍 자국과 상처 등 고문 흔적이 있었다. 전날 현지서 진행된 공동 부검 결과 장기 등 시신 훼손은 없었다. 이날 전까지 박씨 시신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소재 턱틀라 사원에 안치돼 있었다. 박씨 유골함은 공항을 떠나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이 이날 낮 12시46분쯤 경북경찰청에서 유족에게 전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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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1 15:20:28 oid: 214, aid: 0001456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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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 앵커 ▶ 캄보디아에서 숨진 대학생의 유해가 사망 74일 만인 오늘 오전 한국에 송환됐습니다.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 국내로 송환된 48명에 대해선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김지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캄보디아 범죄조직의 고문 후 살해된 20대 한국인 대학생 박 모 씨의 유해가 오늘 오전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지난 8월 8일 캄보디아 캄폿주 보코산 일대 차량 안에서 살해된 채 발견된 지 74일 만입니다. 현지 공동 부검에 참여한 경찰 관계자가 오전 8시 44분쯤 흰색 보자기에 싸인 유골함을 들고 입국장을 나왔고, 박 씨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북경찰청 관계자에게 인수했습니다. 경찰은 유해를 유족에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박 씨에 대한 부검은 어제 캄보디아 현지에서 3시간가량 진행됐고, 고문 흔적이 발견됐지만 시신 훼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확한 사인은 향후 국내에서 예정된 정밀 검사를 거쳐 양국에서 진행 중인 수사 결과 등을 종합해 공개될 예정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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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1 13:05:23 oid: 421, aid: 000855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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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 유족에 전달 예정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이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의 유해를 송환받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 유해가 송환되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 유해가 송환되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 유해가 송환되고 있다.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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