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장애 시스템 복구율 57.0%⋯감사원·국가데이터처 홈페이지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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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정부 전산 시스템 마비 사태'가 4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장애 시스템의 복구율이 60%대를 향하고 있다. 21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장애가 발생한 시스템 709개 중 404개가 정상화됐다. 현재까지 전체 시스템 복구율은 57.0%다. 지난 1일 서울 한 주민센터에 행정정보시스템 일부 중단 안내문이 붙어있다. [사진=연합뉴스] 전날 오후 6시 대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본부자료공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본부 전자도서관 △감사원 홈페이지 △해양수산통계시스템 △기획재정부 협동조합행정시스템 △산업통상부 전략물자관리 △국가데이터처 대표홈페이지 등 시스템이 추가로 복구됐다. 업무 영향도, 사용자 수, 파급도 등의 합산 점수가 90점 이상인 '1등급 정부 전산 서비스 시스템'은 40개 중 31개가 복구돼 77.5%의 복구율을 기록 중이다. 다만 1등급 시스템의 경우 지난 13일 오후 6시 이후 1주일 이상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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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를 수사하는 대전경찰청 전담수사팀. [연합뉴스]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전산망을 복구하고 있는 정부가 핵심 시스템인 1등급 시스템 중 하나를 추가로 복구했다. 1등급 시스템 복구율도 끌어 올렸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1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총 709개 정부 온라인 시스템 가운데 412개를 복구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9시 대비 10개 시스템을 추가로 복구했다. 전체 복구율은 58.1%다. 709개 정부 전산망 중 412개 정상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이번에 복구한 10개 시스템 중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는 1등급 시스템이다. 국가 행정정보시스템은 이용자수·파급효과 등에 따라 1~4등급으로 분류하는데, 이 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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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709개 중 412개 정상화·복구율 58.1%…1등급 복구율 80% 이재명 대통령, 국정자원 현장방문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화재 피해 복구작업이 진행 중인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을 찾아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2025.10.10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화재로 장애를 보여온 정부 행정정보시스템이 60% 가까이 복구됐다.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화재로 마비됐던 행정정보시스템 709개 중 412개가 정상화됐다. 시스템 복구율은 58.1%로, 금주 중 6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롭게 복구된 시스템 중에는 국민 이용도가 높은 법제처의 국가법령정보시스템(1등급)이 포함돼 그간 국민이 겪어온 불편을 덜게 됐다. 국가데이터처 대표 홈페이지, 국무조정실 공적개발원조(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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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됐던 '국가법령정보센터'가 추가로 복구되는 등 지금까지 412개 시스템이 복구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1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전체 709개 시스템 가운데 58.1%인 412개 시스템이 복구됐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특히 오늘 오후 1등급 시스템인 법제처의 '국가법령정보센터' 등 3개 시스템이 추가로 복구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요도가 높은 1등급 시스템의 복구율은 80%(전체 40개 중 32개)로 올랐고, 2등급 시스템의 복구율은 69.1%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