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둔기로 내려친 70대 입건‥지난달에도 흉기위협 신고

2025년 10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21 16: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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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1 13:52:33 oid: 214, aid: 0001456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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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서울 중랑경찰서는 아내를 둔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로 70대 남성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오늘 새벽 2시쯤 중랑구 자택에서 잠든 60대 아내의 머리를 둔기로 여러 차례 내리친 혐의를 받습니다. 머리를 다친 아내는 곧장 경찰에 신고했으며, 병원에서 봉합수술을 받은 뒤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평소 지병을 앓아온 남성은 범행 직후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여성이 지난달에도 남편이 흉기로 위협한다고 신고했지만, 조사 도중 진술을 뒤집어 수사가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가정을 '가정폭력 재발 우려' B등급으로 분류했으나, 피해자 요청으로 분리나 접근금지 등 조치는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의식을 찾는 대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KBS 2025-10-21 15:19:59 oid: 056, aid: 001205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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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있던 아내를 둔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70대 남성을 입건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새벽 1시 50분쯤 중랑구 자택에서 잠든 60대 아내의 머리를 둔기로 여러 차례 내려친 혐의를 받습니다. 평소 지병을 앓아온 남성은 범행 직후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아직 의식을 찾지 못했습니다. 머리를 다친 아내는 곧장 경찰에 신고했으며 병원에서 봉합수술을 받고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내는 지난달에도 "남편이 흉기로 위협한다"며 112에 신고했는데, 당시 아내가 조사 과정에서 진술을 번복하면서 수사는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자체적으로 이 가정을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인 B등급으로 지정하고 고위험군 관리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아내의 요청으로 분리나 접근금지 등 조치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의식을 찾는 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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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1 10:31:12 oid: 057, aid: 000191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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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경찰서 / 출처 : 연합뉴스 자고 있던 아내를 수차례 둔기로 내려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70대 남성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오늘(21일) 새벽 1시 54분 서울 중랑구 자택에서 잠에 든 아내 60대 B 씨의 머리를 둔기로 수차례 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A 씨는 지병 때문에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아직 의식은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 씨 역시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취재결과 지난달 2일 B 씨는 "남편이 흉기로 살해하려 한다"며 112신고를 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시 경찰은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인 B 등급으로 지정하고 임시조치를 강력히 권고했지만 B 씨는 요청으로 임시 조치나 피해자 안전 조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의식을 회복하는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중앙일보 2025-10-21 14:29:38 oid: 025, aid: 0003476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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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있던 아내에게 둔기를 내려쳐 살해하려 한 혐의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54분쯤 중랑구 자택에서 잠든 60대 아내 B씨의 머리를 둔기로 수차례 내려친 혐의를 받는다. 머리에 열상을 입은 B씨는 곧장 경찰에 신고했으며, 병원에서 봉합 수술을 받고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지병을 앓던 A씨는 범행 직후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한 상태다. B씨는 지난달에도 "남편이 흉기를 들고 위협한다"며 112 신고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B씨가 조사 과정에서 진술을 번복하면서 수사는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체적으로 이 가정을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인 B등급으로 지정했다. 하지만 B씨 요청으로 분리나 접근금지 등 조치는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의식을 찾는 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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